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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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Portability 워크그룹, 다른 서비스의 컨텐츠 공유도 쉽게...IT topics 2008. 1. 11. 14:25
TechCrunch를 보는데 미국의 유명한 SNS인 LinkedIn이 Data 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LinkedIn Joins The DataPortability Work Group (TechCrunch) 이미 구글과 플락소, 페이스북 등이 참가했고 플리커와 식스어파트, 트위터 역시 참가했다고 한다. 링크드린까지 합치면 대략 7개 서비스가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한 셈이다. 이미 참가한 야후나 BBC, 다우존스까지 합치면 꽤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참가한 셈이 된다. 그렇다면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서는 무얼 하는가? 수많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공유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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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모바일 플랫폼, 야후! Go. 서드파티들에게 제공한다.Mobile topics 2008. 1. 8. 01:14
야후가 자기들의 모바일 플랫폼을 다른 업체에 공개한다는 내용이 TechCrunch에 올라왔다. Yahoo Opens Up Its Mobile Platform To Third Parties (TechCrunch) 예전에는 휴대폰 등에 서비스를 올리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하나는 제한된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제한된 기능으로 서비스를 하던지 자바 기반의 프로그램을 올리는 방법이다. 내가 봤을때도 꽤나 답답한 방법이다. 그런데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을 모바일 기기 위에서도 무리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야후 역시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제공할려고 하고 있다. 개발 업체들은 야후의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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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국 주요 IT 서비스의 기술적인 이슈는?IT topics 2008. 1. 7. 16:42
TechCrunch의 Erick Schonfeld는 올해 기술적인 전망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구글과 애플, MS, 페이스북, 야후, 그리고 이베이에 대한 그의 전망이다. 물론 Topic은 따오고 몇 부분은 내 간단한 의견을 첨가해본다. New Year’s Tech Resolutions (TechCrunch) 애플은 함께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애플이 행했던 선례를 봤을 때 애플은 독자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좋아했다. 매킨토시가 IBM PC 호환기종에 밀렸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호환기종을 허락하지 않는 정책때문이었다. 그러한 선례를 이번에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iPhone과 기타 애플의 제품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쉽게 해야한다(SDK를 쉽게 만들어 배포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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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픈소셜에 대항하여 플랫폼을 공개하다.IT topics 2007. 12. 14. 15:04
미국의 유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다른 인터넷 서비스에서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한다. 페이스북, 플랫폼 코드 액세스를 다른 사이트에 허용 (ZDNet Korea) Facebook to let other sites access platform code (CNetNews.com) 페이스북은 그동안 페이스북 안에서 페이스북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OpenAPI를 제공해왔다. 그 덕분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공개된 페이스북 API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서 배포했다. 또 어떤 회사는 페이스북 OpenAPI를 이용하여 페이스북에서 이용하는 상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했다. 즉, 페이스북 안에서 마켓이 형성되어 어플리케이션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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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를 통해서 본 어플리케이션의 미래IT topics 2007. 12. 12. 17:25
2007년 IT업계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ZDNet Korea에서 제공하는 외신 10대뉴스들 중에서 2007년 IT업계의 화두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Software as a Service)였다고 말하고 있다. [외신 10대 뉴스] 2007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거듭나다! (ZDNet Korea) SaaS(싸스라고도 불린다. 조류독감인 사스가 아니다 -.-)의 비약적인 발전은 웹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간에서 플랫폼으로 바꿔놓았다. 윈도용 응용프로그램(혹은 리눅스, 유닉스용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웹에서 서비스로서 데스크탑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SaaS는 플랫폼으로서의 웹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장 성공한 SaaS로서 세일즈포스닷컴을 들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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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의 최대 아킬레스건은「영업마인드」Mobile topics 2007. 12. 3. 13:58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과연 구글이 진정한 ‘을’의 마인드로 영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의 칼럼이 나왔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최대 아킬레스건은「영업마인드」(ZDNet Korea) The Achilles’ heel in Google’s phone plan (CNetNews.com) 구글은 스스로 자체 서비스를 내놓기도 하지만 다른 기업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많이한다. 구글 애드센스나 구글 검색엔진을 탑재시키는 어떻게 보면 SI 작업을 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 구글은 을, 커스터마이징 대상 업체는 갑이 된다. 하지만 구글은 단순한 을이 아니다. 엄청난 힘을 가진 을, 즉 갑이나 다름없는 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갑의 행세를 하는 힘있는 을의 입장에서 영업을 하는 것은 상당히 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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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서비스들의 플랫폼 오픈은 이제 현실이다.IT topics 2007. 12. 3. 13:24
미국의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에 대항해서 플랫폼을 곧 발표한다고 한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에 대항해 플랫폼 오픈화 발표 (ZDNet Korea)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서비스 규모나 등록 회원수로만 봤을 때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는 앞서지만 마이스페이스 입장에서는 점점 추격해오는 페이스북을 가만 보고만 있지는 않을 생각인 듯 싶다. 마이스페이스는 우리나라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 형식의 개인 홈페이지 네트워크 서비스다(약간 성격이 다를 수는 있지만 겉모양은 거의 미니홈피다). 미국안에서 점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OpenAPI를 지원하고 있어서 공개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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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MS의 SOA 접근법 맹비난IT topics 2007. 8. 10. 15:08
IBM과 MS간의 서비스 중심 아키텍쳐(SOA) 접근법의 시각차로 인해 두 회사가 신나게 싸우고 있다. IBM, MS의 SOA 접근법 맹비난(ZDNet Korea) IBM chides Microsoft over SOA(CNetNews.com) SOA는 뭘까? SOA는 원활한 서비스의 공급을 위해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주로 XML과 같은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들이 서로 통신하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것이 SOA의 목적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링크를 위한 개방형 표준이 필요하다. IBM이 MS를 맹렬히 비난하는 이유는 바로 MS가 윈도 플랫폼에서만 연결할 수 있는, 정확히 말해서 MS의 기술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한해서만 서로 연결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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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 비지니스용 웹2.0 어플리케이션을 7월에 출시.IT topics 2007. 6. 21. 11:28
기업형 솔루션 개발업체인 BEA Systems는 기업용 웹2.0 어플리케이션을 7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CNetNews.com에서 밝혔다. 참고로 BEA Systems는 자바용 미들웨어인 웹로직(WebLogic)을 개발한 회사다. BEA to deliver Web 2.0 apps for business in July (CNetNews.com) BEA는 아쿠아로직 페이지(Aqualogic Pages), 아쿠아로직 패스웨이(Aqualogic Pathways), 아쿠아로직 앙상블(Aqualogic Ensemble)을 7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모두 웹기반에서 제공된다고 한다. 아쿠아로직 페이지는 RSS Feed나 웹 페이지와 같은 서로 다른 구조의 정보들을 통합해서 보여주는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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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구글 기어)IT topics 2007. 6. 19. 11:15
하도 ZDNet Korea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답답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동작은 하더라. 그래서 못다한 기사나 칼럼등을 쭉 읽어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음의 칼럼에 눈이 꽃혔다. 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ZDNet Korea) 칼럼에서는 구글 기어(Google Gear)를 차세대 웹 플랫폼의 모델로 지목을 했다. 구글 기어란 뭔가? 간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웹을 통한 정보 전달은 말 그대로 웹을 통해서고 그것은 곧 온라인에서 전달됨을 의미한다. 인터넷이란 온라인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기어는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식으로 제공되며 온라인일 때 데이터들을 웹 브라우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뒀다가 오프라인일 때 온라인떄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