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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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스 Q2] 간단하게 살펴 본 지윤의 스무스 Q2Mobile topics 2019. 10. 14. 10:35
며칠 전에 유쾌한생각에서 유튜브 영상촬영 악세서리 세미나를 진행을 했었다. 내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고(구독자가 거의 폭망 수준이지만 T.T) 요즘 영상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어떤 장비들이 어떻게 쓰이고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세미나에 신청해서 가서 봤는데 여기서 이 글을 발행할 기준으로 아직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지윤의 스무스 Q2를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예전에 모바일 짐벌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번에 나온 모바일 짐벌을 언급했는데 그 중에 스무스 Q2가 있었고 가장 관심이 갔던 제품이기도 했다. 스무스 Q2에 대한 스팩이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모바일 짐벌 전쟁의 시작. 오즈모 모바일 3, 스무스 Q2, 그리고 브이로그 포켓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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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urface Event 2019에서 소개된 Surface 제품들의 간단한 정리Mobile topics 2019. 10. 7. 21:06
매년 이맘때 쯤이면 애플을 시작으로 구글, 아마존 등 다양한 IT의 거물기업들이 새제품을 내놓곤 한다. IT 세계의 오랜 거인인 MS 역시 마찬가지인데 몇년전부터 꾸준히 이맘때 쯤 MS의 하드웨어 브랜드인 서피스의 새로운 제품군을 내놓곤 했는데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미국 시간으로 10월 2일에 MS 이벤트 2019(혹은 서피스 제품군만 내놓기 때문에 MS 서피스 이벤트 2019라고 부르기도 함)를 개최했고 새로운 서피스 제품군들을 내놓았다. 가끔 MS는 엉뚱하면서도 눈길을 끌게 만드는 제품군을 내놓곤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제품군들을 내놓았는지 서피스 이벤트 2019의 발표 순서대로 제품군들을 가볍게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로 이번에 내놓은 서피스 제품군은 서피스 랩탑 3, 서피스 프로 7, 서피스 이어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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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IT Week Autumn 2019IT topics 2019. 10. 4. 10:41
아래의 일본 IT주간 관련 보도자료는 Japan IT Week측인 리드 재팬의 요청으로 게제한 내용으로 일본의 IT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는 한국 IT 담당자들을 위해서 올려둔 것임. 한일관계가 일본 정부(및 꼴통 극우수구세력)때문에 안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일본 사람들이나 기업들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게제를 진행하니 참고하길 바람 [제10회 Japan IT Week Autumn 이달 개막 - 10년 연속 전시회 규모 확대] [10월 1일, 도쿄, 일본]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 (리드 재팬)은 주요 전시회 중 하나인 Japan IT Week Autumn을 이달 4번째 주에 개최한다. (https://www.japa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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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Fold] 드디어 영접한 갤럭시 폴드의 간단한 이야기Review 2019. 9. 21. 11:58
갤럭시 폴드.. 삼성에서 만든 국내 최초의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일단 이 녀석은 올해 4월인가에 한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녀석이기도 하다(즉, 이번에 나온 녀석은 이전에 나온 버전의 수정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어찌되었던 한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이력이 있는 만큼 다시 나왔을 때에는 그만큼의 수정 및 보완을 확실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녀석의 가격은 일단 239만원으로 일반적으로 구입하기 참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임은 분명하다. 아이폰 XS 맥스의 512GB 버전의 가격이 200만원을 넘었을 때 참 어이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녀석은 그것을 한참 뛰어넘은 가격인지라 삼성이 무슨 생각을 갖고 이렇게 가격을 책정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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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카메라가 인상적인 아이폰 11 시리즈가 소개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이야기..Mobile topics 2019. 9. 16. 09:28
현지 시간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2시)에 언제나 그렇듯 애플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가 진행되었다. 이미 이벤트 전에 수많은 루머들이 나왔고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머의 상당수는 다 맞았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여지껏 지켜봐왔던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들 중에서 가장 임팩트가 적었던(?) 스페셜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다른 때와 달리 애플 홈페이지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를 해줬다. 참고로 난 피곤하여 실시간으로 보지는 않고 11일 아침에 유튜브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포스팅 마지막에 스페셜 이벤트 전체 영상을 올렸으니 이 글을 다 보고 참고해서 보면 될 듯 싶다. 그래도 봤으니 기록으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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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짐벌 전쟁의 시작. 오즈모 모바일 3, 스무스 Q2, 그리고 브이로그 포켓을 바라보며..Mobile topics 2019. 9. 6. 19:15
요즘들어 관심을 갖고 보는 제품이 바로 짐벌, 특히 스마트폰용 모바일 짐벌이다. 짐벌은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줘서 사진을 찍을 때나 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 없는 깔끔한 컨텐츠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장비라고 보면 된다. 특히 동영상을 찍을 때 아무래도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찍게 되면 움직일 때 카메라도 함께 움직이니 동영상도 그 움직임을 따라가게 되고 흔들리는 영상을 찍게 되어 동영상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짐벌을 장착해서 찍게 되면 흔들림을 최소화해서 영상의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용 영상을 찍을 때, 요즘은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 거의 필수로 쓰이는 듯 싶다. 짐벌은 두 손으로 잡고 쓰는 투핸드 짐벌, 한 손으로 잡고 쓰는 원핸드 짐벌이 있고 DSLR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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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 정말 간단히 본 갤럭시 노트 10+ 이야기Mobile topics 2019. 8. 29. 15:20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지 쫌 되었다.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몇명 되는 것 같고(벌써 중고폰으로 갤럭시 노트 10+를 샀다는 지인도 있느니.. ㅋㅋ) 여기저기서 갤럭시 노트 10에 대해서 평가가 나름 후하기도 하다. 삼성이 자기네들이 하고 싶은 기술을 몽땅 다 때려박은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고 말이다. 뭐 어찌되었던 욕먹을 정도의 스마트폰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에 대해서 한번 실물을 제대로 보고 싶었다.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만나서 쓰는 것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실물은 과연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통해서, 또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 컨텐츠를 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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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럴즈 데스크탑 15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IT topics 2019. 8. 29. 15:19
매년 이맘때 쯤 거의 주기적(?)으로 하는 블로거 간담회가 하나 있다. 애플의 데스크탑 시리즈인 아이맥 시리즈나 맥북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macOS에서 Windows OS를 보다 편하게(?) 사용해주는 맥용 가상화 솔루션인 패러럴즈 데스크탑의 신제품 발표회다. 작년에 이어 패러럴즈 데스크탑이 또 버전업을 했다. 작년에 패러럴즈 데스크탑 14가 나왔다면 올해에는 당연히 패러럴즈 데스크탑 15가 나왔겠거니 할 것이며 뭐 예상했던 그대로 페러럴즈 데스크탑 15가 나와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했고 거기에 다녀왔다. 그런데 페러럴즈 데스크탑 15는 나온지 좀 되었는데(?) 블로거 간담회는 아무래도 페러럴즈 관계자가 전세계를 순회하면서 발표를 하다보니 이때쯤 한국에 와서 진행을 하는 듯 싶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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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5] 컨텐츠 소비용 기기로 최적이라 생각되는 아이패드 미니 5 사용기Review 2019. 8. 23. 10:21
뭐랄까.. 참 뭐시기 하지만.. 난 이 글을 쓰기 전에 이전 글에서 과연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이하 미니 5)를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살 필요가 없다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다. 그리고 글을 그 주제에 맞춰서 전개하면서 쓰는데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을 읽으면 알 수 있듯 글을 쓰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각하게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고 결론을 맺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생각이 변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은데 이번 경우는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고민은 결제만 늦출 뿐이라는 지름신의 말씀(?)에 갖고 있는 돈과 향후에 들어올 돈까지 모두 다 저당잡히면서(?) 미니 5를 결국에는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살려고 필이 꽂히게 되면 어떻게든 구매하게 되는거 같다. 물론 돈이 허용하는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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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이패드 미니 5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데 생각이 변했다)Mobile topics 2019. 7. 27. 21:13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이하 미니 5)를 주변에서 많이 구입을 한다. 실제로 많은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들이 아이패드 미니 4 이후의 모델을 기다려왔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들은 계속 나오고 있고 아이패드 역시 6세대까지 나온 상황에서 아이패드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휴대성이 놓고 이동성이 우수한 모델인 아이패드 미니가 왜 안나오는지 너무나도 답답해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에 아이패드 에어 3와 함께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몰래 발표한 이후 주변에서 많이들 구입을 하고 있다. 심지어 아이패드를 이미 갖고 있는 사용자들도 미니 5를 구입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 5, 그리고 아이폰 XS 맥스 그래서 왜 이미 아이패드가 있는데도 미니 5를 또 구입을 하는가를 물어봤다. 뭐 솔직히 대답이 뻔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