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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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제는 TV까지 접수하려 하나...IT topics 2008. 6. 30. 08:06
구글이 재미난 가젯을 이번에 선보인거 같다. 이름하여 구글 미디어 서버다. 구글 데스크탑의 가젯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가젯의 기능은 PC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미디어 파일들(동영상, 그림, 사진 등)을 DLNA 인증을 받은 멀티미디어 기기(플레이스테이션(PS), XBox, 미디어 센터 PC 등)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역할이다. 구글 미디어 서버는 위에서 얘기했듯 구글 데스크탑용 가젯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윈도용으로만 제공된다고 한다. 이 구글 미디어 서버는 PS, XBox, 미디어 센터 PC등과 연동하며 이들 기기는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최종에는 PC와 TV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PC -> 구글 미디어 서버 -> XBox -> TV 의 연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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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에 걸맞는 모바일 웹서비스, 웹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IT topics 2008. 6. 27. 09:52
요즘들어 모바일 기기과 모바일 웹, 그리고 웹2.0과 모바일 웹과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하는 일 자체는 DRM 솔루션 개발이고 내 파트중 하나가 모바일 기기(PMP, PDA, 전자사전, 스마트폰 등)에 DRM 솔루션 모듈을 탑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닥 모바일 웹과는 관련이 없는지라 주변에서는 마땅한 자료를 찾을 수 없는게 아쉬운 상황이기는 하다.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얻고 나름 생각한 부분을 바탕으로 좀 허접한 내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쓸려하니 좀 쑥쓰럽기도 하다(흠냐~). 요즘 LGT의 오즈 서비스가 대박(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 난 이후에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 풀브라우징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PC에서 IE나 FF를 통해서 보는 웹페이지를 그대로 휴대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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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사유가 될 수 있는 10가지 Email 실수IT topics 2008. 6. 24. 18:01
메일로 오는 뉴스레터들 중에서 HP에서 보내오는 뉴스레터가 있다. 보통은 그냥 슬쩍 보고는 지워버리곤 하는데 오늘 받은 이 뉴스레터에는 꽤 재미난 내용이 들어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요즘은 업무의 대한 소통을 메신져를 이용해서 많이 하지만 그래도 Email은 여전히 직장 안에서, 혹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Email 덕분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나라밖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보면 인터넷 발달에 있어서 가장 해택을 많이 본 도구가 바로 Email이 아닐까 싶다. Email의 발달로 기업 간의 의사소통도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의 소통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Email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첨가하여 개성있는 편지로 의미를 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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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를 추월하고 SNS 1등 서비스로 등극!IT topics 2008. 6. 22. 23:0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SNS 1, 2등을 다투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의 월간 방문자수가 1등이었던 마이스페이스를 페이스북이 따돌리고 1등으로 등극했다는 얘기다. 물론 전세계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다. 물론 아직까지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 방문자수에 약간 앞서있는 상태지만 그것도 조만간 따라잡힐 상황에 이르렀다. 페이스북의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는 예이다. 아래는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방문자수에 대한 통계다. Worldwide Unique Visitors To the Top Social Networks Facebook — 123.9 million MySpace — 114.6 million Hi5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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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새로운 메일 도메인, Ymail!IT topics 2008. 6. 22. 12:00
메일 계정을 하나 더 만들었다. Ymail! 바로 야후 메일의 또다른 도메인이다. 구글의 Gmail처럼 야후도 야후(Yahoo)의 'Y'를 따서 메일 도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메일 도메인을 바꾼데에 대한 의미는 대단히 크다. 구글의 메일 서비스인 Gmail은 구글 메일이기는 하지만 구글 메일이라는 인식보다는 그냥 Gmail이라는 자체 메일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잡혀있다. 즉, @google.com보다는 @gmail.com이 더 사람들의 이식속에 강하게 남아있다는 얘기다. 구글의 종속된 서비스가 아닌 독립적인 메일 서비스라는 인식이 말이다. 야후는 그동안 야후!메일을 메인 메일 서비스로 사용해왔다. 메일 도메인도 @yahoo.com이었다. 야후!메일도 상당한 계정을 지니고 있다. 미국에서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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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드는 윈도 XP 시대...IT topics 2008. 6. 21. 12:00
윈도 XP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6월 30일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PC 제조업체(Dell, HP 등)에서 윈도 XP를 탑재한 PC나 노트북을 판매할 수 없다. MS와의 윈도 XP 라이센스가 모두 만료되기 때문이다. MS는 공식적으로 6월 30일까지만 윈도 XP가 탑재된 PC나 노트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윈도 XP가 드디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져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윈도 XP가 그대로 사라지게 되는 것인가? 그렇지도 않다. 초저가 PC에서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윈도 XP를 탑재해서 팔 수 있으며, 윈도 비스타에서 윈도 XP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계속 남아있게 된다. 게다가 MS는 윈도 XP에 대한 지원을 메인 스트림에 대한 지원은 2009년까지, 일반 지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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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 통제, 네티즌 스스로의 판단에 맡겨야...IT topics 2008. 6. 20. 17:22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는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이 OECD 장관회의에서 인터넷 검열을 기술적으로 막기는 어렵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내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 예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정보의 공유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각 나라에서 그 정보의 흐름을 막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해진다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컨턴츠의 종류에 따라서 그 사회에서 용납이 안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통제할려고 하는 정보들, 혹은 사회적으로 집단의 암묵적인 합의에 의해서 거부당하는 정보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얘기다. 솔직히 정부가 통제할려고 하는 정보들은 정부의 정보장악 및 사회 통제를 위한 정치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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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국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검색엔진 점유율 (컴스코어 5월 자료)IT topics 2008. 6. 20. 14:58
얼마전에 히트와이즈에서 제공한 구글, 야후, MSN, ASK의 5월 검색엔진 현황을 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를 한번 보도록 하자. 위의 표를 클릭하면 크게 보이니 크게 확대해서 보길 바란다. 일단 히트와이즈에서 발표한 자료와는 큰 차이가 안보인다. 참고로 히트와이즈에서는 구글이 68%, 야후가 19%, MSN이 6%, ASK가 4%정도를 차지했다.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에는 AOL이 추가되어있다. 보아하니 AOL이나 ASK나 점유율은 비슷한거 같다. 다만 히트와이즈 발표자료와 비교해볼 때 구글의 점유율이 대략 6%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래나저래나 구글의 점유율이 다른 검색엔진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점유율 상황을 보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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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만 치중한 SNS, 과연 미래가 밝을지...IT topics 2008. 6. 20. 11:58
며칠 지난 얘기지만 저번주에 안랩의 IDTail에서 주관했던 오픈소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개인적인 관심사이기도 하고 웹2.0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 생각해보는 일들도 있어서 참석을 했다. 조금 늦어서 안철수 의장의 키노트는 중간부터밖에 못들었지만 키노트야 인터넷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나올테니 안심이 되었다. 키노트 이후에 티타임까지 오픈 웹과 개방화, 오픈 플랫폼 트랜드에 대한 세션을 들었다. 솔직히 오픈 웹이나 오픈 플랫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웹이 곧 플랫폼이 되는 현실이 지금 거의 도래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오픈 웹 = 오픈 플랫폼'이라고 말해도 될 듯 싶다. 여하튼 오픈 플랫폼은 서로의 서비스에 상호교환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더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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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ty Hypercube, 웹 기반 위젯을 내 바탕화면에...IT topics 2008. 6. 17. 13:39
전 세계적으로 위젯 시장은 대충 2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애플 데시보드나 윈도 비스타 가젯, 야후 위젯, 구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 등 데스크탑용 위젯 프로그램과 iGoogle,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에서 사용하는 웹 기반의 위젯으로 말이다. 둘 다 위젯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통분모를 갖지만 데스크탑 기반 위젯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웹 기반의 위젯은 기반이 되는 웹 플랫폼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웹 기반의 위젯은 자원 소모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보다 적다는 장점도 존재한다(대신 웹브라우저에서 소모되는 자원이 만만치 않다는 부작용도 같이 있다).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은 그 종류가 많지 않음에 비해 웹 기반의 위젯들은 그 종류가 많고 기능도 좋은 위젯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