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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독점 중..IT topics 2008. 4. 4. 15:59
기업시장에서 윈도는 여전히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포레스터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는 작년에 3배가 성장한 4.2%라고 했고 윈도는 4% 점유일이 떨어진 95%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이 성장세에 있지만 점유율로는 아직까지 압도적으로 MS 윈도의 우세다.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가 강세를 보이는 곳은 거의 정해져있다. 그래픽 부분이다. 기업시장에서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많지가 않다. 그것도 요즘 윈도 계열이 많이 치고 올라와서 점유율이 예전같지 않는 모습이다. 기업시장에서 윈도가 우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오피스와 기업용 솔루션들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Mac OS X용 MS 오피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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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소식 모음. MS, 델, 리모와 구글...IT topics 2008. 4. 2. 14:26
ZDNet Korea에 뜬 소식들을 주제로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한다. 원래는 다 하나하나씩 포스팅을 하는게 좋은데 귀차니즘때문에 한꺼번에 처리(?)했다(-.-). MS, 드디어 OOXML이 ISO 표준 인증을 받다. 드디어 MS의 오피스 문서포멧인 OOXML이 ISO 표준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아직 ISO에서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시간으로 2일(아마도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쯤)에 발표될 것이라 한다. OOXML의 ISO 표준인증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각 나라에서 MS 오피스를 메인 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ODF를 표준으로 채택하는 나라들이 꽤 있다) MS 오피스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서드파티 프로그램들도 생겨날 것이다. 또한 현재도 거의 MS 오피스가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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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불안요소들, 야후, OOXML, 파이어폭스3 등...IT topics 2008. 3. 31. 16:29
요즘 MS는 좀 바쁜거 같다. 여러가지 큰 일들이 MS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러 MS의 불안요소들이 산재해있는 요즘 MS의 행보는 이래저래 불안하기만 하다고 볼 수 있다. MS의 불안요소, 그것들은 뭘까? 일단 야후와의 합병문제가 가장 큰 이슈다. 아직까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야후 합병은 MS의 경우 제시했던 금액에서 더이상 협상할 생각이 없는가보다. 야후는 당연히 더 받을려고 하고 있고 말이다. 야후의 경우 회생 불가능정도는 아니지만 솔직히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MS를 견제하기 위한 구글의 도움이 약간은 있었지만 여전히 야후가 혼자 회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 편이다. 계속 물밑으로 접촉하면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MS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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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도 자신감을 드러낸 플래시Mobile topics 2008. 3. 24. 16:15
요 며칠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주주총회에서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었던 적이 있다. 데스크탑 플래시는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무거우며 플래시 라이트는 웹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기능이 안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아직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플래시를 폄하했다는 내용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재미난 것은 플래시 라이트의 라이센스를 MS가 획득한 것이다. MS는 실버라이트라는 플래시의 경쟁상품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웹 기반의 RIA 환경에서 플래시와의 격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플래시 라이트의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이용한 각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플래시의 장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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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실버라이트를 위한 준비?IT topics 2008. 3. 18. 12:03
MS가 윈도 모바일에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한 라이센스를 획득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앞으로 윈도 모바일 버전용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사용한 플래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해서 혹평을 했지만 MS는 결코 플래시를 무시하지 않았다. MS는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함으로 이미 웹에 존재하는 수많은 플래시 미디어들을 별다른 작업없이 윈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많은 개발자들의 짐을 덜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MS가 곧 현실을 직시했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이미 5억대 이상의 모바일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데 그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MS의 실버라이트 2.0의 모바일 버전이 완성이 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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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MSIT topics 2008. 3. 13. 11:04
MS가 가상화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듯 싶다. 일전에 윈도 서버 2008에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접목시켜서 가상화 솔루션을 아예 OS에 넣어버린 윈도 서버 2008 하이퍼-V 버전을 내놓는다고 발표하더니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위치한 가상화 솔루션 회사인 키다로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또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가상화 사업을 제휴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가상화 솔루션 부분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MS가 키다로를 인수한 이유는 가상화 기술 관리 기능때문이라고 생각된다. MS가 배포하는 가상화 프로그램인 Virture PC에는 관리기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는 편할지 몰라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쓰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Virtur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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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ync Framework, MS의 구글기어?IT topics 2008. 3. 10. 10:55
MS도 구글의 구글기어와 같은 웹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는거 같다. 그동안 잘 몰랐던 내용인데 마이크로소프트 싱크 프레임워크(Microsoft Sync Framework)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 마이크로소프트 싱크 프레임워크는 웹서비스를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웹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것은 곧 오프라인에서 그림과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PC와 모바일 기기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MS에서 발표한 Microsoft Sync Framework v1.0 CTP2 페이지에 의하면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디바이스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 동기화 플랫폼이라고 한다. 뭐 오프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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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시련의 시기인가.IT topics 2008. 2. 28. 14:33
MS가 이래저래 수난의 시기를 맞고있다. EU에서 불공정거래법으로 인해 13억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곧 있을 OOXML의 ISO 표준인증심사에 구글이 반대표를 던질것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EU, MS에 엄청난 벌금을 부가 MS가 EU로부터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었다. 13억 5천만 달러, 유로로 8억 9900만 유로, 한화로 하면 1조 2700억원이다. EU가 불공정으로 인해 단일 회사에 내린 벌금으로는 사상최고다. 게다가 이전에 선고된 벌금까지 합치면 무려 16억 8천만 유로다. 이 엄청난 돈을 벌금으로 내야한다. MS가 그동안 수없이 EU에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는데 돌아온 것은 엄청난 벌금뿐이니 MS로는 속탈일 뿐이다. 아마 법적으로 항소할려고 할 듯 한데 그렇게되면 지금까지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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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인수를 위해 칼을 뽑아들다..IT topics 2008. 2. 21. 15:57
MS가 야후 인수를 위해 단단히 결심을 한 모양이다. 적대적 M&A를 고려한 야후 인수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고 한다. 즉, 적대적 M&A를 위한 준비절차에 들어갔으며 MS 이사회에서 곧 승인이 날 것이라고 한다. MS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야후를 인수하여 인터넷 시장에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일려고 하는 것이다. MS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해 위임장 대결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위임장 대결은 일반 주주들에게 권리를 위임받아서 주주총회때 야후 이사진과 표대결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적대적 M&A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야후의 주주총회는 작년에 6월에 열렸다. 올해도 6~7월쯤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MS는 대략 2~3천만달러정도를 M&A 컨설팅 고용과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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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개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IT topics 2008. 2. 20. 17:35
MS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아니면 저가로) 개발 툴을 배포할려고 계획중인듯 싶다. MS의 복안은 어려서부터 MS의 개발툴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커서 MS용 프로그램 개발자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히고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취미로라도 MS의 개발 툴을 이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MS의 응용 프로그램 풀을 확장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리라. 나 역시 회사에서 MS의 윈도용 프로그램 및 WinCE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Visual Studio 6(VS6)를 다루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기에는 좀 비싼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VS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하곤 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단체로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곤 하지만 개인은 그렇게 하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