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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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2018] 애플스토어에서 만나봤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2018의 모습들..Review 2019. 1. 7. 08:00
작년(2018년) 10월 30일에 있었던 애플의 2번째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파격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의 새버전부터 사장될 것이라 여겨졌던 맥북에어와 단종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맥 미니의 새로운 버전까지 소개를 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죽은 후 팀 쿡이 CEO가 된 이래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다.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스페셜 이벤트 이후 시간이 꽤 지났으며 앞서 언급한 3종의 신모델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워낙 가격이 깡패인지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궁금해서 신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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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된 iPhone XS, XS Max, XR에 대한 아쉬움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아쉬움들..Mobile topics 2018. 9. 17. 16:39
지난 주는 지난 주 목요일 새벽(한국 시간으로)에 있었던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 나온 내용으로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늘상 그렇지만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전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올 것인지, 어떤 스펙으로 나올 것인지에 대한 루머도 많이 도는데 그만큼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스페셜 이벤트 이후에도 이렇니 저렇니 하는 말들이 많은게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의 핵심은 역시나 iPhone X의 후속 모델로 나온 iPhone XS 시리즈였다(물론 Apple Watch Series 4에 대한 관심도 많았지만). 이 블로그에서도 루머에 대해서도 다뤘고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내용도 다뤘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해당 포스트를 보면 될 듯 싶다.(스페셜 이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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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제품들에 대해서.. 최신 루머 정리..Mobile topics 2018. 8. 31. 12:54
--- 이 글은 2018년 9월 12일에 진행된 애플 스페셜 이벤트 관련 글입니다. ---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신형 아이폰을 이제 조만간 공식적으로 볼 수 있을 듯 싶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9월 12일에 미국 쿠퍼티노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12번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언론사들에게 초대장을 보냈기 때문이다.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기 2주전 쯤에 초대장을 보내곤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보냈다. 미국 시간으로 오전 10시이니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3일 새벽이 될 듯 싶다. 그리고 그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의 타이틀과 그림을 통해 스페셜 이벤트의 메인 테마를 유추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Gather round'라고 쓰여 있다. 원을 모은다는 뜻인데 뭔가 원과 관련된 무엇이 있을 듯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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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8에서 발표된 iOS 12, macOS Mojave, watchOS 5, AppleTV 4K HDR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8. 6. 19. 15:54
지난 주에 있었던 WWDC 2018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iPhone SE 2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다. 관련 얘기도 없었다. 뭐 솔직히 생각해보니 애플의 WWDC는 개발자회의이며 그동안 애플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만 쭉 다뤄왔었고 모바일 단말기 관련 부분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진행되었던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떡밥이 커서 다들 낚인게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던 iPhone SE 2에 대한 내용이 없었지만 그래도 꽤 재미난 내용들이 많이 공개되었기에 이미 많은 언론과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기록 차원에서, 그리고 정리 차원에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WWDC 2018에서는 애플의 4개의 OS 플랫폼인 iOS, macOS, watchOS, tvOS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는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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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더 열광하지만 어찌되었던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8. 3. 30. 07:38
한국 시간으로 2018년 3월 28일 새벽에 미국에 있는 시카고 레인 테크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에서 애플 신제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보통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는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하곤 하는데 이번 이벤트는 시카고에 있는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이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생각해보니 작년인가 그 전에도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듯 싶다. 이렇듯 일반적인 애플 신제품 발표회와 달리 학교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이날 발표된 제품, 혹은 솔루션들이 교육에 관련된 내용이라는 얘기다.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패드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한다.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다.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도 아니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도 아니다. 말 그대로 아이패드로 작년에 나왔던 저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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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10.5] 가볍게 살펴본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모델 이야기Review 2017. 7. 23. 08:00
지난번 애플의 개발자 행사인 WWDC '17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제품은 아마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인 아이패드 프로 10.5일 것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2 이후에 아이패드에서의 생산성 증가를 위해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서 성능도 높히고 애플 팬슬을 쓰게 함으로 디자이너들까지 사용자 영역을 넓히게 만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내놓았다. 오늘 소개하려는 모델은 애플의 3번째 아이패드 프로 제품으로 12.9인치 모델과 9.7인치 모델에 이어 10.5인치 모델로 12.9인치 모델이나 9.7인치 모델에 비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모델이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지인이 구매해서 쓰고 있는 제품을 잠시 빌려서 써봤다. 그래서 자세한 리뷰는 어렵고 디자인 위주로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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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그리고 그 이상의 IT 시장에서 게임 체인져가 되었던 아이폰Mobile topics 2017. 6. 30. 10:14
뉴스를 보는데 아이폰, 애플 관련 뉴스들이 쭉 떠서 살펴봤더니 이 글을 쓰는 시점(6월 29일)이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지 10년이 되는 날이란다. 아이폰의 출시일이 2007년 6월 29일, 즉 10년전 오늘(이 글을 쓰는 시점)이라는 얘기다. 참고로 애플의 개발자회의인 WWDC의 전신인 맥월드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한 것은 이보다도 6개월 전인 2007년 1월 9일이다. 스마트폰, 그리고 모바일 시장의 현존하는 전설인 아이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Game Changer, 게임 체인져라는 얘기를 종종 한다. 게임의 흐름을 바꾼 사람이나 아이템을 얘기할 때 많이 쓰는 단어다. 아이폰은 바로 IT 시장의 게임 체인져였다. 현재 IT 시장의 큰 줄기인 모바일 시장은 아이폰 이전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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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와 아이패드 뉴 버전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7. 3. 29. 05:46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대략 5일전(3월 22일)에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3월 22일 새벽에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iPhone 7 Product RED) 에디션과 아이패드 뉴(iPad New) 에디션을 내놓았다. 보통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은 하반기(대략 9월쯤)에 신제품 발표회로 발표하곤 했는데 3월에 발표한 것이 좀 이상하기는 하다. 물론 아이패드의 경우 상반기에 신버전을 발표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내놓은 제품을 보면 왜 이걸 지금 내놨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붉은 색이 매력적인 아이폰 7 레드 에디션 붉은 색 아이폰 7이 나왔다. 아이폰 탄색 10주기 기념 새로운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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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고르는 내 개인적인 가이드라인이라면..Mobile topics 2016. 7. 18. 05:11
예전만큼이나 태블릿의 사용이 일상화되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좀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의 하단에 좀 자세히 적을까 하고) 그래도 가끔보면 나를 포함해서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좀 존재를 한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리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졌고 나름대로 5인치 후반, 6인치급의 스마트폰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오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런 느낌은 대중교통 등의 이동 중 보다는 카페 등의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때 더 크게 다가온다. 버스나 전철을 타면서는 태블릿이 아무래도 장소의 협소함과 자세의 불안정감(대부분 서있거나 앉아있는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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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맥북 에어 신제품을 볼 수 없다는 루머에 대해서..IT topics 2016. 7. 15. 07:40
애플은 매년 2~3회의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플랫폼을 발표한다. 올해 초에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모델이나 4인치대의 아이폰SE를 발표했고 이번 WWDC 2016에서는 macOS, iOS 10 등 다양한 풀랫폼을 발표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반기에 발표될 PC 계열, 혹은 아이폰7이 될 신모델 발표에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뭐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제조사와 달리 애플의 발표는 이래저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동안에 그만큼 애플이 보여줬던 임팩트가 남달랐기 때문이다(뭐 요즘은 삼성의 이벤트도 꽤 관심이 간다). 어찌되었던 하반기에 있을 이벤트는 어떤 제품이 발표될까 궁금하기는 하다. 맥북 에어를 발표하지 않겠다는 루머.. 여러 애플, 맥 관련 루머를 다루는 매체들은 이번 하반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