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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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그 미묘한 철학의 차이.IT topics 2008. 10. 24. 19:00
애플과 구글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져있는 것이 모바일 플랫폼 정책이라는 얘기가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에 적용되고 있는 정책에 이 두 회사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져있다는 얘기다. 최근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그리고 구글 개발자가 아닌 외부 개발자에 의해 수정된 5개의 패치가 고스란히 적용되었다고 한다. 플랫폼 소스를 공개함으로 리눅스와 같이 버그를 전세계 개발자들을 통해서 디버깅하겠다는 의미며 그 첫번째 수확이 5개의 패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과 구글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어플리케이션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의 앱스토어의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만들었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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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로 앱스토어 따라하기 나서..Mobile topics 2008. 10. 7. 11:35
스마트폰 업계의 대세는 역시나 어플리케이션 유통센터 런칭인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MS의 스카이 마켓에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도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한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블랙베리용 어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유통센터인 셈이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활성화되는데 앱스토어가 한몫 단단히 했음을 인식한 어찌보면 애플 따라하기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제는 폰 자체가 아닌 그 폰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출시때 나오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외에도 각 폰에 맞는 플랫폼(윈도 모바일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리눅스, iPhone OS X 등)에 맞는 SDK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서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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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활성화는 곧 어플리케이션 유통의 활성화에 달렸다!Mobile topics 2008. 9. 3. 11:53
앱스토어(App Store),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 스카이마켓(Skymarket) 위의 3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위의 3개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MS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몰 서비스다. 위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다시 폰에 옮겨서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판매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시장의 형성을 의미한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iPhone OS X 플랫폼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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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마켓을 선보인다..Mobile topics 2008. 9. 3. 10:04
애플의 iPhone 성공의 열쇠를 앱스토어에서 봤을까? 구글이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 자극을 받았나. 윈도 모바일의 MS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과 비슷한 컨셉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장터인 스카이마켓(Skymarket)을 조만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말 블로고스피어에 스카이마켓 메니져를 뽑는다는 잡포스팅을 올렸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MS에서 내놓을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 마켓은 앞서 얘기한대로 애플의 iPhone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컨셉을 따라한 온라인 마켓이다. 아직 확실한 이야기들이 안올라와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의 iPhone의 성공을 iPhone OS X 플랫폼을 활용한 여러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의 직접적인 유통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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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스토어와 비슷한 안드로이드 마켓 선보여..IT topics 2008. 8. 29. 13:44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이름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홈쇼핑(?)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iPhone에 있는 앱스토어처럼 휴대폰에서 자기 폰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입,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안드로이드 마켓의 컨셉은 아마도 애플의 iPhone, iPod touch에 들어있는 앱스토어에서 따온거 같다. 일단 컨셉도 그러하고 구입 및 설치되는 과정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꺼리는 점 중 하나는 인터넷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PC로 다운로드 받아서 ActiveSync 기능 등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수 설치해야 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스마트폰에서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