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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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의 NHN 피인수 소식을 듣고서...IT topics 2008. 12. 22. 13:10
국내 대표적인 웹2.0 SNS인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된다고 한다.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웹서비스인데 난데없는 인수소식으로 좀 얼떨떨하기는 하다. 미투데이의 만박님은 미투데이 2.0을 시작한다고 글을 쓰며 NHN에서 다시한번 시작하겠다고 했다. 미투데이를 운영하고 있던 더블트랙이 어떤 경영상 문제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즘같이 웹2.0 서비스들이 퍽퍽 죽어나가는 경기불황에 미투데이도 걸려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을 만큼 미투데이의 NHN 인수는 좀 충격적이다. 뭐 솔직히 현재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 중에서 NHN만 그나마 괜찮고 다음이나 야후 등은 골골거리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말이다(대안으로는 구글도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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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파트너데이 참석 후기IT topics 2008. 12. 11. 19:35
목요일(10일)에는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구글지도 파트너데이가 있었다. 나도 블로거로 초청받아서 참석했는데 구글지도에 대한 이런저런 비전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일단 현장 사진들을 감상해보시라.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의 압박은 어쩔 수 없다는 -.-; 구글지도에 바라는 점을 써서 붙여놓았다. 구글지도 파트너데이가 열리는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륨 모습 개회사(?)를 하고 있는 구글코리아의 이원진 사장 구글맵스(영문버전)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구글지도가 지향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중... Q&A 시간 2부때는 구글지도 협업사례 및 구글지도 API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대한측량협회에서 현 지리정보 서비스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투데이의 만박님이 미투데이에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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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정리하며..Personal story 2008. 9. 8. 01:50
이 시간에 글을 쓰는게 참으로 오랫만인듯 싶다(이 글을 쓰는 현재 시간은 새벽 1시 17분).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일이 꽤나 쪼이겠다 싶어서 이 시간에 내일 할 일을 얼추 마무리 한 다음에 잘려고 이 시간에 이렇게 노트북에 개발툴을 붙들고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블로그들을 몇개 정리 좀 했다. 뭐 이 블로그야 잘 운영되고 있으니 건드릴 것은 없고 다만 저번주 목~토요일까지 있었던 다음이 후원하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후기를 마저 써야하는데 아직까지 정리를 못해서(첫째날 이야기는 썼는데 둘째, 세째날 이야기는 아직 정리를 못했다. 컨퍼런스 측에서도 조만간 자료가 올라온다고 하기도 하고 마땅히 기억에 남는 세션도 그닥 없는데다가 사진기를 잘못 가져가서 그닥 질좋은 사진을 못뽑은게 안타깝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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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웹의 한계를 깨뜨리는 SNSMobile topics 2008. 8. 18. 19:13
아이뉴스24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SNS가 모바일과 만나서 이뤄내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글이다. 이 글에서는 SNS을 인맥쌓기 서비스로 표현을 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플레이톡과 같은 미니블로그(혹은 한줄블로그)가 모바일과 연계되어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글을 내 나름대로 다시 써볼까 한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트위터에 대해서 쓰기는 했지만 나 자신은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해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는 자세히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트위터는 빼도록 하겠다. 내가 사용해본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중심으로 써볼까 한다. 한국형 SNS,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이하 미니홈피)를 한국형 SNS라고 보고싶다. 한국형 블로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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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거품, 수익모델 부재로 꺼지는 중...IT topics 2008. 5. 29. 11:09
며칠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아이뉴스24를 통해서 파이넨셜타임즈(FT)에서 웹2.0에 대한 수익모델 및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그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일반적으로 웹2.0 서비스들의 주수익원은 무엇일까? 아마 대부분이 온라인 광고수입이 아닐까 싶다. 미국의 웹2.0 선두기업이라 불리는 구글이나 마이스페이스, 야후, 페이스북 등은 주로 온라인 광고를 주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글의 대부분의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에서 나온다는 얘기는 헛말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외의 수익원은 뭐가 있을까?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 프리미엄급 동영상의 경우 돈을 받고 보여준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온라인 광고의 일종이지만 동영상중에 보여지는 광고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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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 서비스로 전락하고 있는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8. 4. 11. 11:44
미국에서 트위터 열풍이 일고 있다. 작년에는 페이스북의 급성장과 함께 트위터도 함께 급성장했다. 미니 블로그 형식으로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이 트위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다. 트위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용해본 네티즌들의 의견에 의하면 미투데이와 비슷하다고 하니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듯 싶다. 미국의 수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미국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이용해서 인맥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며 시간 때우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기의 일상생활을 여과없이 써냄으로 블로그에서 할 수 없는 잡다한 이야기들을 마구 내뱉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내용과 비슷하다. 주로 자기 사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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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따라가보자(Tracking Web 2.0).IT topics 2008. 3. 20. 17:37
TechCrunch에 Duncan Riley가 쓴 Tracking Web 2.0이라는 글이 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웹2.0 서비스에 대해서 약간 논한 내용인데 해외에서는 어떻게 웹2.0을 사용하는지 레퍼런스로 볼 수 있는 글이라 본다. 그 내용을 얼추 정리해본다. 좋은 RSS 리더기 이미 수많은 뉴스사이트나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에서 피드를 제공한다. 그것이 RSS나 Atom, 혹은 이와 비슷한 피드들로 넘쳐난다. Duncan Riley가 사용하고 있는 RSS 리더는 구글의 구글리더다. 그러나 그는 오래전부터 블로그라인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둘다 설치해놓고 사용하다가 결국 구글리더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구글리더를 이용하여 당신은 TechCrunch의 피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Tech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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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나를 표현하는 도구, 미투데이IT topics 2008. 2. 20. 19:00
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블로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다. 한줄 블로그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으로 어떻게 설명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와는 달리 한줄(150자 이내)만 허용하는 서비스. 미니 블로그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서비스. 태그를 넣을 수 있어서 검색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가 바로 더블트랙의 미투데이다. 이 역시 OpenID로 로그인하는 서비스다. 내가 처음 OpenID를 만들게 된 이유가 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한번 회자가 된 서비스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부 IT 관련 종사자들과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점점 입소문을 통하여 그 영역을 확장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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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아이디 이벤트에 참가하다IT topics 2008. 2. 15. 18:14
다음을 비롯한 OpenID 제공업체들이 OpenID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열었다. 제목이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이란다. OpenID는 이전 포스트에 썼으므로 여기서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뭐 일단 나 역시 OpenID를 갖고있기 때문에 이벤트에 응모했다. 예전에 미투데이를 사용하기 위해 OpenID를 MyID에서 만들었는데 나름 잘 써먹고 있기 때문에 OpenID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다. 다만 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개의 사이트에 모두 가입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물론 몇개만 가입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가입한 서비스의 도장이 많을 수록 경품이 크다는 이유(!) 때문에 결국 다 가입하고야 말았다(-.-). OpenID를 만들 수 있는 국내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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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사용해주는 키워드..IT topics 2008. 2. 14. 17:16
미투데이, 스프링노트, 귓속말, 레몬펜, 레드윙, 칸타빌레 ... 위의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OpenID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ID로 위의 서비스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인증절차만 거치면 다음부터는 각 서비스마다 ID와 비밀번호 입력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즘 OpenID에 대한 이야기가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웹2.0 시대에 블로그, UCC와 더불어 인터넷 여권이라 불리는 OpenID. 매번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과 각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ID와 비밀번호가 적용되었다면 하나하나 기억해내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차후 웹인증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