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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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에 걸맞는 태블릿을 직접 만들겠다는 MS의 의지의 결정작, MS의 최초의 테블릿PC인 Surface. MS가 바라던 모습의 PC가 아닐까?Mobile topics 2012. 6. 26. 08:50
이번에 MS가 공개한 윈도8이 탑재된 태블릿PC, 서피스(Surface)를 보면서 이제 MS도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운영체제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에 하드웨어까지 통합한, 진정한 통합플랫폼으로 나갈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MS는 운영체제(윈도, 윈도 폰 등)나 어플리케이션(오피스, 개발 툴 등), 서비스(윈도 에져나 기타 인터넷 서비스들)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판매해왔고 제조사들이 하드웨어를 제조해서 결합해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을 메인으로 삼았는데 이번 서피스는 아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일체형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MS의 전략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이번에 내놓은 MS의 서피스(영문으로 Surface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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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과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Review 2012. 5. 8. 08:05
개인적으로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시리즈9)을 말 그대로 개인용으로 블로깅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용, 웹서핑용으로 갖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7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 나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오늘 좀 정리해볼까 한다. 어떤 제품이든 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쓰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눠서 쓸까 한다. 빼어난 디자인 시리즈9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9 그 자체의 디자인이 뺴어나다는 점이다. 이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훨씬 많아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갖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노트북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꺼내서 작업을 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하고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못끝낸, 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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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블로깅 및 모바일 오피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아이템인 에그를 컴팩트 에그로 교체하다..Mobile topics 2012. 4. 20. 09:05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언제 어디서든지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와 노트북은 가급적 매일 들고 다닐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무거워도 말이다. 블로그에 쓸 내용이 생각나면, 즉 필을 받으면 바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말이다. 글은 어찌되었던 필 받을 때 쓰는 것이 가장 퀄리티가 높은 듯 싶다. 회사에 출근할 때 3개를 챙겨가도록 노력을 하는데 하나는 언제든지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이동형 사무실인 노트북, 그리고 하나는 언제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 그리고 마지막은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에그다. 물론 여기서 2개는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디카 기능과 디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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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메인 컴퓨터를 바꾸다. 새로운 가족으로 영입된 레노버 싱크패드 T520의 개봉기!IT topics 2012. 2. 14. 11:50
요즘들어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작년에 그렇게 바래서 겨우겨우 장만했던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팔아버리고 다시 윈도 계열 노트북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다만 그동안은 집에는 데스크탑을 장만했었는데 이번에는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장만했다는 것이 다를 정도? 개인적으로 맥 제품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커다란 아이맥을 갖다놓고는 거의 쓰지를 못했던거 같다. 크기도 부담스러웠고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 이후에는 아이맥에 패러럴즈를 설치해서 윈도와 같이 돌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것인데 나 외에 다른 가족들이 쓰기에 불편했던 점도 한몫 했다. 그래서 결국 아이맥을 처분하고 노트북을 들여왔는데 다름아닌 레노버 싱크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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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가 활성화되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Mobile topics 2012. 2. 7. 09:21
아래의 글은 작년 7월에 LTE에 대해서 쓴 글인데 원래는 기고 요청을 받아서 쓴 글이다. 그런데 계약 관계가 사라지게 되어서 죽어버리는 글이 되어버렸기에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내용만 살짝 수정하면 될 듯 싶어서 약간의 수정을 해서 공개한다. 작년 7월에 쓴 글임을 감안해주시길. 내용이 지금 상황과 안맞는 부분이 있지만 완전 수정하기에는 아예 새로 써야 할 상황이어서 조금만 손을 댔다. 수정한 부분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었다. 참고하시길.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무선인터넷 사용률 또한 엄청나게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국내 도입으로부터 시작된 무선인터넷 사용률의 급증은 작년에 스마트폰 풍년이 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40%에 가까운 정도가 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가파르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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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 PCIT topics 2011. 10. 18. 15:00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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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자신감? 2011 하반기 아수스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0. 18:45
10월 6일. 아수스(ASUS)는 삼성동의 갤러리 101 스페이스에서 2011년 하반기 아수스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하반기라 함은 보통 8월 이후를 얘기하는데 10월에 발표했으니 4/4분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노리고 내놓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좀 짙었다. 어찌되었던 그 현장을 좀 스케치 해보고자 한다. 이번에 아수스가 내놓은 신제품은 일반 CPU를 사용해서 19mm의 두께의 벽을 깬 나노슬림 노트북인 U36SD, 13인치 바디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U46Sv, i7 코어와 엔비디아 GTX560M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G74Sx 등이다. 그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다 갖췄다고 얘기하는 N5 시리즈들도 공개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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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크롬 OS가 탑재된 크롬 노트북,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 5의 디자인Review 2011. 8. 12. 12:38
구글 크롬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정답! 구글 크롬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다. 현재 대부분의 OS를 다 지원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이 쓰이는 웹브라우저다. 왜 갑자기 구글 크롬 이야기냐고?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크롬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웹브라우저의 구글 크롬을 발표한 이후에 이 크롬을 이용한 웹OS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바로 크롬 OS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 이야기로 구글의 세계정복 프로젝트 중에 하나라고 불리는 구글 크롬 OS는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웹OS다. 작년에 발표가 되었고 올해까지 Cr-45와 아서스 제품에 이어 삼성이 크롬북이라는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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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쌈팍하면서도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센스 시리즈 9Review 2011. 5. 17. 09:14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얇디 얇은 노트북인 센스 시리즈 9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이노무 시리즈 9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정말? ^^) 직접 들어보고 써보니 확실히 가볍고 갖고 다니면서 쓰기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가볍게 외관상의 모습만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옆면을 살펴보면 마치 애플의 맥북에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얇다. 생각같아서는 시리즈 9으로 케익을 썰고 싶으나 제품 파손의 우려때문에 그건 좀 미뤄야 할 듯 싶다. 여하튼간에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녀석은 얇다. 또한 가볍다. 한 손으로 드는데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이 안드니 말이다. 얇은 바디를 유지하기 위해 위의 사진들처럼 각종 슬롯 등을 숨겨뒀다. 디자인을 위한 희생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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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TV, 폰까지 다 아우르려는 모토롤라의 야심작, 아트릭스Mobile topics 2011. 3. 7. 08:30
이번에 모토롤라에서 발표한 신개념의 스마트폰 아트릭스(Atrix)는 모토롤라에서 이른바 3 스크린을 제대로 구현하려고 내놓은 신개념의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트릭스 자체도 1GHz의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고 1GB DDR2라는 PC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메모리를 탑재한 4인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인데 함께 나온 다른 주변기기와의 활용도가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많은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기기 자체도 매력적인 아트릭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4인치의 큰 그리고 시원시원한 터치스크린데 모토롤라 최초로 엔디비아(nDivia)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PC에서 사용하던 1GB DDR2 메모리(RAM)를 탑재하여 고성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모토롤라 전통 안드로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