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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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세우기도 가능한 아이패드 케이스. Viva 아이패드 케이스Review 2010. 12. 13. 08:40
최근에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 알린 바가 있고.. 아무래도 60만원이 넘는 고가이다보니 파우치든 케이스든 감싸안아야 할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떨어지면 우울하니까 말이지. 그래서 아이패드용 케이스를 여기저기 알아봤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추천을 받았기도 했다. 여러가지가 나왔지만 그래도 이것이 맘에 들어서 샀다. 바로 Viva 아이패드 케이스다. 원래는 검정색(워낙 검정색을 좋아한다 -.-)을 살려고 했으나 검정색은 없고 오랜지색, 핑크색, 노란색 등만 남아있어서 가장 무난한 흰색을 결정했다. 깔끔하고 깨끗해 보여서 좋았다. 흰색의 깔끔함도 좋았지만 일단 단단해보이는 것이 맘에 들었다. 아주 튼튼해보인다. 겉에 재질도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다. 내부도 부드러울 듯 싶다. 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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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음악인들을 위한 노트북? HP ENVY 14 Beats Edition!Mobile topics 2010. 10. 23. 14:01
이번에 HP는 HP 노트북의 최고급 사양인 HP ENVY 14 Beats Edition과 함께 HP 파빌리온 DV7, HP Mini 210을 내놓았다. 그리고 런칭기념 파티를 청담동에 있는 클럽 앤써에서 개최했다. 생각해보니 클럽 앤써는 여러 IT 행사들이 진행되는 듯 싶다. 파티에 대한 이야기는 뒤에 다루도록 하고.. -.-; 일단 간단하게 HP의 ENVY 14 Beats Edition(이하 엔비 14 비츠 에디션으로 한글로 쓰려고 함)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면 일단 HP의 노트북들 중에서는 가장 최상위급이라고 한다. 특히 Beats by Dr. Dre가 HP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고성능 비츠 오디오 기술이 탑재되었다고 한다. 이른바 뮤직자키들을 위한 노트북이라는 얘기다. 그만큼 생생하면서도 품질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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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03] 수아를 위한 뽀로로 극장으로 만들어버린 SP-H03Review 2010. 9. 17. 13:53
삼성의 피코 프로젝터인 SP-H03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뭘까? 프로젝터는 그 기기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사용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이 고정식으로 회의실이나 홈시어터에 많이 쓰이는데 SP-H03과 같은 포터블 피코 프로젝터의 경우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사용성에서는 제약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라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길은 있는 법.. ^^; 딸(수아)이 오늘 아침에도 나를 열심히 깨우더니 한마디 한다. 딸 : 아빠~~~~ 뽀로로 2개만 보여줘~~~ (요즘 주말이고 주중이고 상관없이 일찍 깨면 날 깨우면서 뽀로로 보여달라고 조른다 -.-). 나 : 수아야~~ 아빠가 '뽀로로'로 보이니? 딸 : 응! 나 : (-.-)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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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맥 시스템으로 새로 꾸미는 중..Mobile topics 2010. 9. 6. 11:50
내가 개인적으로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애플의 맥북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개발용 노트북(레노버 T400)이 있지만 내가 들고다니면서 블로깅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하는 노트북은 맥북이다. 작년에 이른바 뽀대용(?)으로 사고는 부트캠프 올려서 윈도 7 설치하고 거의 윈도 머신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본격적으로 맥 OS X를 좀 제대로 사용해보겠다고 이것저것 깔짝대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는 좀 큰 화면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집에 모니터 한대가 남는 것이 있어서 맥북과 연결했는데 그런대로 화면도 괜찮게 나온다. 그런데 맥북에 모니터만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뭔가 좀 허전하다. 맥북은 노트북인지라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쓰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따로 모니터를 두고 사용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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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데스크탑처럼 사용해보자. 맥북 전용 도킹스테이션, Henge DockIT topics 2010. 4. 22. 16:03
Henge Dock(헨지 덕)라는 재미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애플의 맥북, 맥북프로 등 애플 노트북을 이용한다면 꽤나 군침을 흘릴만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름처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한데 일반 노트북 도킹스테이션과 같은 스타일이 아닌 말 그대로 아이폰 덕과 같은 세워서 끼우는 방식이다. 덕이라고는 하지만 도킹스테이션과 같이 때문에 다양하게 확장할 수도 있다. 헨지 덕에 맥북을 끼운 뒤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마치 데스크탑형 매킨토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헨지 덕에 끼워진 맥북이 본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연결성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확장할 수가 있다.위와 같이 헨지 덕에 연결한 맥북에 대형 모니터 및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연결해서 훌륭한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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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넷북이 달갑지는 않으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싶어하는데..IT topics 2009. 6. 18. 07:43
MS가 넷북 시장을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진 내용이다. 이는 인텔도 마찬가지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원래 넷북용이 아닌 모바일용으로 만들어졌다가 전력문제로 넷북용으로 용도가 바뀌고 결국 소형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면서 센트리노 프로세서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MS 역시 넷북에 윈도 XP가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윈도 비스타 시장이 확 죽어버렸다는 것과 향후에 윈도 7 시장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인텔과 다를 바가 없는 상황임은 틀림없다. MS는 넷북과 같은 저사양 노트북, MID를 위해 윈도 7 스타터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했다. 아직 윈도 7 제품군이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정책들이 혼선을 내고 있는 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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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다. Xnote 미니 X120 아이스크림 넷북Mobile topics 2009. 5. 8. 09:49
LG가 Xnote 미니(X110, 이하 미니)를 내놓은 다음 시장에서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자 다시 개선해서 내놓은 넷북이 있으니 바로 Xnote 미니 아이스크림(X120, 이하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미니의 경우 일반 노트북과 비슷한 크기의 키보드를 갖고 있고 LCD의 크기나 무게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었지만 넷북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배터리 소요시간에 대해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넷북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시간, 평균 1시간반정도 밖에 못쓴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그래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다른 기능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넷북이 바로 미니였다. LG가 확실히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는 삼성보다는 세련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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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쇼파에서 편하게 사용해보자. 벨킨의 CushDeskMobile topics 2009. 4. 29. 09:27
노트북을 외부나 여하튼 어디에 놓고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이 자기의 무릎 위에 두고 사용하곤 한다. 그러다 보면 노트북의 발열로 인해 무릎이 아주 따끈따끈해지고 나중에는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나 발열이 심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델 기종이나 소음을 줄이기 위해 팬을 없앤 일부 넷북의 경우 1~2시간만 쓰다 보면 어깨결림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보다 노트북의 발열로 인해 무릎이 달궈오는 고통으로 못쓰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번에 벨킨에서 재미난 아이템을 하나 선보였는데 쇼파나 의자, 아니면 어디에 앉아서 하던지(벽에 기대어서) 여하튼 간에 어디에 두고 쓸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노트북용 임시 책상(?)을 선보인 것이다. CushDesk(커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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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형식의 ASUS 컨셉 노트북, $1000~$1500에 판매될 듯...Mobile topics 2009. 3. 24. 07:09
ASUS는 재미난 컨셉의 제품을 많이 만들어내는거 같다. 이전에 소개했던 넷북형 키보드인 eee 키보드도 그랬지만 잠시 블로고스피어에 소개되어 흥미를 끌었던 폴드 컨셉의 노트북이 실제로 시판될려고 한다는 것이다. ASUS의 CEO인 Jerry Shen의 말에 의하면 이 노트북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1000 달러에서 1500 달러 사이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컨셉의 노트북인데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로 이 노트북의 컨셉은 종이접기에서 나왔다고 에전에 라디오키즈님의 글에서 본 기억이 있다. * 관련 뉴스 * ASUS CEO: Fold / Unfold laptop will cost between $1,000 and $1,500 (engadget) A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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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와 경쟁할까? 델의 초슬림 노트북, AdamoMobile topics 2009. 3. 17. 20:42
PC 제조업체인 델(Dell)은 이번에 아다모(Adamo)라 알려진 초슬림 노트북을 공개했다. 애플의 맥북에어와 경쟁할려고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나름 이 분야에서는 슬림한 노트북이라고 한다. 일단 아름다운 알루미늄 스킨으로 둘렀고 가장 얇은 부분이 0.65인치(16mm), 무게는 1.8kg, 화면은 13.4인치다. 들리는 얘기로는 손가락 몇 개로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1.8kg를 손가락 몇 개로 잡기에는 좀 무겁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2가지 모델로 나오는데 Core2Duo 1.2GHz U9300 초저전력 CPU를 탑재하고 2GB 메모리에 128GB SSD를 탑재한 모델은 $1,999라고 한다. 그보다 상위 버전은 Core2Duo 1.4GHz U9400 CPU를 탑재하고 4GB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