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
[Hydra] 빠른 속도와 편리한 사용환경, 안정성을 보여주는 Hydra DNS 서비스를 소개합니다IT topics 2016. 3. 2. 09:30
뭐.. 이 블로그에서 가끔 웹 서비스를 소개하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소개는 조금 부끄럽다. 이유기 내가 속한 회사에서 만든 서비스이고 내가 기획 및 설계를 진행해서 나온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보안회사에 있다가 이직한지 대략 1년하고도 절반정도가 지난 듯 싶은데 들어와서 했던 일이 현재 개발 되어가고 있는 서비스의 기획 및 설계, 서비스 뒷단의 시스템 기획 및 설계를 전담해서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었다. 내가 이미 들어왔을 때에는 기획은 얼추 70% 정도는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여졌다. 하지만 뭐 와서 큰 틀은 바꾸지 않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거의 다 뜯어고쳤기에 반은 새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하튼간에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오늘 공식적으로 런칭한 서비스(따끈따끈한 ^^)이다. 오늘 소개..
-
[MWC 2016] 차세대 모바일 먹거리는 VR, 5G가 될꺼고 차이나파워는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되었던 MWC 2016에 대한 간단한 총평Mobile topics 2016. 2. 26. 09:17
이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었던 MWC 2016은 주제가 MOBILE IS EVERYTHING이었다. 즉, 모바일이 모든 것이라고 하는 내용인데 모든 IT를 비롯한 생활, 산업 등이 다 모바일에 연결되어 움직인다는 얘기다. 모바일의 범위는 우리가 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될 수 있고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VR 등의 IoT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다. 또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장비가 될 수도 있고 은행의 ATM 기계나 자판기와 같은 KIOSK 장비가 될 수도 있다. 모바일의 범위는 임베디드 영역까지 포함해야 맞는 말인 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MOBILE IS EVERYTHING은 맞는 말인 듯 싶다.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고 그것의 중심이 모바일이 되니까 말이지...
-
[소니 MWC 2016 이벤트] Xperia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Mobile topics 2016. 2. 25. 07:30
매년 MWC를 진행하면서 소니는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주변기기들을 소개해왔다. 이전에 MWC에 2년 연속으로 갔을 때 소니는 Xperia 스마트폰 시리즈와 태블릿 시리즈, 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등을 소개했으며 기술력에 대해서 얘기할 때에는 소리, 즉 음질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이어폰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방수 기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기기 자체의 성능보다는 디자인과 활용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소니의 MWC에서의 특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MWC 2016에서도 소니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MWC 2016에서 소니의 컨셉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활용성, 즉 라이프 스타일에..
-
[화웨이 메이트북]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한 화웨이의 윈도 태블릿, 메이트북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6. 2. 24. 10:19
이번 MWC 2016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화웨이가 아닐 듯 싶다. 이미 중국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화웨이의 경우 통신 시장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나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MWC 2016에서는 이미 삼성과 LG가 각기 갤럭시 언팩 2016, LG G Day 등으로 나름대로의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를 가졌는데 화웨이 역시 이번에 메이트북이라는 윈도 태블릿을 내놓고 그것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화웨이의 발표회가 삼성이나 LG와 다른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이라고 말하고 랩탑이라고 읽는다 -.-)을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조금은 출시가 늦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뭐 이미 화웨이는 ..
-
[Samsung Galaxy Unpacked 2016] 커진 화면, 향상된 성능.. 가능성을 재정의하기 시작한 삼성 갤럭시 S7, S7 엣지 발표회Mobile topics 2016. 2. 23. 18:40
삼성은 그동안 MWC에서 자주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물론 애플처럼 독립적으로 언팩(Unpacked)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가지기는 했지만 많은 경우에 MWC와 IFA에서 언팩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 외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발표해왔다. 이번 MWC 2016에서도 삼성은 갤럭시 S6의 차기작인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를 발표했는데 재미난 것은 같은 날 LG가 먼저 발표하고 그 다음에 삼성이 발표했다는 것이다. LG가 발표한 G5 및 그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면 될 듯 싶고 이번에는 삼성이 MWC 2016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에서 공개한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LG의 경우에는 G5의 기능보다는 G5의 컨셉인 모..
-
[LG G Day] LG G5&Friends를 통해 모듈형 스마트폰으로 탄생한 LG G5. 과연 모듈화 컨셉의 신선한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6. 2. 23. 11:43
이번 MWC 2016에서 LG는 특별한 이벤트를 벌였다. 내 기억에 그동안 LG는 MWC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내 기억이 틀릴 수도 있다) 이번에는 올해 발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MWC에서 발표한 것이다. 삼성이나 소니 등 다른 제조사들은 가끔 MWC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발표하곤 했다. MWC가 모바일 행사다보니 모바일의 트랜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기에 당연한 방식처럼 여겼던 것도 있다. 어찌되었던 LG는 이번 MWC 2016에서 LG의 전략 스마트폰인 G5를 발표한다. 재미난 것은 이번에 발표한 G5는 기존의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좀 다른 컨셉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밑에서 얘기하겠지만 무척이나 실험적이며 성공한다면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
오픈소스의 확산을 이끈 깃허브 이야기IT topics 2016. 2. 18. 08:00
세계적으로 활발한 오픈소스 운동 오픈소스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공짜 프로그램? 무료 프로그램? 누구에게나 소스를 갖다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공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을 듯 합니다. 이름 자체가 '열다'라는 뜻의 Open과 '원천'이라는 의미의 Source가 합쳐진 단어이기 때문에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오픈소스로 된 솔루션은 누구나 갖다 쓸 수 있고 그 안의 내용을 갖고 변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픈소스라고 해도 다 자기 마음대로 고치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픈소스도 요즘은 다양한 라이선스가 존재합니다. GPL, 아파치 라이선스, BSD 라이선스, MIT 라이선스 등 오픈소스에 관련된 라이선스도 꽤 많습니다. 라이선스의 내용에 따라 갖..
-
안드로이드 진영의 맹주가 된 삼성을 이끈 플래그쉽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의 시작, 갤럭시 SIT History 2016. 2. 15. 06:54
솔직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은 그리 썩 좋은 것은 아니다. 미래를 지향해야지 과거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나 미래가 불투명하고 어둡기 때문이다. 보통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화려한 이력이나 경력을 갖고 있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물론 내 경우에는 뭐 그런 것은 아니고 요즘 국내 IT 트랜드나 기기들, 정책들이 영 미덥지 않아서 옛날의 제품들이나 서비스가 더 그리워하는 것이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거야 뭐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려러니 생각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에 있어서 맹주 역할(?)을 맡고 있는 회사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라고 얘기할 것이다. 구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구글은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지 않고 플랫폼을 만들어 제공한다..
-
파이어폭스 OS의 지원 종료와 타이젠의 약진, 과연 모바일 OS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Mobile topics 2016. 2. 12. 09:49
스마트폰이든, PC든, 아니면 임베디드 시스템이든 단말기 구조는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하드웨어(HW)가 있고 그 위에 운영체제(OS)가 올라가고 그 위에 해당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SW)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OS가 HW를 움직일 수도 있지만 보통 OS는 HW와 SW 사이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맡고 SW가 해당 HW를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뒷단에서 다양한 작업을 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일 듯 싶다. 어찌되었던 OS는 HW와 SW 사이의 중간역할, 즉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SW는 OS의 영향을 받아 그에 종속되는 API 및 컴파일러를 사용해서 만들게 되기 때문에 OS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며 OS를 만드는 기업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들은 OS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학주니닷컴을 많이 사랑해주세요..Blog 2016. 2. 8. 07:11
뭐.. DJ-노무현 정부 이후에 2MB-수첩공주 정권이 들어서고서 나라가 하루라도 제대로 돌아간 적이 별로 없는 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경제사정은 더욱 안좋아지고 주변국의 움직임 조차 심각합니다. 뉴스를 보니 북한이 미사일을 쐈고 이에 대응하여 사드를 배치한다느니 뭐니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취업은 점점 안되어지고 20대 명퇴가 생기는 등 삶도 무척이나 빡빡해졌습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고 기회만 되면 한국을 탈출하고 싶다고 하는 소리가 주변에서 아우성입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미래가 없는 나라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지옥같은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이런 지옥을 이끌고 있는 저 비리로 점철된 이 사회의 권력층과 기득권 세력들에 대한 심판을 해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