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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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7. 12. 28. 13:49
오랫만에 한번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스프링노트를 잘만 쓰면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다. 솔직히 내 주변에 스프링노트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 스프링노트로 협업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만의 개인위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덕분에 한동안 스프링노트에 많이 소홀한 것도 있고 말이다. 요즘들어 웹2.0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들어서 웹2.0에 관련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나 역시 몇군데 가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웹2.0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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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있는 쓰레기들을 치워버리자Blog 2007. 12. 3. 11:45
요즘은 블로그 시대다. 예전에 한 TV 뉴스에서 현재 대한민국에 1300만여개의 블로그가 존재한다고 소개하기도 했고(물론 그 중의 절반 이상은 네이버 블로그일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예전과 같지않게 많이 영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블로그가 대체 미디어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통해서 컨텐츠를 수급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음에서는 블로거뉴스라는 섹션을 따로 두어서 블로그를 통해 미디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몹도 블로그를 통해서 언론의 역할을 대체할려고 시도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는 최근 등록된 블로그가 10만을 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이제는 블로그가 대세인 세대로 도래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각 포탈 사이트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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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와 미투데이의 만남, 푸른리더IT topics 2007. 9. 12. 16:08
미투데이의 제작사인 더블트랙과 나루의 온네트가 기술제휴를 통해 블로그 구독 사이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름하여 푸른리더라고 하는데. 더블트랙-온네트, 블로그 구독 사이트 '푸른리더' 오픈 (아이뉴스 24) 잠깐 사용을 해봤다. 우리가 알고있는 한RSS나 구글리더와 같은 RSS Reader와 비슷한 RSS를 이용한 블로그 구독 프로그램이다. 설치형이 아닌 웹 베이스 서비스형이다. 그리고 미투데이의 제작사인 더블트랙과 기술제휴를 해서 그런지 미투데이와 연결되어있다(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기 보다는 친구 등의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듯 싶다). 미투에 연결된 친구들의 블로그를 따로 설정할 필요없이 볼 수 있는거 같다. 아직까지 그 부분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웹 RSS Reader 시장은 거의 한RSS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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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간의 역할론에 대해서IT topics 2007. 8. 27. 12:00
한국 사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어떤 것이 대기업다운 것이며 어떤 것이 중소기업다운 것일까? ZDNet Korea에서 박민우 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 이사가 쓴 칼럼을 보고 과연 대기업 다운 것은 어떤 것이며 중소기업다운 것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투데이, 토시 서비스 논쟁을 통해 본 기업의 역할론 (ZDNet Korea)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잠시 뜨겁게 달구게 했던 것이 바로 SK 컴즈의 토시라는 서비스일 것이다. 아직 서비스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토시라는 서비스가 더블트랙에서 제공하는 미투데이와 거의 판박이 서비스라는 이유에서다. 한줄 블로그, 소형 블로그, 한줄을 통한 소통을 목적으로 만든 미투데이와 유무선 연동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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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를 폐쇄하면서..Blog 2007. 6. 5. 10:49
요즘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진듯 하다. 하기사 개인 홈페이지와는 달리 블로그는 만들기도 편하고 계정을 사서 만드는 설치형 블로그 만큼이나 서비스형 블로그의 성능도 많이 높아졌고 말이다. 그래서 쉽게 만드는 만큼 주제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내 경우에도 방금까지 3개의 블로그를 운영했다. 하나는 지금 보고있는 이 블로그고 다른 하나는 미투데이 로그를 기록하는 블로그, 나머지 하나는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 이렇게 3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고 미투데이 로그 블로그는 이글루스,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는 구글 블로거로 운영을 했다. 그 중에서 구글 블로거를 폐쇄할까 생각중이다. 도저히 멀티 블로그를 운영할 자신이 없다. 솔직히 이글루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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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로그용 블로그를 만들고..Blog 2007. 5. 5. 22:40
블로그를 여러개 만드는 것이 내 취미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용도에 따라서 블로그를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포스트로 Google Blogger에 블로그 하나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글 블로거는 이전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블로그다. 알다시피 세계적으로 블로그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많이 있는 블로그 서비스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카테고리와 테그의 혼합형인 레이블이 있고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대신 백링크라는게 있는데 이건 같은 Blogger 서비스를 사용하는 블로그끼리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 : Google Blogger에 발을 들여놓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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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미투데이 초대장을 드립니다.Blog 2007. 4. 12. 10:01
뭐 갖고있는 사람들도 있겠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입형 블로그중 가장 자유도가 높다고 하는 티스토리 초대장과 현재 플레이톡과 더불어 간단한 한줄 블로그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미투데이의 초대장을 드립니다. 물론 선착순입니다. 티스토리를 5장, 미투데이는 3장입니다. 참고로 미투데이는 오픈ID가 있어야 가입할 수 있으니까 먼저 오픈ID를 만드시고 제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티스토리를 원하시면 '[티스토리] 초대장 주세요. 이름, Email' 이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Email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으시면 비밀글로 하셔도 됩니다. 미투데이를 원하시면 '[미투데이] 초대장 주세요. 이름, Email, OpenID' 이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정보가 공개되는걸 원치 않으시면 비밀글로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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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와 플레이톡에 대한 고찰?IT topics 2007. 3. 27. 14:32
요근래에 회자되는 2개의 서비스를 드디어 사용해봤다. 하나는 플레이톡이고 나머지 하나는 미투데이다. 플레이톡(이하 플톡)과 달리 미투데이(이하 미투)는 초기 Gmail이나 티스토리처럼 초대권과 OpenID가 있어야 하기에 한동안 사용할 수 없었으나 아르님께서 초대권을 주셔서 OpenID 만들고 가입할 수 있었다(아르님! Thanks). 이 두개의 서비스는 서로 비슷하다. 아니,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다른점은 플톡의 경우 가입이 쉬워서 그런지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는 방면에 미투는 조금 정제된 의견들이 올라온다고나 할까. 두 서비스 모두 한줄 블로그 형식을 띄고 있다. 아, 또 하나는 플톡의 경우 글만 쓸 수 있지만 미투는 태그를 달 수 있다. 즉, 태그를 이용한 검색이 가능하다고나 할까, 사용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