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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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집에서 깔끔하게 차려놓은 개인 작업공간인데..Personal story 2011. 10. 24. 11:18
요즘들어 이래저래 작업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집에서도 나름 작업실을 꾸며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두어달 사이에 아이맥도 지르고, 맥북에어도 지르고(물론 그것들을 지르기 위해 갖고 있던 수많은 제품들을 처분해야만 했지만 -.-) 해서 나름대로의 집에서의 작업공간과 이동작업공간을 구축해두기는 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의 내 작업공간의 모습이다. 뭐 나름 깔끔하다. 원목으로 된 책상 위에 아이맥이 놓여져있고 프린트 및 복사 등의 작업을 위해 레이져복합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맥을 중심으로 좌로는 아이패드(1세대)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맥북에어가 있다. 뭐 3스크린 체제라고 할 수는 있으나 맥북에어는 어지간하면 밖에서만 사용하고(집에서는 안방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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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 PCIT topics 2011. 10. 18. 15:00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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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HTTP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컨텐츠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는데..Mobile topics 2011. 9. 20. 13:05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에서 드디어 어도비 플래시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를 사용하고 있는 애플 모바일 제품에서는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제한을 걸어뒀다. 구글의 유튜브 역시 플래시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재생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별도의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재생하도록 되어있을 정도다. 애플이 플래시 컨텐츠를 iOS에서 허용하지 않는 표면적인 이유는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iOS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플래시 플레이어가 시스템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iOS를 구동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며 또한 HTML5가 표준으로 되는 때에 플래시같이 구형(자기들 얘기로는) RIA 플랫폼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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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크롬북으로 즐거운 블로깅을 해보면 어떨까?Review 2011. 9. 8. 16:12
노트북이든 넷북이든 태블릿이든 카페나 어디서든지간에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은 뭘까? 내 경우에는 맥북을 갖고 있었으며(왜 과거형이냐 하면 팔았기 때문이며 지금은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지급한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그 맥북으로 인터넷이 되는 카페에 가면 늘 하는 일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 플러스와 같은 SNS를 확인하던지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며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뉴스를 보는 일을 많이 한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처럼 블로거이기 때문에 블로깅을 자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본다던지 아니면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위에서 나온 내용들을 보면 다 웹브라우징으로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SNS를 사용하며 검색을 하고 뉴스를 보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등의 행위들은 다 웹브라우져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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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지났지만 여전히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아이팟 터치 1세대에 대한 이야기Mobile topics 2011. 8. 28. 09:00
이번에 아이맥 27인치를 들여오면서 본격적으로 맥라이프(Mac Life)를 시작하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년전에 샀던 2009년 신형 맥북 유니바디를 구입한 이후로 맥에 대해서 나름 조금씩 써보게 되었는데 회사를 이직하면서 개발용으로 맥북프로를 쓰게 되었고 집에서도 이제 아이맥을 사용하게 됨으로 정말로 맥라이프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내가 얼마나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애플에 대해서 칭찬도 했지만 그만큼 비판도 많이 했다. 특히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 애플은 독과점 업체의 전철을 그대로 따라주기 떄문에 그에 대한 비판을 많이 했지만 제품에 대한 평가 자체는 후하게 줬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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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Leather Agenda 2 for Apple iPad] 튼튼함과 기능성을 갖춘 아이패드 케이스Review 2011. 8. 18. 21:54
개인적으로 여러 아이패드용 케이스를 사용해봤다. 가벼운거, 튼튼한거, 기능적인거 등등(그래봤자 2개다 -.-). 그리고 최근에 아이패드 케이스를 또 하나 맞추게 되었다. 바로 Vaja(바하)의 Leather Agenda 2 for Apple iPad(이하 리더 아젠더 2)가 바로 그것이다. 그 전까지는 Viva 아이패드 케이스를 사용했다. 참고로 Viva 아이패드 케이스도 튼튼하고 기능적인 케이스였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세우기는 좋았으나 아이패드 자체에 입력을 하도록 낮게 세우는 것에는 약했다는 것이 그 단점이다. 맥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에는 가히 최고에 가까웠지만 말이지. 어찌되었던 리더 아젠더 2를 좀 소개해볼까 한다. 리더 아젠더 2의 겉 상자인데 뭔가 좀 비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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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워커들이 생각하는 모바일 워크스타일이란? [인포그래픽]Mobile topics 2011. 8. 10. 08:30
재밌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우울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모바일 워크스타일이라는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스마트폰, 스마트 태블릿(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을 그냥 스마트 태블릿이라 칭한다)의 보급이 확산되고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면서 이런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서 일에 적용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인포그래픽이다. 이른바 사무실에서만 일할 필요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직장인들에게는 좀 슬픈 이야기라는 얘기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직장인 5명 중 3명은 업무시간 내내 사무실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일하는 사람(employee라고 하는데 고용인, 종업원이라고 하기는 좀 그래서)들 중 32%가 업무시간에 1개 이상의 모바일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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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와 iPad의 만남. iPad를 전자책으로 잘 활용해본다면?Mobile topics 2011. 7. 15. 12:21
요즘 iPad를 갖고 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전에 잠깐 언급했듯 거의 충동구매식으로 산 놈이기는 하지만 이왕에 샀으니 잘 써먹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한참 태블릿 열풍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사고나면 이걸 어디에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현재 태블릿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잘 쓰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쓰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PC 앞에 앉아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듯 싶다. 여하튼간에 iPad를 뭔가 잘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했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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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 혁신 보다는 대세를 따름으로 편리성을 제공하려는 애플의 선택!Cloud service 2011. 6. 16. 11:52
이번에 애플은 WWDC에서 iOS 5와 함께 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같이 발표했다. 기존에 서비스하던 모바일미(Mobile Me)의 확장버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애플에서도 모바일미를 iCloud로 통합시켜서 서비스할 것으로 얘기하고 있어서(그래서인지 내년까지인가 올해말까지인가 모바일미를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메일을 모바일미 사용자들에게 보냈다는 얘기가 있다) 애플은 앞으로 iCloud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려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iCloud 발표때 나온 내용과 애플 홈페이지에 나온 iCloud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관심이 많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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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애플의 iOS 5의 기능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를 한다면?Mobile topics 2011. 6. 16. 10:17
이번에 WWDC에서 스티브잡스를 통해서 애플이 발표한 iOS 5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iOS 5가 발표될 때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라이브로 볼 수 없었기에 많이 아쉬웠고 귀국한 후에 여러 블로그 사이트에서 분석한 내용과 애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느끼는 바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길 ^^; 이번에 iOS 5를 발표하면서 애플은 200여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했다(1500개 이상의 새로운 API들이 추가되었다는 얘기와 함께).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 기능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알림 센터 처음에 이 기능을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것이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