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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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맥북 에어 신제품을 볼 수 없다는 루머에 대해서..IT topics 2016. 7. 15. 07:40
애플은 매년 2~3회의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플랫폼을 발표한다. 올해 초에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모델이나 4인치대의 아이폰SE를 발표했고 이번 WWDC 2016에서는 macOS, iOS 10 등 다양한 풀랫폼을 발표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반기에 발표될 PC 계열, 혹은 아이폰7이 될 신모델 발표에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뭐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제조사와 달리 애플의 발표는 이래저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동안에 그만큼 애플이 보여줬던 임팩트가 남달랐기 때문이다(뭐 요즘은 삼성의 이벤트도 꽤 관심이 간다). 어찌되었던 하반기에 있을 이벤트는 어떤 제품이 발표될까 궁금하기는 하다. 맥북 에어를 발표하지 않겠다는 루머.. 여러 애플, 맥 관련 루머를 다루는 매체들은 이번 하반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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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미래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레노버의 ThinkPad X1 Faimly 런칭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6. 3. 18. 15:34
지난 3월 16일에 레노버는 국내에서 ThinkPad X1 페밀리(라고 쓰고 시리즈라고 읽는다 -.-)를 선보였다. 예전부터 랩탑, 특히 업무용 랩탑의 경우 레노버로 인수되기 전에 IBM으로부터 시작되었던 ThinkPad에 대해서 나름 높은 만족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선보인 X1 시리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레노버로 ThinkPad 브랜드가 넘어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십년동안 다져온 ThinkPad만의 브랜드 파워와 성능은 여전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랩탑이 ThinkPad이며 이전부터 꾸준히 ThinkPad 제품을 써왔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델들을 내놓을지 궁금하기는 했다. 다행히 Thin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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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북]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한 화웨이의 윈도 태블릿, 메이트북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6. 2. 24. 10:19
이번 MWC 2016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화웨이가 아닐 듯 싶다. 이미 중국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화웨이의 경우 통신 시장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나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MWC 2016에서는 이미 삼성과 LG가 각기 갤럭시 언팩 2016, LG G Day 등으로 나름대로의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를 가졌는데 화웨이 역시 이번에 메이트북이라는 윈도 태블릿을 내놓고 그것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화웨이의 발표회가 삼성이나 LG와 다른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이라고 말하고 랩탑이라고 읽는다 -.-)을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조금은 출시가 늦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뭐 이미 화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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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는 이름의 의미로 엔터프라이즈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려는 태블릿Mobile topics 2015. 12. 17. 08:00
최근에 국내에 본격적으로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 버전이며 기본적인 성능 뿐만이 아니라 화면 크기까지 확대해서 나온 제품으로 대상 자체가 기업형, 업무용 버전으로 나온 어쩌면 대놓고 업무용 태블릿으로 나온 최초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동안에 나왔던 아이패드는 9.7인치의 일반 아이패드 모델과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 모델로 나왔습니다. 물론 9.7인치 모델이나 7.9인치 모델이 업무용으로, 기업형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성능이나 지원되는 앱, 그리고 화면 크기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번 애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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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Device Event를 통해서 본 MS의 윈도 10 기반의 단말기 전략. Windows 10 Device Event 정리 및 후기Mobile topics 2015. 10. 12. 17:57
지난 주에 있었던 Windows 10 Device Event에서 MS는 윈도 10에 최적화된 다양한 단말기들을 소개했다. 이미 많은 언론과 블로그들, 그리고 SNS를 통해서 얘기가 된 내용들이지만 개인적인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관심이 많이 가는 모바일과 태블릿, 노트북 중심으로 말이다. 이날 MS는 XBox 게임과 홀로렌즈, MS 밴드,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인 루미아 950, 950 XL,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 4와 노트북인 서피스 북을 소개했다. 참고로 화면은 유튜브에서 공개된 행사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비디오 플레이어로 돌려서 캡쳐해서 만든 것이다. 실제와 환상의 결합, 홀로렌즈 MS가 공개한 홀로렌즈는 증강현실을 더욱 화려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섬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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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12.9인치의 대형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죽어가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 생산성을 무기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도전하기 시작한 애플의 노림수는?Mobile topics 2015. 9. 17. 06:34
지난 주 목요일 새벽(한국 시간으로 9/10일 새벽 2시)에 진행된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에서 애플은 작정하듯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애플 제품군들을 막 쏟아내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서 PC 계열을 제외한 전 제품들(아이팟은 빼고)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제품을 한두개 찍어서 얘기해볼까 한다. 정말로 나왔다. 12.9인치의 대화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iPad Pro). 결국에 나왔다. 과연 나올까 싶었는데 정말로 나왔다. 12.9인치의 크기는 어지간한 노트북 화면 크기다. 일전에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등 12인치급의 프로 시리즈를 내놓았었는데 그것의 아이패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9.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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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서브 모니터로 활용하게 만들어준다. 아이패드용 서브 모니터 앱, 데브구루의 Twomon 간단 리뷰Review 2013. 1. 23. 11:02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서브 모니터에 대한 필요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노트북의 한정된 화면 크기와 해상도 등이 여러 작업을 해야 하는 PC 환경에 좀 아쉽게 다가올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노트북은 휴대성, 이동성을 먼저 중시해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휴대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최근들어 14인치급에서도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작은 화면 크기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어찌되었던 좀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옆에서 보조 모니터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할 때가 많다. 특히나 사무실이 아닌 야외에서 일을 하게 되는 스마트워커들에게는 더더욱 그런 필요성이 느껴질 것이다. 서브 모니터를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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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Edge E125] Windows 8 Pro를 만나서 날개를 달았다. 내 새로운 모바일 오피스 스테이션이 된 Thinkpad Edge E125에 대한 소감Review 2013. 1. 16. 08:00
최근에 집에서 사용하던, 그리고 늘 갖고다니던 노트북을 처분했다. 집에서는 한성컴퓨터에서 나온 SLX15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원래는 이 녀석을 들고 다니는 용도로 쓸려고 했으나 키보드가 영 불편해서) 어느 곳에 기증(?)하고, 갖고 다니던 Thinkpad T520(원래 이 녀석이 집에서 쓰던 녀석이었다)은 팔았다. 그리고 집에는 데스크탑을 한대 마련하고 갖고 다니는 녀석으로 이 녀석을 다시 갖고 오게 되었다. 다름아닌 예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했었던 Thinkpad Edge E125다. 예전에 갖고 다니던 T520은 성능은 정말 짱이었으나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갖고 다니기가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확실히 이동식 사무실로 쓰기에는 좋지만 15인치나 되는 모니터 크기에 2.8kg가 넘는 무게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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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 태블릿? 노트북? 윈도 8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높인 태블릿이란? ATIV SmartPC의 디자인 소고Review 2012. 11. 9. 17:45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윈도 8 탑재 스마트PC인 ATIV SmartPC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깐 만져봤다. 알다시피 삼성은 윈도 8 탑재 태블릿 노트북 계열로 ATIV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태블릿 계열이 아닌 노트북 계열로 어떻게 보면 가슴아픈 실패작이라 불리는 슬레이트PC의 후속작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삼성 관계자의 얘기로는 적어도 슬레이트PC보다는 완성도 면에서 훨씬 좋다고 자평했다고 하니까 말이지. 삼성 ATIV SmartPC는 ATOM 칩셋을 탑재한 SmartPC와 Intel I5 칩셋을 탑재한 SmartPC Pro가 있다. 성능은 뭐 당연히 SmartPC Pro가 더 높지만 모빌리티와 업무용으로 사용할 정도라면 ATOM 칩셋을 탑재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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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Q SLX150]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하지만 입력 인터페이스에 아쉬움이 남는 한성컴퓨터 SPARQ SLX150의 가벼운 사용기Review 2012. 7. 24. 12:00
보통은 집에서 PC가 1대 있고, 회사에도 1대가 있고 또 개인적으로 들고다니는 이른바 이동식 사무실격인 노트북이 1대가 있어서 사용하는 PC는 총 3대를 사용하곤 한다. 집에서 사용하던 PC는 최근 아이맥(27인치)에서 레노버 싱크패드 T520으로 교체가 되었고 회사에서는 같은 레노버의 싱크패드 T420을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아이맥을 팔고 T520으로 바꾼 것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T420을 쓰면서 받은 영향이 크다. 개인적으로 싱크패드 노트북을 좋아하는지라(역시 가격대비 성능비를 따진다면 싱크패드의 T시리즈만한 녀석이 없다!) 1920 x 1080의 HD 해상도를 15인치 화면에서 지원하는 T520으로 과감히 선택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노트북의 경우 아무래도 성능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