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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개될 윈도 8. 과연 어떤 놈일지 미리 예측을 해본다면?IT topics 2011. 9. 13. 12:06
MS가 현지시간 13일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재 개발중인 윈도 8를 공개한다고 한다. 뭐 차기 윈도를 공개한다고 하니 알려진대로 윈도 8을 공개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명확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있지는 않지만 여러 스파이샷과 루머들을 통해서 얼추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윈도 8에 대한 기대를 높히는데는 별 무리는 없어보인다. 과연 공개될 윈도 8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있을까? 이번에 ZDNet에서 윈도 8에 대한 10가지 관전포인트를 뽑았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나도 한번 윈도 8이 어떻게 바뀌어질까 예측해보려고 한다(틀릴 가능성 만빵 포스트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 ARM을 지원한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한꺼번에? 윈도 8은 데스크탑, 모바일 버전이 합쳐진 OS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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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 사업을 포기하기로 한 HP,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IBM처럼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IT topics 2011. 8. 22. 08:30
최근에 아주 굵직굵직한 IT 이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듯 싶다.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더니 HP가 PC사업부를 매각하고 WebOS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다뤘기 때문에 오늘은 HP의 PC 사업부 매각과 WebOS 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HP는 처음부터 PC를 만들던 회사는 아니었다. 메인프레임 급의 서버와 HP-UX라 불리는 유닉스 플랫폼, 그리고 잉크젯, 레이져 프린터 등을 만들던 회사다. 주로 엔터프라이즈급의 솔루션을 제공해오던 회사인데 컴팩(Compaq)을 인수함으로 컨슈머 제품들을 다루게 된다. HP가 지금 매각하겠다고 밝힌 PC 사업부는 그 전신이 컴팩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한때 PC 사업의 No.1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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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어를 앞세운 프리스케일의 i.MX6 시리즈 블로거 라운드 테이블 스케치Mobile topics 2011. 7. 27. 12:06
프리스케일이라고 아는가? 이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셨던 독자였다면 한 2번정도 프리스케일에 대해서 소개한 글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프리스케일은 스냅드레곤의 퀄컴이나 테그라의 엔디비아처럼 ARM 코어 계열의 칩셋을 제작하는 업체다. 보통 모바일용 칩셋으로 스냅드레곤 시리즈나 테그라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는 삼성의 엑시노스나 애플의 A4와 같은 칩셋을 많이 얘기하곤 하는데 프리스케일 역시 자동차 분야와 전자책 분야, 그리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꽤 잘 알려진 칩셋 벤더라고 보면 될 것이다. 물론 국내에는 잘 홍보가 안되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말이지. 이번에 프리스케일이 자사의 새로운 칩셋을 내놓고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최근 블로거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서 블로거들을 모아두고 이번에 새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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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새로운 IT, 모바일 복합공간이 될 삼성 딜라이트 샵Mobile topics 2011. 4. 12. 15:42
이번에 삼성전자가 강남역에 있는 서초사옥 지하에 IT, 모바일 전문 매장인 삼성 딜라이트샵을 8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다양한 IT, 모바일 기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구매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매장으로 강남역에서 약속 등이 있을 때 중요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되는 재미난 공간이다. 오픈하는 날에 가볍게 여기 딜라이트샵에 한번 가봤다. 이번에 오픈한 딜라이트 샵은 290평정도 되는 초대형 매장으로 1200여개의 IT, 모바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 딜라이트 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들도 존재하는 공간이다.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제품들도 체험이 가능하며 지름신이 땡겨서 구매하고 싶으면 또 구매 역시 가능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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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어플은 10만개가 넘어서가고 있고...Mobile topics 2010. 10. 31. 20:23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숫자가 10만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몇달 전에 5만개를 넘었다는 얘기를 들은 듯 싶은데 실로 무서울 정도의 성장세다. 물론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30만개 이상이 등록된 것에 비해서는 아직 미치지 못한 수준임은 분명하지만 점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점점 그 규모가 매우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은 실로 놀라울 정도라고 보여진다. 이 소식은 AndroidDev 트위터가 알려준 내용이다(난 참고로 매셔블에서 이 얘기를 들었다 ^^). 이렇게 빠르게 안드로이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구글은 안드로이드 시장의 지원을 더 늘려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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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한테 마구 강림하는 지름신이 지르라고 하는 녀석들은...Mobile topics 2010. 8. 26. 14:47
요즘들어 지르고 싶은 아이템들이 몇개 있다. 뭐 지름신이야 늘 내 머리속을 해집고 다니지만 요즘들어 강하게 땡기는 것들이 좀 있다. 일단 대표적인 녀석이 바로 이것이다. 짜자잔.. 아이패드.. 주변에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잠깐 빌려서 써보곤 했는데 써볼때마다 참 지름신이 나를 유혹한다.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 하지만 새거 지르기에는 좀 비싸고.. 그래서 중고가를 알아보는데 중고가 역시 만만치 않다. 요즘은 아이패드 중고가가 거의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를 보이고 있어서 그나마 지름신을 좀 달래주고 있는데 내가 알아본 아이패드 32GB WiFi 모델이 90만원이다. 중고가 90만원이라는 얘기다. 3G 모델은 당연히 더 비쌀 것이며 3G의 경우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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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로 뒤쳐진듯 한 이메일, 하지만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IT 서비스도 이메일!IT topics 2010. 8. 24. 15:51
요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한다. 특히 아이폰의 등장 이후에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폰 등 스마트폰 빅뱅이 이뤄지면서 모바일로 이들 SNS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듯 싶다. 어떤 사람은 SMS(단문메시지) 대신에 트위터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해외의 경우 트위터가 아닌 페이스북의 쪽지로 SMS 대신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듯 스마트폰과 더불어 SNS가 급성장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는 듯 보인다. 과거에는 편지를 이용한 메시지 전달이 주류를 이뤘다. 내 기억에 1990년대 중반까지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서 내용을 전달하는, 즉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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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과 게임을 사들이고 있는 구글, 다시 한번 SNS에 도전을?IT topics 2010. 8. 16. 08:36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는 것일까? 최근 구글 웨이브의 추가개발포기로 인해 구글의 새사업 진행이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듯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구글이 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그 변화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하지만 그 성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데 있다. 최근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서비스를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 인기 소셜 게임인 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을려고 한다는 뉴스도 나왔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또 하나의 구글판 페이스북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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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로운 모바일 광고전략. 위치기반의 모바일 배너광고를 선보이다!Mobile topics 2010. 8. 13. 08:30
구글이 모바일에서 위치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보인다. 그동안 구글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 위치기반 애드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구글맵스에서 해당 위치에 대한 광고도 선보이기도 했지만 모바일에서 위치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하지만 위치기반의 배너광고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글의 위치기반 모바일 배너광고는 구글이 인수한 애드몹 광고와 흡사한 모양을 지니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애드몹 광고를 넣듯 위치기반의 모바일 배너광고를 넣을 수 있다. 또한 배너광고에 대한 액션도 다양하게 제공하는데 배너광고의 확장 버튼을 누르면 광고주의 위치를 구글맵스를 이용해서 보여주고 2개의 파란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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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Menlo, MS의 새로운 모바일 UX를 위한 프로토타입 폰?Mobile topics 2010. 8. 12. 08:40
MS가 재미난 모바일 디바이스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 듯 싶다. 이번에 MS는 멘로(Menlo)라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프로토타입을 MS 연구소를 통해서 공개했는데 재미난 요소들이 많다. ZDNet에서 MS 관련 칼럼을 쓰고 있는 조 폴리의 글에서 MS가 뭔가 재미난 제품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멘로라 불리는 이 모바일 디바이스는 4.1인치의 WVGA(800 x 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보쉬 BMA150 3축 가속기와 보쉬 BMP085 디지탈 압력센서를 탑재했다. 그리고 윈도 임베디드 CE 6.0 R2 기반 위에서 돌아간다고 한다. 또 멘로는 새로운 실버라이트 위에서 돌아가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코드네임이 그린필드(Greenfield)라고 하는데 모바일용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