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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서비스)는?IT topics 2008. 5. 10. 08:00
사람들은 보통 PC에 앉으면 어떤 일을 할까? 미국의 RescueTime에서 얼리어뎁터(Early Adopter)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해서 통계를 냈는데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아웃룩, MS 오피스, MSN 메신져 등)을 여전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cueTime은 3만여명의 사용자를 상대로 총 475190 시간동안의 사용량을 근거로 저 통계를 내었다고 한다. Gmail, Facebook, Skype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들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하지만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보다 점유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MS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Top 20위 안에도 못들었다). 이 통계가 나타내는 것은 여전이 사용자들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웹 어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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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대신 페이스북을 인수할까?IT topics 2008. 5. 8. 10:48
야후 인수를 포기한 MS가 그 대안으로 미국의 인기 SNS인 페이스북을 지목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온라인 광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시장의 절대강자인 구글을 염두해두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 서비스 강화보다는 역시나 지위를 굳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게 MS의 생각인듯 싶다. 야후의 인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시도했지만 야후가 명확히 거부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결국 그 대안으로 페이스북을 선택한 듯 싶다(MS가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MS의 선택은 그냥 포기였다). 예전에 MS는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2억 2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가치는 150억 달러에 이를것이라고 한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MS 관계자가 페이스북의 인수를 위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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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리잡지 못하는 Vista때문에 골치가..IT topics 2008. 5. 7. 15:45
MS가 윈도 비스타의 인지도를 올릴려고 상당히 고군분투하고 있는듯 싶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5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비스타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따뜻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윈도XP의 서비스팩 3의 영향때문인지 다시 윈도XP로 회기할려는 사용자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듯 싶다. 윈도 비스타는 초기 출시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기사 15개월정도가 지났고 서비스팩 1까지 나온 상황이니 그동안에 수많은 패치가 진행되었고 비스타 이후에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비스타를 지원하고 있으니 호환성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MS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닥 비스타를 좋아하지 않는듯 싶다. 이미 1억 4천만대정도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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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임베디드 시장까지 천하통일을 노리나..Mobile topics 2008. 5. 6. 12:25
저번주에 MS에서 주최한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를 다녀와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MS가 윈도를 이용하여 PC OS 환경에서는 천하통일을 한 상태고 서버 시장에서도 이제는 윈도 서버가 유닉스 서버에 근접할 만큼 점유율을 높혀놓은 상태다. 즉, OS라는 분야에 있어서 MS, 그리고 윈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PC, 서버 다 합쳐서 본다면 절대급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절대급에 가까이 있으며 MS는 이런 위치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야에까지 그 비중을 늘릴려고 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MS가 바라보고 있는 분야는 역시나 플랫폼 분야일 것이다. OS도 플랫폼의 한 종류로 봐야 할 것이며(엄밀히 따지면 플랫폼보다 더 큰 개념이기도 하지만) 현재 MS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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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 참석 후기Mobile topics 2008. 5. 2. 11:24
4월 30일에 MS에서 주최하는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윈도 임베디드 개발자 컨퍼런스)에 갔다왔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하는 일 자체가 PMP, PDA, 휴대폰, 전자사전 등에 DRM 모듈을 만들어서 심는 일이다보니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예전에 했던 일도 PDA용 RTOS에 파일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나 홍채인식시스템에 임베디드 리눅스를 이용한 제어 프로그램 및 커널을 만드는 것을 해서 그런지 관심이 많이 가는게 사실이었다. 주중에 전일 행사였는데 회사에서 배려를 해줘서 참가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키노트와 윈도 임베디드 개발자가 알아야 할 10가지라는 주제로 발표가 되었는데 키노트는 뭐 앞으로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들이 향후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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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야후, 협상은 끝났고 이제는 M&A뿐?IT topics 2008. 4. 28. 15:06
MS가 야후에 제시한 우호적 인수 협상 시한이 지났다. 26일(현지시간)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조용하게 지나갔다고 한다. 이제 MS는 적대적 M&A를 시도할려고 할 것이라고 미국의 각종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과연 MS는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을려고 할 것인가. MS는 먹을려고 하고 있고 야후는 어떻게든 방어할려고 하고 있다. 아니, 방어보다는 MS가 제시한 금액에서 어떻게든 더 끌어올릴려고 하고 있다. 한푼이라도 더 받고 팔겠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이 야후가 MS에 먹힐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야후의 CEO인 제리 양은 최대한 많이 끌어내서 수익을 취할려고 할 것이라 한다. 하기사 나라도 그렇게 하겠다. 그런데 MS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는 것이다. MS가 야후에 제시한 금액은 총 4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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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위험을 안고 있는 MS와 윈도Security 2008. 4. 21. 16:08
PC를 사용하면서 보안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이번 옥션의 해킹사건으로 인해 약 1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고 약 100명의 은행계정정보가 누출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물론 대형사이트인 옥션의 해킹과 PC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보안의 문제점과는 그 스케일에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헤커들이 일반 PC를 숙주로 삼아서 대형 사이트를 해킹한다는 사실은 결코 일반 PC 사용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얘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OS는 윈도다. 개인용으로나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OS의 거의 95% 이상은 윈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심지어 서버용 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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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주도권 싸움, Adobe vs MSIT topics 2008. 4. 16. 20:58
차세대 인터넷 솔루션으로 웹2.0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시장에 맹주 어도비에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MS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항하여 MS의 실버라이트가 조금씩 점유율을 높히고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꼭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맹주 MS의 Internet Explorer(IE)에 대해 모질라 재단의 FireFox(FF)가 점유율을 조금씩 높혀가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아직까지 어도비는 자신만만한 상태다. RIA 시장의 90% 정도를 플래시(혹은 플랙스)가 차지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90%는 거의 절대적인 수치며 이것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MS의 IE가 8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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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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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는 휴대폰 시장..Mobile topics 2008. 4. 7. 11:01
휴대폰 시장에서 개발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터치스크린에 집중해온 삼성전자, 노키아 등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그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휴대폰의 기계적인 기능 부분에만 신경을 써왔다. 휴대폰에서 MP3를 재생할 수 있는 MP3P 기능이나 디지탈 카메라 내장 기능, 거기에 디지탈 캠코더 기능과 동영상 재생 기능 등은 소프트웨어가 동반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강한 기술들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렇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하드웨어에 신경을 집중하는 동안에 휴대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부분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