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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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꼽은 10대 전략 기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IT topics 2014. 10. 17. 10:24
가트너가 제시한 2015년의 10대 전략 기술이 공개가 되었다. 사내 메일로 내용이 왔고 블로터에서도 기사로 뜬 것을 봤는데 하나하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다. 위의 인포그래픽은 가트너가 제공한 2015년 10대 전략 기술이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은데..1. Computing Everywhere2. The Internet of Things (IoT)3. 3D Printing4. Advanced, Pervasive and Invisible Analytics5. Context-Rich System6. Smart Machines7. Cloud / Client Computing8. Software-Defined Applications and Infrastructure9. Web-Scal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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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영역에서 애용하던 가상화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의 듀얼OS를 통해서 엔드유저에게까지 진출하게 되는데..Mobile topics 2013. 8. 14. 08:00
최근 클라우드 시대에 이름을 높이고 있는 기술, 혹은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몇가지를 둘 수 있을 듯 싶다. 대표적인 단어로는 빅데이터가 있을 듯 싶고 이 빅데이터 뒤에 늘 따라다니는 하둡이라는 기술도 클라우드 시대에 그 이름을 높이고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어가 그 이름을 높히고 있으니 다름아닌 가상화다. 클라우드라는 세계는 여러 서버나 장비가 하나의 가상화를 통해서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지고 그 만들어진 플랫폼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 즉 빅데이터가 생성되어 처리되는 세계라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듯 클라우드 세계에서는 빅데이터와 하둡, 그리고 가상화라는 단어는 그 가치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가상화가 또 한번 다른 영역에서 이름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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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사무실의 업무패턴을 바꾸고 있는 웹오피스에 대해서...Cloud service 2013. 7. 11. 09:11
업무의 패턴이 바뀌어가고 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래로 수많은 업무 패턴이 사무실을 거쳐갔고 그 중에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업무 패턴도 있지만 사라져간 업무 패턴도 많다. 우리나라만 봐도 과거 조선시대나 그 이전에는 업무의 모든 전달 및 기록을 다 종이로 진행했다. 물론 지금도 그런 패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서도. 이런 업무패턴은 어떻게 보면 6.25를 지나 1980년대까지 이어져왔다고 보여진다. 물론 70년대부터 일부 산업에서는 산업용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일부 분야에 일부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80년대에 본격적으로 퍼스널 컴퓨터(PC)가 보급되고 산업 각 분야에 컴퓨터가 실전투입되기 시작하면서 업무의 패턴이 바뀌게 된다. 시대에 따라서 변해가는 오피스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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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지는 모빌라우드 컴퓨팅. 이미 대세가 된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짬뽕시켜서 우려낸 또 하나의 말장난일까?Cloud service 2013. 1. 24. 11:29
모빌라우드 컴퓨팅(Mobiloud Computing)이라는 말을 들어봤는가? 이름만 봐서는 모바일과 관계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하나의 다른 부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모바일을 활용하는 모빌리티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짬뽕시켜서 만든 단어가 모빌라우드 컴퓨팅이다. 2011년에는 모바일이 대세였고 2012년에는 클라우드가 대세였으니 2013년에는 뭔가 다른 색다른 꺼리를 찾기 위해서 현재 대세가 되고 있는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시너지 효과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적절히 섞어서 마치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게 만들고 그것이 대세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부쪽이나 민간쪽의 주로 트랜드 연구기관들이 이런 개념들을 만들어서 마치 전망이라고 해서 내놓는데 그냥 가볍게 말장난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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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시대에 꼭 필요한 속도를 만족시켜주는 LTE. 하지만 용량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현재의 LTE 요금제로 클라우드 시대가 밝을 수가 있을까?Cloud service 2012. 3. 16. 09:20
요즘 IT 업계의 화두는 단연 클라우드와 LTE일 것이다. 무선 인터넷 속도의 혁신이라 불리는 LTE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때에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그에 맞춰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나 역시 그런 예상에 어느정도 동감하고 있다. 지금의 3G 데이터망에서도 느리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으며 WiFi망이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속도의 보완을 어느정도 갖추면서 쓰고 있지만 WiFi급 속도가 나올 수 있는 LTE가 보편화되면 어디서든지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TE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로 상호 도움을 주는 관계라고 보면 될 듯 싶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도 이렇게 얘기하고 이통사들도, 서비스 제공 업체들도 이렇게 얘기한다. LTE가 지금의 3G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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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고? 논의 자체는 좋은데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 (2부)Mobile topics 2011. 8. 30. 12:36
* 이 글을 읽기 전의 참고 사항. 글이 너무 길어져서 1, 2부로 나눠서 발행함.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1부를 읽어봐야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음. 1부는 여기를.. ^^; 자 그렇다면 본론으로 넘어와서 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는 그 취지에 대해서 좀 집고 넘어가보자. 분명히 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든다는 그 의미는 이해할 수 있다. 외국 기업이 만든 플랫폼에 국내 산업이 좌지우지되는 현실이 보기는 않좋을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던 안정성과 에코시스템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을까? 들리는 바에 의하면 한국형 모바일 OS는 웹 OS 형식이라고 한다. 마치 크롬 OS 처럼 말이다. 플랫폼을 단말기에 직접 탑재하는 것이 아닌 서버를 두고 거기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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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고? 논의 자체는 좋은데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 (1부)Mobile topics 2011. 8. 30. 12:36
* 이 글을 읽기전에 참고사항. 글이 너무 길어져서 1, 2부로 나눠서 발행했으며 발행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차 없이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국내 IT 업체들의 경쟁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인데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관련 이슈들은 대부분 구글 안드로이드에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인데 삼성이나 LG, 펜택과 같은 제조사들은 주력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갤럭시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베가 시리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된 스마트 태블릿을 차세대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이나 LG는 MS의 윈도 폰 7이 탑재된 윈도 폰 시리즈들도 병행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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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 혁신 보다는 대세를 따름으로 편리성을 제공하려는 애플의 선택!Cloud service 2011. 6. 16. 11:52
이번에 애플은 WWDC에서 iOS 5와 함께 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같이 발표했다. 기존에 서비스하던 모바일미(Mobile Me)의 확장버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애플에서도 모바일미를 iCloud로 통합시켜서 서비스할 것으로 얘기하고 있어서(그래서인지 내년까지인가 올해말까지인가 모바일미를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메일을 모바일미 사용자들에게 보냈다는 얘기가 있다) 애플은 앞으로 iCloud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려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iCloud 발표때 나온 내용과 애플 홈페이지에 나온 iCloud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관심이 많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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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폰 7의 2011년 계획, 그리고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인 WP7!Mobile topics 2011. 2. 15. 09:10
오늘 새벽(이라고 하지만 자정.. 12시 -.-)에 MWC 2011에서 MS의 스티브 발머가 키노트를 진행했다. 난 아쉽게도 그 시간을 넘겨서 집에 들어갔기 때문에 Live로 볼 수는 없었지만 유튜브에 있는 키노트 녹화 영상과 각종 라이브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직접 라이브 영상으로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MS의 키노트를 파악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며 나름대로 MS의 이번 윈도 폰 7에 대한 키노트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발머 아저씨가 진행한 이번 키노트는 윈도 폰 7(이하 WP7)에 대한 자신감이 잔뜩 비춰진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MWC가 모바일 관련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MS의 모바일 플랫폼인 WP7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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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의 IT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Gartner Predics 2010 정리IT topics 2010. 2. 6. 09:00
가트너는 2010년 이후의 전망을 정리한 Gartner Predics 2010을 발표했다. 이것을 일본의 IT Media라는 사이트(회사인듯)에서 정리를 했는데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서 정리한 듯 싶다. 내용을 보건대 같이 공유할 부분도 있어서 한번 써봤다. 참고로 일본어 원문은 [여기], 구글 번역으로 한글로 번역된 부분은 [여기]에 있고 밑에는 의역을 좀 섞어서 쓴 것이다. 2012년까지 자체적으로 IT 자산을 소유하지 않는 기업의 비율이 20%에 도달할 것이다.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IT 서비스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2012년에는 무려 20%나 차지할 것이다.2012년에는 페이스북이 SNS의 통합과 웹의 소셜화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2014년까지 대부분의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