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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 비지니스용 웹2.0 어플리케이션을 7월에 출시.
    IT topics 2007. 6.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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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형 솔루션 개발업체인 BEA Systems는 기업용 웹2.0 어플리케이션을 7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CNetNews.com에서 밝혔다. 참고로 BEA Systems는 자바용 미들웨어인 웹로직(WebLogic)을 개발한 회사다.

    BEA to deliver Web 2.0 apps for business in July (CNetNews.com)

    BEA는 아쿠아로직 페이지(Aqualogic Pages), 아쿠아로직 패스웨이(Aqualogic Pathways), 아쿠아로직 앙상블(Aqualogic Ensemble)을 7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모두 웹기반에서 제공된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쿠아로직 페이지는 RSS Feed나 웹 페이지와 같은 서로 다른 구조의 정보들을 통합해서 보여주는 엔터프라이즈 위키 시스템이다. 내가 보기에는 일종의 비지니스형 개인화 페이지같다는 생각이다.

    아쿠아로직 패스웨이는 개발자 보다는 최종 사용자에게 맞춰진 솔루션으로 태그나 북마크와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검색기능을 강화시키고 기업정보와 인터넷 정보를 잘 결t합시켜 Feed로 자동 생성해주는 시스템이다. 어찌보면 쉽게 RSS Feed를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다.

    아쿠아로직 앙상블은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IT 관련 엔지니어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매시업 구축을 위한 플랫폼이다. 아마 BEA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구글, 야후 등에서 제공하는 Open API 등을 이용해서 매시업을 더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가 봤을 때 3개 모두 매력적인 솔루션이라고 생각이 든다. 적어도 아쿠아로직 페이지의 경우 지금 나와있는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보다는 더 다양하고 강력한 개인화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고, 어쩌면 기업 포털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아쿠라로직 패스웨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솔루션은 아쿠아로직 앙상블이다. 웹2.0 시대에 접어들면서 각 서비스들을 절묘하게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매시업이 강력한 웹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등장하고 있다. 구글 맵스를 이용한 부동산 정보 사이트나 야후 맵 시스템을 이용한 현재 도로 상황 보여주기 서비스 등이 바로 그런 것이다. 주로 Open API를 이용해서 만든 것인데 아무리 Open API라 하더라도 구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런 매시업을 좀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나오니 기대가 된다. 아쿠아로직 앙상블을 이용해서 더 많은 매시업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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