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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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앱스토어 전쟁에 뛰어들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런칭Mobile topics 2009. 7. 13. 16:56
LG도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LG전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장터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름은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라고 하는데 이는 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Samsung Mobile Applications)에 이은 국내 제조업체로는 2번째 오픈마켓이다. 재미난 것은 삼성이나 LG나 일단 국내가 아닌 해외 사이트를 먼저 개설했다는 것이다. LG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일단 호주와 싱가폴에 먼저 런칭한 이후 15개의 언어로 전세계로 런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즉, 국내 런칭계획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도 비슷한 전략인 듯 싶다. 아무래도 시장의 크기가 작은 국내보다는 유럽 등의 해외로 먼저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여하튼 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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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노키아의 Ovi 스토어. 하지만...Mobile topics 2009. 7. 3. 13:02
애플이 아이폰의 출시와 함께 같이 런칭한 오픈마켓 시스템인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아이폰은 폰 자체가 갖고 있는 장점들에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을 날개로 더 달아서 말 그대로 날개 달아 솟아오르듯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은 현재 iPhone 3GS 모델까지 나왔으며 앱스토어에는 35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성공 사례와 시너지 효과를 보면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윈도 모바일과 구글 안드로이드, 노키아 심비안에서 각기 오픈 마켓을 들고 나왔다. 윈도 모바일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과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노키아 심비안의 오비(Ovi) 스토어가 바로 그것이다. 각기 오픈 마켓이 서로의 특징들이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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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100만대를 해치운 iPhone 3GS. 과연 그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09. 6. 23. 13:04
이번에 WWDC 2009에서 선보인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인 iPhone 3GS가 출시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았다고 AppleInsider가 밝혔다. 출시 3일만에 100만대다. 물론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팔린 수를 의미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선주문 받고 어쩌구 하더라도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는 것은 그리 평범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애플은 그 이전 모델인 iPhone 3G도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는 저력을 보였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iPhone 3GS와 같이 선보인 iPhone OS 3.0 역시 6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한다. 연이는 기록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의 iPhone 3G와는 큰 차이가 없는 단순히 속도 측면에서만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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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략폰, 제트가 국내에 출시 안 되는 이유를 보면서...Mobile topics 2009. 6. 23. 08:06
이번에 발표된 삼성의 전략폰인 제트(Jet, S8000)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제트가 GSM 기반의 2G 모델이기에 CDMA, 그리고 WCDMA가 기반인 국내 상황하고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출시를 하지 않는다고 삼성 관계자가 말하고 있다고 한다. 대신 제트와 비슷한 레벨의 다른 모델을 국내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단 외적으로 보이는 제트의 국내 런칭 불발의 이유는 이렇다. 하지만 국내 모바일 업계의 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삼성 관계자의 말이 그냥 변명이라는 것을 안다. 변명이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둘러대는 말일 뿐이다. 국내 출시를 위해서는 이통사와 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가운데서 이통사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서 수많은 변화(라고 쓰고 스팩 다운이라고 해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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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다운로드 돌파를 눈앞에 둔 앱스토어...IT topics 2009. 4. 16. 11:36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조만간 10억을 넘을 듯 싶다. 1 billion(10억)에 도전하는 앱스토어 다운로드 카운터는 현재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얼추 9억 6천만 가까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고 적어도 일주일 안에 10억을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향간에 돌고 있는 10억 돌파설은 아직까지는 아니라는 얘기다.애플 홈페이지에 가보면 현재 다운로드 받은 횟수를 카운트하는 페이지가 보이는데 조만간 10억이 될 듯 싶으니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페이지인 듯 싶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카운트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확실히 애플의 앱스토어는 성공적이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가 계속 많이 팔려나감으로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급증했고 또 기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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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 준비 없이 뛰어들면 피보기 딱인데..Mobile topics 2009. 4. 9. 14:11
요즘들어 오픈마켓이 무슨 붐인냥 마구잡이로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고 RIM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런칭했으며 노키아가 OVI 스토어를 조만간 런칭하고 MS도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곧 런칭한다. 삼성도 유럽에 삼성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했다. 제조사나 플랫폼 밴더 뿐만이 아니다. SKT도 조만간 SKT판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하고 KT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LGT도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이렇게 오픈마켓을 런칭했거나 런칭 준비가 한창인 요즘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국내건 해외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유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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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앱스토어,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조금 맛볼 수 있다면?Mobile topics 2009. 4. 2. 08:57
MS가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이하 WinMo) 6.5를 공개하고 함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이하 윈도 마켓플레이스)의 컨셉도 같이 공개함으로서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이래저래 뜨거워지는 듯 보인다. 국내에서도 MS가 SKT, KT 등 국내 업체들과 손잡고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하고 연계할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고 MS 뿐만 아니라 이미 런칭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RIM의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 등의 다른 마켓플레이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래저래 오픈마켓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려고 몸부림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TIA Wi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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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용 앱스토어, 블랙베리 앱 월드. 드디어 시작되다!Mobile topics 2009. 4. 1. 19:48
RIM의 블랙베리용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월드(BlackBerry App World)가 드디어 공식 런칭되었다고 한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런칭된 블랙베리 앱월드는 블랙베리 펌웨어 4.2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페이팔(PayPal)을 통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알려지다시피 블랙베리 앱월드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MS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7:3 정책과 달리 8:2 정책을 쓴다. 개발자가 80%의 수익을, RIM이 20%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정책이다. 아마 이 부분을 차별 포인트로 내세우면서 시장확대를 노릴 것이라 생각이 든다. * 관련 뉴스 * BlackBerry App World now live (engadget) BlackBerry App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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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어플 개발자들은 어플 업그레이드마다 $99를 지불해야 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3. 29. 07:31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및 업그레이드 정책이 몇개 공개된 듯 싶다. 이미 공개된 내용으로는 윈도 마켓플레이스에서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등록할 때 1년 마켓 플레이스 사용비 99 달러와 어플리케이션 등록 1건당 99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익의 30%가 수수료로 빠지고 70%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다. 어플리케이션(그것이 게임이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든)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다음 내부적으로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했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등록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기존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에 재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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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MS의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3. 17. 20:04
MS가 윈도 모바일을 위한(엄밀히 따지면 WinMo 6.5 이상을 위한) 마켓플레이스인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개발자 가이드 프로그램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라 좀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용이 드디어 발표된 것이다. 일단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개발자는 자신이 등록한 어플리케이션의 매출에 70%를 가져간다. 유통하는 MS가 30%를 먹는다는 얘기가 된다. 결국 애플의 앱스토어가 채택하고 있는 비율을 그대로 쫒아간다는 것이다. 30%의 수수료를 폭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비판했고 MS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거 내가 그동안 비판한 내용이 몽땅 허사가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