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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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에 제시한 헤일스톰, 윈도에져로 결실을 맺다Cloud service 2008. 11. 11. 13:58
MS는 이번에 윈도에져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공개했다. 그런데 과거에 MS는 헤일스톰이라는 현재 윈도에저와 비슷한 클라우트 컴퓨팅 개념의 OS를 제안한 적이 있다. 그때는 실로 엄청난 반발에 부딛쳤는데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큰 부담없이 잘 진행되어가는거 같다. 그때와 지금에 있어서 달리진 점은 무엇일까? 헤일스톰을 제안한 때는 7년전. 즉 2001년이다. 그때의 MS는 지금과는 달리 엄청난 위상을 지니고 있는 회사였다. 물론 지금도 엄청나지만 2001년에 MS는 가히 독점중에 독점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데스크탑 OS에서 윈도와 인터넷에서 IE로 독과점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회사였고 다른 기업에 있어서 타도의 대상이었다. 그런 MS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OS를 제안했으니 공공의 적이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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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웹버전의 출현과 그 의미는?Cloud service 2008. 10. 31. 15:27
이번에 PDC2008에서 윈도 7와 함께 공개된 것이 MS 오피스 차기버전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드디어 MS 오피스가 웹버전으로 나온다고 한다. 예전에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라는 MS 오피스와 웹으로 저장공간만 동기화 시키는 흔히들 MS에서 말한 S+S(Software + Service) 개념을 도입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구글 문서도구(구글 오피스)와 같은 아예 MS 오피스 웹버전의 등장을 뜻하게 되었다. 뭐 일단 MS에서 공개한 스크린 샷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제는 구글 오피스나 한컴 씽크프리와 같이 웹에서 문서 편집도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보여주기만 가능했고 편집은 설치된 데스크탑용 MS 오피스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설치형 MS 오피스가 없어도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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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IT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service 2008. 10. 20. 08:12
요즘 웹2.0 세계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 구글과 IBM, MS 등의 유수의 밴더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솔루션들이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웹2.0 기술들 중에서 블로그, 온라인 오피스 등의 웹 어플리케이션의 전성기 뒤에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SaaS(Service as a Software) 기술과 PaaS(Platform as a Service) 기술, 그리고 그 뒤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웹2.0을 대변하는 기술로 점점 사람들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무언가? 제목 그대로 해석하자면 구름과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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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Cloud service 2008. 9. 1. 18:09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무엇일까? 인터넷 트래픽 속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오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차지하는 것은 다름아닌 P2P 데이터들이 아닐까 싶다. P2P 서비스의 대명사인 비트토랜트부터 시작하여 국내에서는 음악공유 서비스인 소리바다나 아니면 웹하드 서비스들이 그런류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서비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서비스들이 왜 이리도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느냐고 말한다면 이들이 다루고 있는 데이터들이 기본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영화, 드라마, 게임 데이터등 뭐 기본이 4~500MB들로 구성된(최근에는 동영상들이 1GB가 넘는게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들이 서로 오가다보니 인터넷 트래픽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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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 MS의 새로운 OS 프로젝트 '미도리'Cloud service 2008. 8. 7. 14:48
요즘 MS의 새로운 OS 아키텍쳐인 코드명 '미도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보여지고 있다. 일단 알려진바로는 MS의 내부 프로젝트 중 하나며 기존 윈도에서 제공했던 형태과는 다른 형태의 OS라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싱귤레리티(Singularity)'와 관련이 있다는 것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향한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있고는 나머지는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져 있다. 뭐 솔직히 싱귤레리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드웨어(HW)에 의존적이지 않는 OS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하는 얘기만 인터넷을 통해서 본 기억이 전부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용 OS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밌게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정확한 정보들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그저 추측이고 상상일 뿐이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