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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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마트폰을 아이폰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바꾸다.Mobile topics 2011. 4. 18. 14:57
이번에 메인 휴대폰을 좀 바꿨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다. 저번주에 나온 신상이라면 신상인 모델. 오늘 점심때 SKT 종로지점에 가서 기기변경을 통해서 아이폰 3Gs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메인 폰을 변경하고 왔다. 디자인과 카메라에 강점이 있는 녀석이다. 그동안 이래저래 기분도 꿀꿀하고 정신도 없고 했는데 휴대폰 하나 바꾸는 것이 뭐 대수겠는가 싶겠지만 그래도 저렇게라도 바꿈으로 기분이라도 좀 새롭게 한다면 일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4.2인치의 넓은 화면도 맘에 들고 날씬한 디자인(내가 저렇게 되고 싶은데 말이지 -.-)도 맘에 들어서 한동안은 좀 기분좋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조만간 이사도 가는데 맘도 좀 잡아볼겸 기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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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나 좀 살려줘~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요즘의 근황 -.-;Blog 2011. 4. 14. 11:50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올리고 있다. 그나마 살벌한 회사 생활에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인데 요즘은 일이 아주 쓰나미로 몰려들어서 엄두조차 못내는 중. -.-; 일단 이번주까지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싶고. 숨 좀 돌릴 수 있는 다음주나 되어야 야간에 글을 쓰든, 아니면 새벽에 글을 쓰든 해서 포스팅이 될 듯 싶다. 정말로 쓰고자 할 내용은 많다. 아이폰 이야기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하는 갤럭시 S2(세느)도 그렇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사진은 다 찍어놓고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못쓰는 상황이다. 휴대폰 뿐만이 아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조사에서 폰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할 듯 싶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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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D 모니터]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모니터 TA950Review 2011. 4. 13. 10:00
보통 모니터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가? PC 본체에 연결해서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 출력장치? 일반적으로는 어떻게보면 PC의 부속품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LCD 모니터가 아예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모니터가 서브 모니터의 느낌이 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즉, 모니터는 메인이 아닌 서브, 보조자 정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개념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통하는 듯 싶다. 여기에 모니터를 단순한 PC의 서브 정도로 취급받는 것을 거부하길 원하는 녀석이 하나 있다. 생긴 것은 분명 모니터지만, 또 쓰임 자체도 모니터가 맞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더 주려고 하는 녀석.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삼성의 싱크마스터 3D HD TV 모니터, TA950이 그 주인공이다. T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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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새로운 IT, 모바일 복합공간이 될 삼성 딜라이트 샵Mobile topics 2011. 4. 12. 15:42
이번에 삼성전자가 강남역에 있는 서초사옥 지하에 IT, 모바일 전문 매장인 삼성 딜라이트샵을 8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다양한 IT, 모바일 기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구매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매장으로 강남역에서 약속 등이 있을 때 중요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되는 재미난 공간이다. 오픈하는 날에 가볍게 여기 딜라이트샵에 한번 가봤다. 이번에 오픈한 딜라이트 샵은 290평정도 되는 초대형 매장으로 1200여개의 IT, 모바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 딜라이트 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들도 존재하는 공간이다.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제품들도 체험이 가능하며 지름신이 땡겨서 구매하고 싶으면 또 구매 역시 가능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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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팟 터치. 갤럭시 플레이어Mobile topics 2011. 4. 10. 09:00
이번에 갤럭시 플레이어 5인치가 출시되었는데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서만 보다가 8일에 공개된 딜라이트 샵에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만 볼 수 있었는데 간단하게나마 소감 아닌 소감을 적어볼까 한다. 일단 첫 느낌은 화면이 크다보니(5인치) 시원시원하다는 것이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인지라 갤럭시S와 똑같지만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크다보니 어르신들이 쓰기에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성은 갤럭시S와 같다. 전화기능만 빠진 갤럭시S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마치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관계라고나 할까(실제로 그런 컨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팟 터치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스마트폰이 아닌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3G 연결 기능은 없고 WiFi만 지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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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토치 9800] 풀터치스크린에 강력한 키패드까지 겸비한 메시징의 강자!Review 2011. 4. 6. 11:52
개인적으로 림의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지금도 메인으로 쓰고 있는 폰이 블랙베리 볼드 9700이며 이전에도 볼드 9000을 메인 폰으로 사용했었기에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그 쫀득쫀득한 물리적 쿼티키패드에 익숙해지면 정말 다른 스마트폰의 입력이 너무나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블랙베리 매니아들은 다른 스마트폰을 쓰기가 참 어렵다라는 얘기를 하며 나 역시 비슷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 최근에 블랙베리는 국내에 블랙베리 토치(Torch) 9800을 출시했는데 기존 볼드 시리즈의 물리적 쿼티키패드와 풀터치 기반의 블랙베리 스톰 시리즈를 합쳐놓은 듯한 녀석이다. 많은 블랙베리 매니아들이 풀터치와 쿼티키패드의 조합을 원했는데 그 컨셉에 맞는 녀석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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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트릭] 시원시원한 5인치의 화면이 매력적인 태블릿 폰, 스트릭!Review 2011. 4. 5. 15:42
오늘은 델의 태블릿 폰, 스트릭을 만나보자. 델이 내놓은 어찌보면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태블릿 폰이라 불리는 녀석. 바로 스트릭이다. 5인치나 되는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넘어 뻥 뚫림을 느끼게 해준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으로 기존에 나온 갤럭시 S나 베가, 넥서스 S 등과 같으나 태블릿 폰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화면을 제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준다. 그럼 간단하게나마 이 녀석을 좀 맛보도록 하자. 스트릭은 5인치의 화면을 지닌 태블릿 폰이다. 아마도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면 삼성의 스마트패드라 불리는 태블릿, 갤럭시 탭이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은 7인치의 화면에 1024 x 600이라는 넷북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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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시 되살린 네이버 블로그Blog 2011. 4. 3. 16:09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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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들~ 모두 해쳐 모여!Mobile topics 2011. 3. 29. 08:30
하는 일이 모바일 보안에 관련된 일인데다가 모바일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그러니까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저런 테스트용 스마트폰들도 갖고 있고 리뷰도 하곤 한다. 마침 모처럼 폰들이 보이길래 오랫만에 스마트폰 열거식을 좀 거행해봤다. 예전에 열거식을 했을 때에는 나름 뿌듯한 기분도 들곤 했는데 최근에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하다가 이렇게라도 풀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열거식을 거행(?)했다. ^^; 위에서부터 쭉 살펴보면 삼성의 갤럭시 S, 모토롤라의 디파이, 구글의 넥서스 원, 델의 베뉴가 있고 밑에는 애플의 아이폰4, 아이폰3Gs, 블랙베리 토치, 볼드 9700이 있다. 안드로이드 폰 4종과 아이폰 2종, 블랙베리 2종이라는 나름의 황금비율로 폰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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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Mobile topics 2011. 3. 28. 13:12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 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