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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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9]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대로 변신해주는 나만의 작업실!Review 2011. 5. 18. 08:23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 9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동성이 아닐까 싶다. 13인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kg정도의 적은 무게와 얇은 두께,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지녀 집에서도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나가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업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리즈 9의 최대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노트북은? 어떻게든 자주 사용해줘서 그 성능을 맘껏 느끼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기존의 넷북은 성능에서 딸려서 안되고 성능이 좋은 노트북은 무거워서 이걸 노트북이라고 해야 할지 데스크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시리즈 9은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써보면서 정말로 괜찮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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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N150-2010] 웹오피스를 활용해서 문서작업을 해보자Review 2010. 7. 1. 12:04
넷북을 이용해서 문서작업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넷북을 단순히 인터넷 서핑만을 위해서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복잡한 문서작업은 무리라고 하더라도 어지간한 문서들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은 대부분의 넷북들이 다 갖고 있다. 이 NT-N150 아디다스 에디션 역시 인터넷 서핑 이외에 문서작업용으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넷북의 가장 큰 활용성(?)은 아마도 어지간한 작업을 인터넷에서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터넷으로 처리하니 시스템에 부하가 덜 들어가고 손쉽게, 또 어디서든지(인터넷이 되는 공간이라면) 작업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문서작업도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니 오늘은 한번 웹 워드작업을 좀 해볼까 한다. NT-N150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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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오피스 환경을 생각한다. 다시 태어나는 한컴오피스 2010IT topics 2010. 3. 3. 10:55
어제 한글과 컴퓨터(한컴)에서 한컴 오피스 2010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참석을 했다. 이래저래 생각해보니 한컴, 참 오래된 기업이다. 국내에서 IT 업계로 2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는데 한컴은 이런저런 평지풍파들을 잘 견뎌내고 지금까지 잘 이어오고 있는 듯 보인다. 이번에 한컴에서 출시하는 한컴오피스 2010은 기존에 출시했던 한컴오피스의 버전업 모델로 한컴오피스의 중심인 아래한글(HWP) 2010 과 함께 스프래드 시트인 한셀 2010, 프리젠테이션인 한쇼 2010을 묶은 오피스 슈트다. MS의 대표적인 오피스 슈트인 MS 오피스의 경쟁 제품이자 호환성을 유지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한컴은 출시 전 몇몇 베타테스터들에게 한컴오피스 2010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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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독스와 MS 오피스의 한판 승부, 그 결과는?IT topics 2009. 11. 16. 08:53
최근 메셔블(Mashable)에서 재미난 설문조사를 했다. 메셔블은 주로 SNS에 관련된 뉴스들을 전달해주는 팀블로그로 SNS 뉴스를 전달하는 테크크런지와 같은 사이트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다. 최근 이 메셔블에서 재미난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주제가 'Microsoft Office Overpowers Google Docs in Reader Vote', 즉 메셔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글 독스가 과연 MS 오피스를 넘을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 일단 투표의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 2개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으로 MS의 대표적인 오피스인 MS 오피스와 최근 온라인 오피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구글 오피스라 불리는 구글 독스다. MS 오피스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고 구글 독스는 웹 어플리케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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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윈도는 MS 윈도의 호환 윈도, 혹은 짝퉁 윈도가 되지 않을까?IT topics 2009. 5. 18. 10:15
주말에 발행했던 한국형 윈도인 티맥스 윈도의 런칭(아직 공식런칭은 아니지만)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다. 뭐 내가 런칭하는 것도 아니고 티맥스 관계자도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 홈페이지에 가도 그 간단한 스크린샷 조차 보기 힘든 상황에서 그저 예전에 지인들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정리해서 쓴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좀 뜨거웠다(내 포스트들 중에서 보기드물게 댓글이 50개가 넘은.. 물론 내 답글도 포함이지만 -.-). 그런데 포스트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한 두개 정도는 좀 집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름아닌 호환성 문제인데 많은 댓글들이 관공서쪽에 납품하게 되면 기존에 쓰던 어플리케이션들과의 충돌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 쓴 글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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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속에 구글앱스를 오피스 시장으로 열심히 침투시키는 중...Cloud service 2009. 5. 15. 13:00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구글이 구글앱스를 통해서 MS 오피스가 장악하고 있는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을 클라우드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점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구글앱스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2004년 Gmail을 런칭한 구글은 그 이후에 오프라인 지원, 메신져 기능 추가, 구글 검색엔진 지원, 모바일 접속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Gmail의 규모를 키워왔다. 그리고 그러한 Gmail을 기반으로 해서 캘린더, Docs(구글독스 - 워드, 스프래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구글 오피스) 등을 추가해서 기업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구글앱스를 런칭해서 본격적으로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구글은 구글앱스를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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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MS의 현실적인 대응, 윈도 애져와 S+SCloud service 2009. 1. 30. 12:07
어제 MS에서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 컨넥션데이에 참석해서 들었던 내용중에서 MS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이 잠깐 들어서 그에 대해서 쓸려고 한다. 컨넥션데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하고 말이다(-.-). 현재 IT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개념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인데 SaaS(Software as a Service)나 PaaS(Platform as a Service) 개념들도 몽땅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드는 전체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간단히 얘기하면 구글이나 야후,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등의 IT 서비스 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DC)에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웹서비스(혹은 어플리케이션)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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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에 이어 오피스도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데..IT topics 2009. 1. 22. 17:24
작년엔가 MS는 윈도XP에 대해서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윈도 정품 혜택 알림(WGA)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정품이 아닌 경우에는 정품이 아니라고 알리고 배경화면을 시꺼멓게 만들고 또 처음 시작할 때 화면을 좀 어둡게 약 2~3분정도 만드는(물론 다시 밝아진다) 것으로 어떻게든 정품으로 전환하도록 약간의 불편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블로고스피어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꽤나 반발을 산 것으로 알고 있다. 뭐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쭉 밀고 나간 MS였지만 말이다. MS는 이번에 윈도에 이어 오피스에도 이러한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한다. 오피스 정품 혜택 알림(OGA)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가 정품이 아닐 경우에는 정품으로 전환하라는 메시지가 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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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의 독립을 선언한 IBM의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런칭!Cloud service 2008. 12. 4. 17:50
IBM이 MS에서의 독립을 선언하고 나섰다고 한다. 무슨 얘긴가 하면 이번에 IBM이 내놓은 가상화 플랫폼이 윈도가 아닌 리눅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서버에 윈도 플랫폼을 올려서 거기에 씬 클라이언트를 접속해서 쓰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서버에 VMWare 등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하여 윈도를 가상머신으로 띄워놓고 거기에 윈격 데스크탑과 비슷한 씬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반적으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윈도용이 많기 때문에 윈도 XP나 윈도 비스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IBM에서는 이러한 윈도 계열이 아닌 리눅스 플랫폼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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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게 박혀있는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의 IE 의존도...IT topics 2008. 11. 27. 14:48
요즘들어 웹2.0 열풍이 불면서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대세처럼 굳혀질려고 하고 있는듯 싶다. 실제로 웹2.0 열풍 때문이 아니더라도 웹을 제대로 이용할려면 어떤 OS에서던, 어떤 단말기에서던, 어떤 웹브라우저를 쓰던 제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작아지는 나라가 있으니 다름아닌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 되겠다. IT 강국이니 인터넷 강국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강국이 맞는 말이지 결코 IT 강국이나 인터넷 강국은 아니라는 얘기다. 왜 그런가 싶으면 아마도 다들 예상했듯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최적화된 웹서비스들만 득세하는 반쪽짜리 인터넷 서비스 강국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ActiveX를 너무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