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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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뭐가 다른가?Mobile topics 2011. 2. 10. 13:00
태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안드로이드 3.0 허니콤(Android 3.0 Honeycomb)이 공개되었고 그 허니콤을 탑재한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타블릿인 모토롤라의 줌(Xoom)도 공개되었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서 허니콤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영상을 바탕으로 허니콤이 이전의 이클레어(안드로이드 2.1), 프로요(안드로이드 2.2), 진져브래드(안드로이드 2.3)와 뭐가 다른지 살짝 살펴볼까 한다. 일단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소개 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자. 아래의 사진은 바로 이 영상에서 가져온 사진임을 참고하길 바란다. 어떤가? 그렇다면 이제 허니콤에서 뭐가 달라졌는지 한장, 한장(한땀한땀은 아니고 ^^) 살펴보도록 하자. 허니콤의 UI다. 일단 타블릿의 넓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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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y's] 새로운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를 만나다. 윌리스(willy's)Review 2011. 2. 10. 10:40
요즘들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도 급성장하는 덕분에 애플 스토어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외국의 경우 애플 스토어라는 타이틀로 애플 매장이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 따로 애플 스토어라고 하지않고 프리미엄 리셀러를 둬서 애플의 각종 제품들을 파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매장이 프리스비일 것이다(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도 프리스비에서 구입했다). A#라는 곳도 존재하고 그 외에 몇개 더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가 등장했는데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Willy's라는 곳이다. 이대점이 1호점이고 종로점 등 점점 점포를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프리미엄 리셀러들이 많아지는 것이 구입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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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트릭] 5인치의 타블릿 폰. 델 스트릭을 보다!Review 2011. 2. 9. 08:30
요즘 대세가 태블릿이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해서 삼성의 갤럭시 탭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태블릿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태플릿으로 넘어오는 이 시기에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쯤 되는 과도기적인 폰이 등장했으니 이른바 태블릿 폰이다. 스마트폰이 가장 큰 것이 4.3인치(HTC의 디자이어 HD)이며 보통이 3.7인치나 4인치정도의 터치스크린을 지니고 있고 태블릿의 경우 아이패드의 9.7인치나 갤럭시 탭의 7인치등 보통 7~10인치급으로 터치스크린이 지정되어있는 것을 볼 때 그 중간이라면 얼추 5~6인치쯤 되는 크기를 지닌 태블릿 폰들이 나올 듯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스트릭이 아예 태블릿 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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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성장에 웃는 애플, 그런데 그 뒤에서 같이 웃는 구글의 무서움!Mobile topics 2011. 1. 13. 11:50
구글과 애플. 전에는 검색엔진과 아이팟이라는 대표 아이템으로 인해 그렇게 부딛칠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애플이 iOS를 탑재한 아이폰이 주력 사업이 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라이벌 관계가 형성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애플의 이사회에 소속되어있던 에릭 슈미츠도 이사회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노무 IT 세계에서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군도 없이 언제든지 아군이 적군으로, 적군이 아군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라는 생각이 든다(적군이 아군으로 변한 케이스가 바로 애플과 MS의 관계가 아닐지. 아이폰 검색엔진에 Bing을 탑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 뭐 여하튼간에 밖에서 볼 때 애플과 구글은 여러가지로 많이 부딛치는 라이벌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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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친구들을 알려주는 아이패드 어플, OceanFriends. 하지만 그 용도는?Mobile topics 2011. 1. 4. 08:30
요즘들어 딸 수아에게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많은 놀이를 하려고 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그 큰 화면 덕분에 전자책으로의 활용도가 높은데 애들용 도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면 꽤 재밌을 듯 싶어서 말이다. 오늘은 OceanFriends라는 어린이용 도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수아랑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OceanFriends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아 영어로 구성된 동화 어플리케이션이다. 나레이션도 다 영어다. 아무래도 국내보다는 해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인지라 한글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기본적으로 배경그림은 2차원 그림으로, 주인공인 아기 고래는 3차원으로 표시했다. 또한 내용 중간중간마다 다양한 게임, 혹은 기능들이 포함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장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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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활용기] Virtuoso를 이용한다면 어린아이도 명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다!Mobile topics 2010. 12. 28. 09:13
아이패드를 구입한 후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이것저것 교육용 프로그램도 찾아서 설치해서 보여주기도 해봤다. 그런데 그다지 별로 재미없어하는 눈치를 보였는데 오히려 의외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재미를 느끼는 듯 싶었다. 내 딸 수아가 관심을 보인 어플은 Virtuoso라는 피아노 프로그램이다.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피아노 건반이 위아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치는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연주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어느날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수아가 즉석 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를 시작하는 수아. 침대에서 베게를 받침삼아 본격적으로 연주를 시작한다. 모든 손가락을 다 사용해서 연주하는 모습은 흡사 프로 피아노 연주자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한다. 물론 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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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의 로멘스를 끝내려는 KT? 안드로이드 진영에 본격적으로 손내밀기 시작?Mobile topics 2010. 12. 17. 08:39
KT와 애플의 밀월관계(?)가 이제 끝나나? KT가 HTC의 디자이어 HD에 이어 삼성의 갤럭시 탭 KT 버전을 내놓음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점유율 강화를 시작하자 이런 내용들의 기사가 나왔다. 그동안 아이폰 3Gs, 아이폰4로 스마트폰 시장을 나름 끌고 왔는데 이제는 획일화된 스마트폰 단말기 정책에서 다양화된 단말기 정책으로 선회한다는 것이다. 뭐 그동안 KT가 아이폰 시리즈만 내놓은 것은 아니다. 안드로-1이나 옵티머스 Z, 이자르, 최근의 디자이어 HD까지 나름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을 내놓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마케팅 전략이 아이폰에 집중되어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삼성과의 관계소홀로 갤럭시 K가 늦게 출시되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간에 이제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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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세우기도 가능한 아이패드 케이스. Viva 아이패드 케이스Review 2010. 12. 13. 08:40
최근에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 알린 바가 있고.. 아무래도 60만원이 넘는 고가이다보니 파우치든 케이스든 감싸안아야 할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떨어지면 우울하니까 말이지. 그래서 아이패드용 케이스를 여기저기 알아봤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추천을 받았기도 했다. 여러가지가 나왔지만 그래도 이것이 맘에 들어서 샀다. 바로 Viva 아이패드 케이스다. 원래는 검정색(워낙 검정색을 좋아한다 -.-)을 살려고 했으나 검정색은 없고 오랜지색, 핑크색, 노란색 등만 남아있어서 가장 무난한 흰색을 결정했다. 깔끔하고 깨끗해 보여서 좋았다. 흰색의 깔끔함도 좋았지만 일단 단단해보이는 것이 맘에 들었다. 아주 튼튼해보인다. 겉에 재질도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다. 내부도 부드러울 듯 싶다. 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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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개봉, 그리고 갤럭시 탭과의 크기 비교..Mobile topics 2010. 12. 6. 08:41
드디어 소문속의 아이패드가 내 손에 들어왔다. 어제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충동구매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입하게 된 아이패드. 참고로 내가 구입한 아이패드는 WiFi 버전 16GB 모델이다. KT에서 판매하고 있는 3G 모델과는 또 다른 모델인데 내 경우에는 구지 3G가 필요없었던 것이 넥서스 원에 탑재된 프로요의 모바일 핫스팟 기능이나 와이브로 애그로 어디서든지 WiFi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싼 3G를 택하지 않았다. 여하튼간에 애플매장에 풀렸다는 얘기와 동시에 불티나게 팔려서 매장에 씨가 말랐다는 소문도 같이 돌아서 그냥 생각없이 명동의 프레스비로 가서 가차없이 질렀다는 후문이 있는 그 애증의 물건이다. -.-; 비닐도 뜯지 않은 완전 새거의 아이패드를 보니 내 맘이 흐뭇하기는 하다만 그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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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 타블릿을 점찍는 요즘, 하지만 현실을 잘 생각해야...Mobile topics 2010. 11. 30. 23:33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불씨가 되어 2010년은 정말로 스마트한 한해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스마트폰 열풍이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2월에 국내에 본격 출시된 아이폰 3Gs(아이폰 3G도 나왔지만 뭐 얘기듣기로는 거의 안팔렸다능 -.-)의 효과는 삼성과 SKT를 자극하여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 엑스페리아 X10 등을 거쳐서 갤럭시S와 옵티머스 Q, 옵티머스 Z, 베가 등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고 옵티머스 원과 엑스페리아 X10 미니 등과 같은 보급형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시장에 나옴으로 완전히 스마트폰 시장으로 모바일 시장을 휘감아 놓은 한해였다. 지금도 디자이어 HD와 같은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