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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은 메일도, 메신져도 아닌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IT topics 2010. 11. 19. 10:10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얼추 내용들이 흘러나오면서 여러 언론에서 구글의 지메일(Gmail)를 노린 지메일 킬러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페이스북도 드디어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루머가 나돌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발표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이 선보이게 되었다. 페이스북은 이벤트(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선보였고 블로그를 통해서 'See the Messages that Matter'라는 제목으로 이 시스템을 정리했다. 좀 더 나은 메시징을 하겠다는 의미인데 페이스북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항목으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정리했다. Seamless Messaging. 끊김없는, 지속적인 메시징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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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로 대동단결하여 페이스북의 도전에 대응하려는 구글. 과연?IT topics 2010. 9. 8. 11:52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커지고 있다. 물론 트위터의 성장폭이 페이스북의 그것을 넘고 있다고 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많이 비교하고 있고 트위터의 성장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빈도 등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No.1 SNS로 자리잡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더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점점 페이스북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으며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구글이 최근 Gmail Call(지 메일 콜)을 선보였다. 지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당일에 무려 300만 콜이 진행되었다는 뉴스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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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로 뒤쳐진듯 한 이메일, 하지만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IT 서비스도 이메일!IT topics 2010. 8. 24. 15:51
요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한다. 특히 아이폰의 등장 이후에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폰 등 스마트폰 빅뱅이 이뤄지면서 모바일로 이들 SNS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듯 싶다. 어떤 사람은 SMS(단문메시지) 대신에 트위터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해외의 경우 트위터가 아닌 페이스북의 쪽지로 SMS 대신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듯 스마트폰과 더불어 SNS가 급성장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는 듯 보인다. 과거에는 편지를 이용한 메시지 전달이 주류를 이뤘다. 내 기억에 1990년대 중반까지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서 내용을 전달하는, 즉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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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과 게임을 사들이고 있는 구글, 다시 한번 SNS에 도전을?IT topics 2010. 8. 16. 08:36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는 것일까? 최근 구글 웨이브의 추가개발포기로 인해 구글의 새사업 진행이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듯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구글이 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그 변화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하지만 그 성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데 있다. 최근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서비스를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 인기 소셜 게임인 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을려고 한다는 뉴스도 나왔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또 하나의 구글판 페이스북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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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구글 웨이브 개발 포기 선언. 결국 구글 웨이브, 퇴출당하다!IT topics 2010. 8. 5. 15:34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보면서 눈에 띄는 트윗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RIP Google Wave. 살펴보니 구글이 결국 구글 웨이브의 개발을 그만두겠다는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구글 서비스에서 구글 웨이브를 퇴출시키겠다는 얘기다. 작년 하반기(내 기억에는 아마도 10월초쯤인가)부터 베타 서비스로 런칭해서 서비스를 했던 구글 웨이브. 구글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결국 성장하지 못하고 사장되어버리는 운명을 맞게 된다. 구글 웨이브.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져와 이메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던 색다른 개념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다. 또 해외에서는 구글 웨이브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어 협업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였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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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 구글 계정 연결을 통해서 훌륭한 개인비서를 늘 곁에 둔다면?Review 2010. 5. 20. 16:48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폰이 국내에 막 확산되려고 할 시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주목한 기능은 PDA 기능이었다. 그 PDA 기능들 중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이다. 개인정보관리 시스템. 전화번호부(주소록 포함), 메모, 일정관리 등의 개인비서 역할을 담당하는 기능이 바로 PIMS다. 이 부분만큼은 어떤 휴대폰을 쓰더라도 꼭 체크하는 기능이다. 예전에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쓸 때도,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때도 그랬고 심지어 일반 휴대폰인 햅틱 아몰레드나 쿠키 등을 사용할 때도 PIMS 기능은 내게 있어서는 핵심 기능이었다(그냥 무시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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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리뷰] 모토로이를 통해서 살펴 본 안드로이드의 간단한 기능들...Review 2010. 2. 21. 08:38
최근 모토롤라와 SKT를 통해서 출시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인 모토로이를 잠깐 빌려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렇지않아도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고 국내 최초라는 프리미엄도 있는데다가 전에 잠깐씩 써볼 기회가 있어서 써봤을 때는 그렇게 혹평을 받을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사용을 해봤다. 일단 결론은? 하도 인터넷에서 혹평을 해서 그런지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스럽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기대하지 말고 쓰면 괜찮다(-.-)... T*옴니아2와의 디자인 비교 현재 쓰고 있는 내 스마트폰인 T*옴니아2와 외관 디자인을 비교해봤다. 둘다 똑같은 3.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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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에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불어 넣어주다! 구글의 SNS, 구글 버즈IT topics 2010. 2. 10. 13:41
오늘 아침의 트위터는 온통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북적북적 거렸다. 구글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새로운 서비스가 오늘 아침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구글 버즈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구글 버즈 사이트에서 말하는 구글 버즈는 소식,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SNS라는 얘기다. 페이스북, 트위터, 국내의 경우라면 미투데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구글이 런칭했다고 보면 편할 듯 싶다. 그러면 이 구글 버즈는 지금까지 나온 SNS와는 뭐가 다를까? 구글 버즈는 Gmail을 통해서 서비스가 진행되는 스타일이다.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Gmail로 합쳐버렸다. 현재 Gmail에서는 구글 캘린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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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 공무원 이메일 시스템 도입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하다!IT topics 2009. 11. 6. 12:57
좀 지난 소식이기는 하지만 최근 미국의 로스엔젤레스(LA)는 공무원들의 이메일 시스템을 구글 Gmail로 도입하기로 시의회에서 결정했다고 한다. 3만여명의 LA 공무원의 이메일 시스템이 Gmail이 된 것이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뭘까? LA 시의회는 LA 공무원들의 메일 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MS와 구글 사이에서 구글을 선택했다고 한다. MS는 현재 2가지 종류의 메일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익스체인지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CS(Client-Server) 기반의 메일 시스템과 윈도 에져 및 윈도 라이브 메일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메일 시스템이다. 윈도 라이브를 이용한 윈도 라이브메일 역시 기업형 메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LA에 들이민 것은 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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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메일, 이메일 서비스에서 여전히 1등으로 야후의 자존심을 지키다.IT topics 2009. 8. 20. 08:50
아직까지 이메일의 왕자는 야후였다. 야후가 검색엔진 분야에서 구글에 밀리면서 다른 서비스 분야도 같이 밀리는 것이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왔고 MS와 검색엔진 제휴를 맺으면서 야후도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검색엔진만 빼고 다른 서비스 분야에서의 야후는 강했다. 위의 표에서 본대로 이메일 분야에서 야후는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컴스코어에서 이번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 7월에 이메일 사용량과 올해 7월의 이메일 사용량을 비교해봤을때 전체적으로 3%의 성장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로 야후! 메일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핫메일을 이어받은 윈도 라이브 핫메일이 2등이었고 구글의 Gmail은 3등으로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