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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탭, 과연 애플의 아이패드에 어떤 차별점을 둘 것인가?Mobile topics 2010. 8. 26. 20:25
애플의 아이패드의 대항마라는 소문만 잔뜩 나있던 삼성의 안드로이드 타블릿인 갤럭시 탭(Galaxy Tab). 솔직히 왜 아이패드의 대항마라고 하는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 컨셉 등이 서로 비슷한 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간에 그런 갤럭시 탭에 대해서 드디어 삼성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듯 싶다. 20초짜리 티져 영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아래는 삼성의 갤럭시 탭 사이트에서 공유하고 있는 갤럭시 탭의 티져 영상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가 어찌보면 자주 충돌할 듯 보이는 것은 둘다 포터블 타블릿 컨셉이라는 것이고 터치 입력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 탭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되어있고 아이패드는 애플의 iOS가 탑재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며 갤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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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핵심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1억 사용자가 애용하는 구글 지도Mobile topics 2010. 8. 25. 09:41
구글은 많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 검색을 필두로 해서 피카사, 유튜브,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 등 m.google.com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다 구글이 제공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들이다. 구글은 서비스의 UI를 단순화하여 손쉽게 모바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이들 서비스들 중에서 구글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라고 하면 뭐가 떠오를까? 구글 검색? 유튜브? 내 생각에는 아마도 구글 지도가 아닐까 싶다. 모바일 솔루션들 중에서 지도 만큼이나 유용한 서비스도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글은 구글 모바일 지도가 약 1억명의 사용자가 사용한다고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이 구글 모바일 지도를 런칭한 것이 5년전인데 5년 후인 지금은 1억명의 사용자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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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과 게임을 사들이고 있는 구글, 다시 한번 SNS에 도전을?IT topics 2010. 8. 16. 08:36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는 것일까? 최근 구글 웨이브의 추가개발포기로 인해 구글의 새사업 진행이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듯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구글이 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그 변화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하지만 그 성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데 있다. 최근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서비스를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 인기 소셜 게임인 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을려고 한다는 뉴스도 나왔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또 하나의 구글판 페이스북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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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로운 모바일 광고전략. 위치기반의 모바일 배너광고를 선보이다!Mobile topics 2010. 8. 13. 08:30
구글이 모바일에서 위치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보인다. 그동안 구글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 위치기반 애드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구글맵스에서 해당 위치에 대한 광고도 선보이기도 했지만 모바일에서 위치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하지만 위치기반의 배너광고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글의 위치기반 모바일 배너광고는 구글이 인수한 애드몹 광고와 흡사한 모양을 지니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애드몹 광고를 넣듯 위치기반의 모바일 배너광고를 넣을 수 있다. 또한 배너광고에 대한 액션도 다양하게 제공하는데 배너광고의 확장 버튼을 누르면 광고주의 위치를 구글맵스를 이용해서 보여주고 2개의 파란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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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구글 웨이브 개발 포기 선언. 결국 구글 웨이브, 퇴출당하다!IT topics 2010. 8. 5. 15:34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보면서 눈에 띄는 트윗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RIP Google Wave. 살펴보니 구글이 결국 구글 웨이브의 개발을 그만두겠다는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구글 서비스에서 구글 웨이브를 퇴출시키겠다는 얘기다. 작년 하반기(내 기억에는 아마도 10월초쯤인가)부터 베타 서비스로 런칭해서 서비스를 했던 구글 웨이브. 구글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결국 성장하지 못하고 사장되어버리는 운명을 맞게 된다. 구글 웨이브.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져와 이메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던 색다른 개념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다. 또 해외에서는 구글 웨이브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어 협업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였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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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HTC에서 만든 명품 안드로이드 폰, HTC DesireReview 2010. 8. 4. 09:37
작년말에 HTC는 10개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2010년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총 7종의 안드로이드 폰을 소개했었다. 그 중에서 최고 스팩을 자랑하던 폰이 있었는데 브라보(Bravo)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이었다. 3.7인치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에 1GHz CPU를 자랑하는, 구글의 넥서스 원을 기반으로 HTC의 기술력을 더한 제품. 그리고 올해 초에 HTC는 브라보를 디자이어(Desire)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내놓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없어서 못팔고 있는 안드로이드 폰의 명품인 디자이어. 드디어 한국에도 SKT를 통해서 출시가 되었고 이제 한국에서도 명품 안드로이드 폰을 한국 사용자들이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디자이어가 한국에 출시된 것은 대략 한달 가까이 되는 듯 싶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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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동영상 업로드, 15분으로 5분 더 늘린다.IT topics 2010. 7. 30. 08:35
유튜브의 플레잉 타임이 늘어난다. 기존에는 올리는 동영상의 크기는 제한이 없었으나 시간은 최대 10분으로 제한이 있었다. 그래서 10분을 넘기는 동영상은 10분 단위로 짤라서 올리던지 아니면 다음 TV팟 등 10분 이상을 지원하는 다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곤 했다. 이런 제한 때문에 동영상을 찍을 때도 시간을 맞추기 위해 꽤나 신경을 썼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유튜브의 파트너들은 이런 시간 제약이 없었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유튜브의 시간제한이 1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늘어난다. 이 5분의 차이는 참 대단하다. 가끔 동영상을 찍을 때 보면 10분 20초, 혹은 11분 등 10분을 막 넘기는 동영상들이 종종 생기기 때문인데 20초, 혹은 1분을 오버한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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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과 비등해진 안드로이드, 하지만 곧 주류로...Mobile topics 2010. 7. 29. 09:15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의 지형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수많은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비교하면서 어느 플랫폼이 더 우수하냐, 좋으냐, 맞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은 마치 숙명의 라이벌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일부 언론이나 블로거들은 그렇게 분위기를 유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한국 스마트폰 시장을 쭉 이끌고 왔던 것이 사실이다. 서두에 잠깐 언급했듯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의 지형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폰과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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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역사 속에서의 구글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IT topics 2010. 7. 10. 15:46
소셜미디어의 발전 중에 구글의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어 온 것일까? 매셔블에서 Google's Long History of Social Media Attempts라는 제목의 글에서 구글의 역사를 그림으로 소개했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나도 내 블로그에 소개해볼까 한다(^^). 눈에 띄는거 몇가지 소개한다면 2003년 2월 17일에 피아라랩스에서 블로거를 사들여서 구글 블로거로 만든 것 2004년 4월 1일(만우절~)에 Gmail을 런칭한 것, 2005년 8월 24일에 구글토크를 선보인 것, 2005년 10월 7일에 구글리더를 선보인 것, 2006년 6월 13일에 웹앨범인 피카사웹을 런칭한 것, 2006년 10월 6일에 유튜브를 사들여서 구글 서비스에 편입시킨것, 2007년 2월 17일에 구글독스를 구글앱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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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3.0 진저브래드. 제조사의 자유도와 사용자의 편의주의 중 어느쪽에?Mobile topics 2010. 7. 7. 08:46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안드로이드 3.0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진져브래드(Gingerbread)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3.0(원래 진져브래드는 안드로이드 2.5의 코드명이라고 알려져있었는데 3.0으로 얘도 버전업 해버렸다 -.-)은 프로요에 비해 여러가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출시 시기 역시 2010년 4분기(10~12월)에 나올 예정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일단 알려진 안드로이드 3.0의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다. 최소 1GHz급 CPU 이상을 탑재해야 하며 512MB 이상의 메모리를 갖춰야 하고 3.5인치 이상의 터치스크린을 지원해야 한다. 해상도는 1280 x 760을 지원한다고 되어있다. 해상도는 거의 어지간한 노트북 수준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