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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타딱지를 떼어버린 Gmail. 이제는 도전에서 안정으로 가려는가, 구글...IT topics 2009. 7. 8. 16:02
구글의 대표적인 메일 서비스인 Gmail이 드디어 베타딱지를 뗐다. 혹시나 싶어서 Gmail에 접속했는데 베타없는 Gmail 로고를 볼 수 있었다. 2004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만에 드디어 베타를 떼어버린 것이다. Gmail의 베타딱지 제거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구글은 그동안 여러 구글 서비스에서 베타 서비스임을 내세워 서비스 개선을 이뤄나갔다. 구글이 의미하는 베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베타의 의미가 아닌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베타의 의미는 아직 미완성이며 개선할 여지가 더 남은 어찌보면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 베타라는 것을 감안할 때 비지니스 측면으로 봐서 베타가 상용 서비스(구글앱스와 같은)에 붙어있는 것은 여러가지로 안좋은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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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속에 구글앱스를 오피스 시장으로 열심히 침투시키는 중...Cloud service 2009. 5. 15. 13:00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구글이 구글앱스를 통해서 MS 오피스가 장악하고 있는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을 클라우드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점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구글앱스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2004년 Gmail을 런칭한 구글은 그 이후에 오프라인 지원, 메신져 기능 추가, 구글 검색엔진 지원, 모바일 접속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Gmail의 규모를 키워왔다. 그리고 그러한 Gmail을 기반으로 해서 캘린더, Docs(구글독스 - 워드, 스프래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구글 오피스) 등을 추가해서 기업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구글앱스를 런칭해서 본격적으로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구글은 구글앱스를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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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구글 폰에서 더 강력해진 모바일 GmailMobile topics 2009. 4. 9. 09:17
모바일용 Gmail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폰에서 Gmail의 기능이 다 강력해지고 다양해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Gmail이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온 것은 아니고 여전히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존재하나 아이폰과 구글 폰에서는 더 좋아졌다고 한다. 간단히 얘기하면 모바일 사파리와 크롬 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웹킷 엔진에서 Gmail이 더 강력해졌다는 얘기다. 구글 Gmail 블로그에 의하면 아이폰과 구글 폰용으로 새롭게 파워업을 한 모바일용 Gmail은 받은편지함(Inbox)에서의 동작이 좀 더 빨라졌다고 한다. 또한 기능이 PC에서 사용하는 Gmail 처럼 한꺼번에 읽은 표시를 하거나 지우거나(그런데 이 기능은 원래 있지 않았나?) 다른 작업들을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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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터넷 없이도 구글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IT topics 2009. 3. 5. 18:41
이제 본격적으로 구글 캘린더의 오프라인 지원이 시작되는거 같다. 구글 캘린더에 들어가보면 오른쪽 상단에 ‘오프라인 베타’라는 시뻘건 글씨의 링크를 볼 수 있는데 여길 누르면 오프라인에서도 구글 캘린더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캘린더를 오프라인에사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구글 기어스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최근 오프라인 지원을 시작한 Gmail 역시 구글 기어스를 통해서 오프라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독스의 오프라인 지원 역시 구글 기어스를 이용한다. 구글 서비스의 오프라인 지원은 대부분 다 구글 기어스를 통해서 이뤄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구글은 자사의 서비스를 잘 이용하는거 같다. 당연한건가?(-.-). 자 구글 캘린더에 접속해서 오른쪽 위를 보면 저렇게 시뻘겋게 ‘오프라인 연결을 좀 하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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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Gee가 아닌 Gmail용 Client App, GeeMail...IT topics 2009. 2. 19. 13:04
지메일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GeeMail이다. 이름에서 보면 알겠듯 구글의 Gmail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GeeMail은 어도비 AIR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으로 Gmail과 동기화시켜주며 무엇보다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 이름이 GeeMail이라서 ‘소녀시대의 Gee’가 생각나서 설치하기로 맘먹고 설치해봤다(^^).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에 처럼 Gmail 계정을 묻는다. 계정정보 입력 후 실제 구동화면이다. 처음에는 Gmail에 있는 메일 데이터들을 다운로드 받는 듯 싶다. 아마도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게 할려면 PC에 저장해야 하니 그 과정인듯 싶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보면 알겠지만 한글은 깨진다. 메뉴나 메일 내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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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에서 내 위치정보를 서명에 추가해보자.IT topics 2009. 2. 11. 18:03
Gmail에 재미난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다. 편지를 쓴 사람의 위치 정보를 서명에 추가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Gmail의 Labs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어디서 메일을 보내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메일 추적에 꽤나 도움이 될 듯 싶다(-.-). 그리고 위치 정보는 IP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것 같다(다만 공용 IP를 쓰는 경우에는 제대로 값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정확한 값을 받기 위해서는 구글 기어스를 사용해야 하는 듯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지 설명해볼까 한다. 참고로 Gmail에서 Labs 탭을 보기 위해서는 언어 설정을 영어(English(US))로 해줘야 보인다. 한국어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먼저 설정을 바꿔주고 다 바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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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좀 더 이뻐지기 시작했다..IT topics 2009. 2. 4. 11:47
Gmail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예전에 테마를 도입해서 기존의 심플하지만 단순한 이미지에서 탈피할려고 무지 애쓰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는데 이제는 버튼 등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변화를 주고 있는거 같다. Gmail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구글 입장에서도 어찌보면 구글웨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Gmail에 세밀한 다지안의 변화를 줌으로 사용자들에게 늘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되니 이미지 관리에도 꽤 도움이 될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뭔 말이야? -.-). 이전의 테마변경으로 한번 이미지 쇄신(?)을 했던 구글은 메일 상단의 버튼 부분을 손질함으로 더 미려한 디자인의 Gmail을 선보였다. 붉은 부분이 이번에 바뀐 부분인데 이렇게 바뀌었다. 버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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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할 일 관리, 이제는 모바일에서 지원IT topics 2009. 2. 3. 19:21
구글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검색엔진을 제외하고 여러 구글웨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또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는 Gmail과 iGoogle일 것이다. iGoogle은 1~2년전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개인화 페이지의 영향인듯 싶고 Gmail은 구글에서 각종 여러 서비스를 결합해서 아예 아웃룩의 웹서비스화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Gmail의 기본 화면은 그냥 메일 클라이언트에 불과하지만 Google Labs를 통해서 여러 컨퍼넌트를 마구마구 추가시키면 정말로 아웃룩 부럽지않게 Gmail을 통합 PIMS로 잘 쓸수가 있는데 구글 캘린더에 구글리더에 이제는 구글태스크(Google Task, To-Do List)까지 넣을 수 있는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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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구글 기어스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도 고고싱~IT topics 2009. 1. 29. 09:02
구글의 인기 메일 서비스인 Gmail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 그동안 Gmail은 6GB 이상의 큰 용량, 구글의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뛰어난 검색력, 깔끔한 디자인, POP3, IMAP 등의 지원 등 정말로 매력적인 기능들을 앞세워 메일 서비스들 중에서 매우 급성장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매력적인 Gmail의 가장 큰 단점은? 다름아닌 인터넷이 끊어졌을때, 즉 오프라인일때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온라인일 때에는 그렇게 막강한 메일 서비스가 인터넷만 끊어지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서비스가 되어버리니 Gmail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된다. 아웃룩이나 썬더버드 등의 메일 클라이언트로 Gmail에서 메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경우에는 PC에 메일 데이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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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의 거침없는 성장에 AOL, 핫메일은 긴장할 필요가 있다!IT topics 2009. 1. 17. 19:29
Gmail의 거침없는 성장이 눈부실 정도다. 구글은 Gmail을 4년전에 런칭했고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Email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순위로만 따지면 미국에서 2008년에 야후 메일, AOL 메일, 윈도 라이브 핫메일 다음을 차지하는 웹메일 서비스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해도 이러한 거침없는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구글은 작년에 무려 43%나 성장한 2960만명의 사용자 방문(UV)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야후 메일은 11%가 성장한 9190만명을 기록했으며 AOL 메일은 AIM 메일 방문자까지 포함하여 4660만명을 기록했다. 핫메일은 5%가 감소한 4350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핫메일은 감소하고 Gmail은 성장하고 있으니 메일 서비스에서마저 MS와 구글은 서로 맞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