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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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배적 기업으로서 MS의 이야기?IT topics 2007. 7. 16. 10:57
MS는 좋으나 싫으나 시장 지배적 기업이 되어버렸다. 그 때문인지 MS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추세다. 이래저래 독점 기업은 여러가지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그 길을 구글이 걷고있는 듯한 모습이다. MS「오픈소스 아니라 오픈스탠더드 지향!」(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한국MS에 현재 이슈들에 대해서 공개 인터뷰를 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말 그대로 원론적인 대답들 뿐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에 들어가 해당 기사를 보면 알것이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볼까 한다. 얼마전에 이 블로그에도 소개했던 MS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국 기업의 노력에 대해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고 한다. MS를 지배적 기업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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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OS 시장도 MS가 강세 (WinCE의 점유율 증가)IT topics 2007. 7. 13. 10:31
내가 하는 일이 DRM 솔루션을 개발하고 그 솔루션을 PMP, PDA, 휴대폰 등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장착하는 일이기 때문에 임베디드 OS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하는 일이 그쪽이니까 어쩔 수 없다. 그러는 가운데 인터넷 뉴스에 다음의 기사가 떠서 흥미있게 보게 되었다. PMP 운영체제 MS가 점령 (아이뉴스24) 내용을 보면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PMP에 탑재되고 있는 OS가 대부분이 MS의 WinCE라는 이야기다. 나 역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회사에 직접 접촉해서 담당 엔지니어들과 일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도 WinCE 제품들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기사에서처럼 PMP에 WinCE를 탑재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네비게이션 기능의 탑재 때문이다. 국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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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미국의 기업들..IT topics 2007. 7. 11. 16:00
CNetNew.com에서는 미국의 한 기업(Capital & Regional이라는 부동산 기업)이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MS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Linux Desktop과 Apple의 Mac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과 리눅스로 MS서 탈피하는 미 기업 (ZDNet Korea) Mac desktops are 'smarter money,' says CIO (CNetNew.com) 위의 회사는 700여대의 PC에 Windows XP Pro와 Office XP Pro를 구동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고민이 아주~ 많다고 한다. 특히나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회의성을 나타내며 MS에 너무 종속적인 현재 상황을 탈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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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Vista SP1 Beta 1, 7월 중순 출시 예정IT topics 2007. 7. 9. 15:01
ZDNet은 MS 관계자로부터 MS Vista 서비스팩 1을 7월 16일경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스타 SP1 베타1 7월 중순 출시 예정 (ZDNet Korea) Vista SP1 beta 1 to launch in mid-July (ZDNet) 정확히 따지면 Vista 서비스팩 1 베타 1 버젼이다. 즉, 완벽한 서비스팩이 아닌 서비스팩의 베타버전 출시를 의미한다. ZDNet에 따르면 MS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약속을 했다가 그보다 못한 기능을 내놓기 보다는 처음부터 사전 약속을 줄이고 그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략을 잡은듯 하다고 보도했다. 일단 7월 16일로 알려지고 있지만 서비스팩 1의 최종 버전은 11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1월은 Windows Serv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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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스타 검색 관련 MS 소송에 참가 열망IT topics 2007. 7. 5. 15:47
구글이 현재 진행중인 비스타 검색 관련에 대해서 소송중인 MS의 소송에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구글, 비스타 검색 관련 MS 소송에 참가 열망 (ZDNet Korea) Google really, really wants to be part of antitrust case (CNetNews.com) 이는 예전에 구글이 MS 비스타의 검색에 관련해서 소송을 냈었는데 기각을 당했던 것에 대응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 (2007. 6. 29) 일단 MS에서는 구글의 개입을 적극 반대하고 있고 담당 판사인 콜라-커틀리 판사는 지난달 신문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직접 판단은 유보했지만 구글이 염려하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방법은 다른 것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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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IT topics 2007. 6. 29. 17:03
구글이 이번에 MS의 윈도 비스타 검색에 관련해서 소송을 내었는데 미국 법원이 기각시켜버렸다. 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 (ZDNet Korea) Judge rejects Google's anti-Microsoft antitrust bid (CNetNew.com) 미국 사법부는 구글이 소송을 내기전에 MS가 취했던 검색관련 수정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글이 소송때 제기한 부분을 이미 충분히 들어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즉, 구글이 좀 더 좋은 위치에서 비스타 검색권을 가져올려다가 미국 사법부에 제제를 받은셈이 되었다. 최근에 구글이 MS나 야후등 업체에 공격적으로 대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미국내의 견제가 아닐까하는 추측도 해본다. 뭐 정확한 것은 추후에 밝혀지겠지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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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개발한 OS의 변천사IT topics 2007. 6. 22. 13:47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제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OS다. 운영체제가 없는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운영체제는 컴퓨터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스케쥴링까지 도맡아서 하는 컴퓨터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각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OS가 존재했다. 각 컴퓨터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각 컴퓨터에 맞는 OS를 각기 설치해야만 했다. 원래 OS의 역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조화를 도와주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각 하드웨어마다의 호환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해야한다. 그러나 초창기 OS에는 그러한 역할보다는 전자에 얘기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만을 생각했다. 그러다가 1980년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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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기업이 궁금합니다.IT topics 2007. 6. 20. 14:45
올블로그에서 서비스중인 키워드챔피언을 통해서 다음의 질문이 나한테 들어왔다. 원래는 바로 답변을 할려고 했는데 나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질문요약] 웹2.0 기업들은 웹1.0을 넘어선 기업들을 말하시도 하는거라고 들었는데요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포탈 기업들도 웹2.0기업이라고 부를수 있나요? ^^ 웹2.0이라는 명칭은 O'Reilly에서 2004년 10월 웹2.0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2001년 버블닷컴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들을 추려서 웹2.0이라고 부르자고 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그전까지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웹1.0이라고 부르자고 한것도 그때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구글, 야후, MS와 같은 기업들을 웹2.0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인터넷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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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외국인 근로자들이 성공의 열쇠" (해외 취업에 대해서)IT topics 2007. 6. 8. 17:12
ZDNet을 뒤져보는 중에 다음의 뉴스를 발견했다. 구글, "외국인 근로자들이 성공의 열쇠" (ZDNet Korea) 구글에서 일하는 많은 엔지니어 중 8%정도가 해외 이민자라고 한다. 일종의 외국인 노동자와 비슷한 개념이리라. 구글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자사의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해외에서 많은 인력들을 스카웃한다고 한다. 현재 구글에서 일하는 엔지니어가 45000여명이라고 하니 8%라면 대략 3600여명 정도가 외국 인력이라는 얘기다. 구글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미국인이지만 서브 엔지니어들은 외국인, 특히 인도인들이 많다고 전해진다. 구글 뿐만 아니라 MS도 마찬가지다. 핵심 엔지니어는 미국인이지만 서브 엔지니어는 구글과 마찬가지로 인도인들이 많다고 한다. MS는 인도 프로그래머가 빠지면 윈도 업데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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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IT topics 2007. 5. 30. 19:09
요즘 컨버젼스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무엇인가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컨버젼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 (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제공한 이 기사에서는 주로 MS 제품들을 중점으로 다뤘다. MS가 온라인 서비스를 전면으로 개편한 후 각 서비스마다 서로 연동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것이 메일과 메신져 서비스다. 예전에도 Outlook Express를 통해서 핫메일에서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윈도 라이브 핫메일에 Outlook 2003, 2007를 연동시킬려고 하고 있다(아직 연동은 안된다). 윈도 라이브 핫메일의 용량도 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