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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아이디 이벤트에 참가하다
    IT topics 2008. 2.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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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을 비롯한 OpenID 제공업체들이 OpenID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열었다. 제목이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이란다. OpenID는 이전 포스트에 썼으므로 여기서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뭐 일단 나 역시 OpenID를 갖고있기 때문에 이벤트에 응모했다. 예전에 미투데이를 사용하기 위해 OpenID를 MyID에서 만들었는데 나름 잘 써먹고 있기 때문에 OpenID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다. 다만 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개의 사이트에 모두 가입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물론 몇개만 가입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가입한 서비스의 도장이 많을 수록 경품이 크다는 이유(!) 때문에 결국 다 가입하고야 말았다(-.-).

    OpenID를 만들 수 있는 국내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IDtail, 다음 오픈ID, MyID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RollingList, 레몬펜, 레뷰, IDtail, 미투데이, 펌핏, 스프링노트, 라이프포드, 위자드닷컴

    솔직히 저 사이트들 중에서 레몬펜, 미투데이, 스프링노트는 이미 가입해서 쓰고있는 서비스다. 위자드닷컴의 경우 ID/PW를 갖고있지만 이번에 다시 OpenID로 만들게 되었다. 나머지는 가입하지 않은 서비스인데 이벤트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된 서비스들이다. 뭐 잘만 사용하면 재미난 서비스들이지만 매력을 느끼기에는 약간 내게는 모자란 사이트라고나 할까.

    레뷰의 경우 리뷰 사이트라고는 하는데 온라인 마켓 기능은 없는듯 싶다. 어떤 물건에 대한 리뷰 정보들을 올려놓는 서비스인듯 싶다. 정보교환을 위해서는 꽤 괜찮은 서비스인듯 싶은데 지름신이 무지 강림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닥 내게는 의미없는 사이트인듯 싶다. 대신 뭔가 살려고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서는 충분할 듯 싶다. IDtail의 경우 이미 MyID로 OpenID를 만들었는데 뭐땀시 또 OpenID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펌핏은 요즘 뜨고있는 기사들이나 블로그를 올려놓고 평가를 받는 서비스인듯 싶다. 메타블로그사이트와는 좀 다른 이건 자기의 컨텐츠 이외에도 다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인듯 싶다. 롤링리스트 역시 재미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듯 싶다. 주제를 올려놓고 의견을 올려서 공감정도를 나타내주는 정도의 서비스인듯 싶고. 라이프포드는 온라인 일정관리 시스템으로 알고 있다.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구글 캘린더나 다음 캘린더와 비슷한 서비스인것으로 아는데 나는 이미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가입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들까지 결국 이벤트때문에 다 가입했단 말이다(-.-). 뭐 잘 쓰면 괜찮겠지만 말이다.

    레몬펜의 경우 블로깅을 하다가 괜찮은 문구가 있으면 체크해둬서 코멘트를 달 수 있는 재미난 서비스다. 내 블로그에도 설치되어 있고 많은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다. 레몬펜을 잘 사용하는 블로그는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미투데이는 이런 블로그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단순함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미니 블로그 시스템이다. 한줄로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단한 생각을 정리할 때 쓸만하다. 스프링노트는 웹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노트 프로그램이다. 내 경우에는 개인위키로 사용하고 있다. 괜찮은 정보들을 스프링노트의 내 개인위키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꺼내다 보는데 사용중이다. 위자드닷컴은 개인화 서비스인데 괜찮다. 다만 내 경우에는 RSS 리더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잘 활용해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서비스다. 구글에서도 iGoogle이 있고 야후에서도 마이야후와 같은 개인화 서비스가 있는데 위자드닷컴은 국내 서비스로서 상당한 매력을 지닌 서비스다.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사장과도 몇번 만나서 이야기한 적도 있어서 더 정감이 가는 서비스다. 여하튼 어떻게든 잘 활용해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여하튼간에 이미 가입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서 가입한 서비스를 통해서 도장을 다 받아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벤트에 당첨되기를 기다릴뿐.

    * 관련글 *
    OpenID,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사용해주는 키워드 (200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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