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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구축할까?IT topics 2008. 2. 14. 19:53
CNetNews.com에 의하면 야후가 12일에 메이븐 네트워크를 1억6천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메이븐 네트워크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공급하는 서비스 업체다. 그런데 인수시점이 바로 MS가 야후를 446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제안한 그 시점과 비슷하다. MS는 MS대로 야후를 인수할려고 했고 야후는 야후 나름대로 야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메이븐 네트워크를 인수한 것이다. 덕분에 MS는 적어도 446억달러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만 야후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야후의 메이븐 네트워크 인수가 의미하는 것은 야후의 목적이 동영상 컨텐츠 배포 및 동영상 광고 기능의 강화라는 것이다. 즉, 야후는 구글의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통한 광고수익을 올리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문맥광고는 오버추어로 하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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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IT 동향IT topics 2008. 2. 14. 11:18
내가 개인적으로 RSS 리더에 구독해놓고 보는 IT 관련 뉴스채널은 ZDNet Korea, 아이뉴스24, 중앙일보 IT 세션, 그리고 TechCrunch 정도다. 아이뉴스24와 중앙일보의 경우 국내뉴스 중심이고 ZDNet Korea의 경우 미국의 CNetNews.com 기사 번역이 많고(가끔 해외 ZDNet 뉴스를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국내 뉴스들이 보이는 정도고 TechCrunch는 말할것 없이 세계 최고의 IT 팀블로그라 할 수 있다. 오늘 아침에 내 Bloglines RSS 리더기를 통해서 들은 아이뉴스24 기사들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볼까 한다. 보통은 하나의 기사를 보고 그 기사를 분석하고 정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간략하게 3개의 기사를 정리해봤다. 야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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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웃룩을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IT topics 2008. 2. 12. 17:16
많은 사람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고 있는 아웃룩이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따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한해서만이라고 한다. 한국이나 유럽 등의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독립형 아웃룩 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직접 사던지 아니면 좀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가격은 $149.95라고 한다. MS가 아웃룩을 독립형으로 따로 판매할려고 하는 이유는 많은 사용자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아웃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아웃룩이 MS 오피스에 포함되어 배포되기 때문에 아웃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S 오피스를 구입해야 했다. 이 MS 오피스의 가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MS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라는 아웃룩의 마이너 버전을 윈도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왔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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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MS의 인수제의 거부IT topics 2008. 2. 11. 09:49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야후가 MS의 인수제의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MS가 야후를 인수할까 생각했었는데 야후의 선택은 MS가 아닌 구글이었나보다. 물론 구글이 야후를 인수한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가 야후의 CEO인 제리 양에게 MS의 인수에 대항하여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화를 했었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든 구글은 야후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로서 구글에 맞서서 웹 어플리케이션 부분까지 영역을 대폭 확장하려는 MS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야후의 MS 인수제의 거부의 이유는 바로 MS가 야후의 주가약세를 빌미로 삼아서 사실상 회사를 강탈해갈려고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웰 스트리트 저널이 전했다. 야후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존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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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야후의 서비스등 중에서 어느 것이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8. 2. 5. 11:03
어제 하루는 MS의 야후 인수 소식으로 블로고스피어가 꽤나 뜨겁게 달궈진거 같다. 아마 두 매머드급 기업의 인수합병소식이기 때문에 업계 전반에서 상당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듯 싶다. 올해 초에 있었던 썬(Sun)의 MySQL 인수나 오라클의 BEA시스템즈 인수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향후 인터넷 시장을 이끌 리더의 자리가 구글에서 MS로 넘어가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MS가 야후를 인수하게 된다면 서로가 갖고있었던 웹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어떤 서비스들이 살아남고 어떤 서비스들이 사라지게 될 것인가. 이런 부분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싶다. MS의 MSN이나 야후는 모두 시장에서 13%, 18%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서비스 업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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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IT topics 2008. 2. 5. 09:50
인터넷의 공룡인 구글을 잡기 위한 MS의 반격이 시작된 것인가? MS는 야후를 446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에 발표했고 오늘이 4일이니 약 3일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가 안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물밑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야후 관계자들은 MS의 야후 인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반응하고 있다. 야후는 작년 6월에 테리 세멜을 물러나게 하고 그 자리를 야후의 창업자인 제리 양에게 맡겼다. 그러나 제리 양의 복귀 이후에도 야후는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후 직원의 20%를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테리의 집권기에 헐리우드 등 엔터테인먼트쪽 사업을 하느라 덩치가 커진 야후는 결국 자기의 덩치를 이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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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OOXML, 이번에는 ISO 표준이 될 수 있을까?IT topics 2008. 1. 30. 13:15
MS는 2월에 꽤나 바빠질듯 싶다. 작년에 있었던 OOXML(Open Office XML)의 ISO 표준인증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재심사를 청구했으며 2월에 다시 ISO에 표준인증절차를 밟기 때문이다. 작년에 있었던 OOXML의 ISO 표준인증심사에서 MS는 P-멤버로 알려진 ISO/IEC JTC 1에 소속된 나라의 2/3 이상의 찬성을 받지 못했다(53% 찬성). 게다가 전체 국가의 25% 이하의 반대를 받아야 하는데 26%의 반대를 받았다. 그래서 ISO 표준인증에 실패했다. MS는 이번 2월에 있을 2차투표에서도 통과하지 못하면 OOXML은 거의 ISO 표준인증을 받을 수 있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번 투표가 중요하다. 분위기는 MS에 유리한 편이다.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서 오픈소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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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국내에서 300만 카피가 팔렸다네..IT topics 2008. 1. 29. 17:31
MS의 윈도 비스타가 국내에서 300만 카피를 팔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1년만에 예상보다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뉴스에 보면 문제가 되었던 인터넷뱅킹 등 국내 상위 1000개 사이트(랭킹닷컴 기준)중에서 95.5%가 비스타 호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니 국내 인터넷 업체들도 비스타 호환때문에 꽤나 고생한듯 싶고 약간이나마 웹표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윈도 비스타가 왜 국내에서 고전을 하는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호환성이나 다른 부분을 생각하지 말고 순수 OS적인 측면만 봐서는 비스타는 여지껏 나온 윈도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안정되고 우수한 개념을 지닌 OS다. 시스템 부분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막고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에 한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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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MS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Lotus Symphony 한국어 버전 출시)IT topics 2008. 1. 24. 10:58
IBM이 로터스 심포니 스위트 다국어 버전을 내놓는다. 여기는 한국어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IBM, 오픈오피스 '심포니' 한국어 버전 출시 (아이뉴스24) 이러한 소식은 IBM이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로터스피어 2008에서 밝힌 것이다. IBM이 과거 로터스 123 스프레드시트로 유명한 로터스를 인수한 다음에 내놓은 오피스 프로그램인 로터스 심포니는 MS의 MS 오피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오픈오피스다. 물론 썬의 스타오피스와 OpenOffice.org의 오픈오피스와는 또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윈도는 물론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로터스 심포니는 오픈오피스 포멧인 ODF와 MS 오피스 포멧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로드 : IBM Lotus Sym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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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왜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IT topics 2008. 1. 16. 10:50
MS에서 윈도 비스타를 내놓은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윈도 XP 이후에 7년만의 새로운 OS고 MS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내놓은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 사용자용 윈도 시리즈의 계보(윈도 95에서 98을 거처 ME에 XP, 그리고 비스타)의 가장 마지막을 차지하는 OS이기도 하다. 이렇게 야심차게 MS에서 밀어주고 있는 비스타의 국내 성적은 어떨까? 조선일보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써서 읽게 되었다.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 (조선일보) 나 역시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해봤고 많은 사람들이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윈도 비스타가 그동안 MS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들려준 '와우~'라는 탄성 대신에 '후우~'라는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