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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대한 프리미엄도 잃고 소송전으로 인해 이미지 타격도 입고.. 독점 우선주의가 가져온 애플의 악수(惡手)의 끝은?Mobile topics 2012. 9. 24. 09:20
지겨운 싸움이 또 시작된 듯 싶다. 애플이 삼성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다시 특허 소송 공격을 시작한 것이다. 뭐 이미 알려진대로 갤럭시 S3까지 소송의 범위를 넓혔는데 과연 이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가 궁금하면서도 이제는 애플의 소송전이 지겨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삼성도 결국 아이폰5까지 소송전의 대상으로 넣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삼성이 애플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말이다. 결국 애플은 미국 안에서의 삼성 영향력을 어떻게든 줄여보겠다고 세계 시장을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이미지는 점점 안좋아지면서 말이다. 애플의 소송전이 비단 삼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 듯 싶다. 아이폰5가 나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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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이폰5는 오로지 LTE만 가능하다? 아이폰5의 3G 가입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 이통사들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어떻게..Mobile topics 2012. 9. 20. 08:00
이번에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하고 LTE 지원국에 한국의 SKT, KT가 포함되면서 SKT와 KT가 아이폰5는 LTE로만 신규가입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예전에 뉴 아이패드의 LTE 국내 지원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3G로만 지원되던 것을 염두해두고 아이폰5의 3G 개통을 먼저 하겠다고 밝힌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말을 바꾼 것이다. 이로인해 SKT와 KT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통사라는 욕을 단단히 먹고 있는 상황이다. 뭐 LTE 지원 대상에 끼어있지 못한 LG U+는 안습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서도.왜 SKT와 KT는 욕을 얻어먹으면서까지 아이폰5의 LTE 개통을 추진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손해보고 있는 3G 무제한 요금제를 점차적으로 없애고 이득이 많이 남는 LTE로 이용자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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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 시대의 트랜드를 잘 녹여서 안정된 기능과 무난한 디자인을 채택한 애플의 아이폰 전략. 아이폰5에 대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2. 9. 19. 08:00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5에 대해서 이런저런 실망스러운 얘기가 주변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혁신이 빠졌다라느니 진보보다는 진화라느니(그런데 그 말이 그 말 아닌가? -.-) 하면서 말이다. 확실히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인식은 혁신, 진보, 앞서나감 등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는데 그것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상대적인 실망감이 더해진 듯 싶다. 이번 팀 쿡의 프리젠테이션 또한 잡스의 그것과 비교당하면서 더 실망하는 듯한 눈치다. 그런데 예전에도 아이폰에 대한 전략을 나름 생각하면서 썼던 내용처럼 아이폰5가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서 그렇게 실망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iOS 계열의 스마트폰은 그 단말기 자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미 엄청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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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4S의 뒤를 이은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하는가? 9월 12일에 그 모든 전모가 밝혀질 듯...Mobile topics 2012. 9. 5. 09:32
아마 오늘 가장 핫(Hot)한 뉴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 배포일 것이다. 매년 애플은 기자들에게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폰4S의 차기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그리고 최근 삼성과의 특허전쟁으로 인한 영향으로 더 관심이 가는 듯 싶다. 애플 입장에서는 흥행성공의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애플이 미디어들에게 보냈다는 초대장이다. 12라는 숫자에 그림자로 5가 보인다. 상단의 'It's almost here'라는 문장에 그 의미를 다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자에 나타난 5라는 숫자를 아이폰5의 5로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이 든다. '설마 12월 5일에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겠지?'하면서도 말이다(^^). 9월 12일에 개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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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서.. 삼성은 자국 보호조치가 강한 미국보다는 실제 해외 주 수요처가 되는 유럽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Mobile topics 2012. 8. 29. 11:30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 재밌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좀 그렇다. 뭐 내가 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애플이 이기던 삼성이 이기던 사는데 있어서 지장은 없는 편이기는 하고 내 입장은 회사가 어떻든간에 제품만 괜찮으면 어느정도 용서해줄 것들은 다 용서해주리라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냥 이 두 회사의 특허전쟁을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뭐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성격도 규모도 아니잖는가. 이렇게 블로그에 간단한 코멘트 정도나 붙이는게 다일지도 모르겠다. 여하튼간에 이번에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서 느낀 점은 가볍게 적어볼련다. 애플은 삼성에 대해서 이런저런 특허들을 붙여서 소송을 벌렸다. 애플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의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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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음성 인식 서비스, 과연 무엇이 있으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2. 8. 23. 17:15
최근의 모바일 시장에서 핫트랜드이자 기술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핫아이템으로 손꼽는 것은 아마도 음성검색이 아닐까 싶다. 자연어를 인식해서 그것에 맞는 내용을 찾아주고, 또는 명령에 맞는 액션을 취해주는 음성검색, 혹은 개인비서 기능이 최근 스마트폰에 있어서 타사와의 핵심 차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요즘에는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4S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개인비서 서비스인 Siri(시리)의 등장이 이를 촉발시켰다고는 하지만 이미 그 전부터 각 제조사들이나 플랫폼 개발사는 음성검색 기능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시리부터지만 말이다. 개인비서 서비스나 음성검색 서비스가 최근에 핫트랜드로 떠올랐다지만 기존에 없었던 것도 아니다. 과거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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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시대에 비춰봤을 때 구시대의 산물처럼 보이는 특허와 저작권. 과연 없애기만 하는 것이 능사일까?IT topics 2012. 7. 5. 12:00
요즘들어 IT계의 이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탭 10.1이 미국에서 판매금지를 당하고 오리지날 삼성제품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까지 판금(판매금지)을 당한 상태에서 구글 플러스에서 펼쳐지는 구글 팬보이의 애플 불매운동과 국내 언론에서의 각종 뉴스들까지 아주 난리도 아니다. 그만큼 애플과 삼성을 선두로 하는 구글 진영(이라고 해봤자 삼성과 구글 뿐이구나)의 특허 싸움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 특히 인터넷에 손쉽게 접하는 세대들은 특허, 그리고 저작권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 지닌 듯 싶다. 특허와 저작권으로 인해 창작의 욕구를 떨어뜨리고 각종 폐해가 일어난다는 이유 때문이다. 뭐 아주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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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iOS6. 과연 뭐가 달라진 것일까?Mobile topics 2012. 6. 13. 14:25
현지시간으로 6월 11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새벽 2시에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2의 키노트 시간. 모든 IT인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바로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이 단상에 오르고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각 제품의 담당자들이 나와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PT를 진행했다. 물론 과거 스티브 잡스의 화려한 PT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애플의 PT는 뭔가 기대하는 것이 있고 색다른 맛이 있는 듯 싶다. 이미 언론에서 다 공개되었고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려진대로 이번 WWDC 2012에서 애플이 공개한 것은 차세대 iOS인 iOS6과 차세대 데스크탑 OS인 마운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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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최될 WWDC 2012를 통해서 애플은 과연 어떤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아이폰5? 새로운 맥북에어? 아니면 iTV?IT topics 2012. 6. 11. 09:22
현지시간으로는 오늘, 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새벽이 되는 애플의 개발자회의인 WWDC 2012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WWDC가 기대가 되는 것은 과연 애플이 소문 속의 아이폰5를 내놓을 것인가이기 때문이다. 삼성이 갤럭시 S3를 출시함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불씨를 던졌으니 그것을 어떻게 잘 대응하는가를 보는 것이 이번 WWDC를 보는 관점이 되는 듯 싶다. 애플은 이번에 갤럭시 S3에 대한 대응을 잘 못하면 그동안 잘 지켜왔던 스마트폰 강자의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을 수도 있기 때문인지라 신경이 많이 쓰일 것이라 보여진다. 물론 WWDC가 개발자회의이기 때문에 아이폰5보다는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주제들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쭉 그래왔다. WWDC를 통해서 Mac OS X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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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 드디어 애플도 아이패드에 휴대성과 이동성을 가져가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2. 5. 19. 09:00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용 패널 공급업체로 LG 디스플레이(LGD)와 AUO를 선정했다는 뉴스며 애플은 9월쯤에 이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CNet이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해서 보도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을 통해서 공급받을 아이패드 미니 패널은 대략 600만대 정도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LGD는 뉴 아이패드에서 삼성에 패널 공급권을 빼앗긴 것을 얼추 다시 되찾아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다. 뭐 LGD가 다시 애플에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관심사는 아이패드 미니라는 그 제품 자체에 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디자인의 통일성 및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