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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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6P] 학주니가 사용하는 넥서스 6P의 사용 방법 스케치..Review 2016. 1. 10. 16:01
최근들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변경했다. 그동안에는 애플의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쓰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역시나 화면 크기였다. 아이폰6는 그동안에 나온 아이폰들 중에서 그래도 큰 축에 속하는 4.7인치의 화면을 갖고 있었지만 그 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5인치가 넘는 화면을 갖고 있었던지라 쓰면서 답답했던 부분이 없잖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6+를 사용했더라면 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기는 한데(그래서 다음 스마트폰은 아마도 아이폰의 플러스(+)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찌되었던 쓰고 있는 스마트폰의 현실은 4.7인치였으니 그것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라 그렇게 또 쓰고 있었다. 이번에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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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g Keys] 어디서나 음악 작업실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건반. IK Multimedia iRig Keys 간단 스케치Review 2016. 1. 7. 08:00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한다. 직업 자체가 컴퓨터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업종이고 또 보안 분야이기 때문에 뭐랄까 삭막하다고나 할까 감성이 좀 매마를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부분에 더 치중될 수 밖에 없고 감정이 매마른 인간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상황이다. 어렸을 때부터 PC를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흥미를 갖고 지켜보는 것들이 많다. 이렇게 블로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이유도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조사하고 분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음악을,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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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2016의 이슈가 되는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에 대해서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IT topics 2016. 1. 6. 10:24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CES 2016의 화두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듯 싶다. MBN 뉴스의 기사에서 "예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중앙관)을 먼저 방문했다면 올해는 노스홀(북관)부터 봐야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봤는데 센트럴홀의 경우에는 TV, PC, 홈시어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 있고 노스홀의 경우에는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저 문구의 의미는 올해의 IT 트랜드는 전통적인 가전쪽이 아닌 자동차쪽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CES 2016의 화두로 CAR를 꼽는다. 자동차라는 의미의 Car도 되겠지만 그것보다도 Car의 C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A, 그리고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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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블랙베리에 필받고 만든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매력적인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블랙잭IT History 2016. 1. 4. 14:10
요즘들어 옛날 물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물론 내 경우다. 다른 분들이야 개인 사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TV에서도 응답하라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고 작년에 대박쳤던 무한도전의 토토가도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옛날 제품이나 서비스가 더 정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물론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비롯한 TV나 자동차 등 여러 제품들이 훨씬 디자인이 우수하고 성능이 우수한 것은 당연하지만 옛날의 그 상황과 그 시대의 기준에서 앞서나가는(요즘 나오는 제품은 뭐랄까 혁신이나 새로움이라는 느낌은 좀 덜한거 같다) 뭔가를 볼 때에는 글로, 혹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가 짜릿함이 있는 듯 싶다. 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했었던 제주도의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가서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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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Blog 2016. 1. 1. 11:59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붉은 원숭이 띠의 해라는데 한글 그대로 읽으면 참 뭐시기하다. 글고 그 이름과 같은 짓은 2015년 막판에 이미 정부와 여당이 다 해버렸는데 2016년에 이름처럼 할려고 작년보다 더 병신(丙申)같은 짓을 할까봐 걱정이기는 하다. 그래도 아직 시작도 제대로 하지 않은 2016년에 대해서 이름이 좀 뭐같다고 암울해하는 것은 별로 좋은거 같지는 않고, 또 올해는 총선도 있으니 저 병신(丙申)같은 짓을 하는 정부와 여당에 심판의 의미를 좀 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그리고 꾸준히 이 '학주니닷컴' 블로그를 찾아와주는 독자들에게 그 동안의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짤방은 요즘 페이스북에 많이 돌아다니는 그림으로.. ^^; 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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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C4]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Sony의 Xperia C4의 간단 리뷰Review 2015. 12. 30. 18:50
요 몇달 전에 소니의 CEO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엑스페리아로 수익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고 하기는 했는데 뭐 이래나저래나 어찌되었던 소니는 일단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기는 하다. 오늘 잠깐 살펴보려는 이 녀석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모델로 Xperia C4라는 모델인데 아는 지인이 이베이(eBay)를 통해서 구입했다고 한다. 참고로 국내에는 Xperia Z4까지 출시되었으며 이 녀석(Xperia C4)는 올해(2015년) 5월에 발표되어 6월에 출시된 모델이다. 참고로 이 녀석의 다음 버전도 Xperia C5라고 있는데 2015년 8월에 출시가 되었다(3개월만에 -.-). 이 녀석의 사양을 가볍게 살펴보면 5.5인치의 Full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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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들의 성지(?).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견학한 느낌IT History 2015. 12. 24. 17:23
IT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마는.. 내 경우에는 옛날 제품들을 좋아한다. 물론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신품, 새거, 최신 제품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옛날 제품들을 보면서 이것들이 쓰여질 때의 느낌이나 모습들, 그 시대의 상황 등을 상상하고 나름대로의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제품들도 디자인이 이쁘고 성능도 우수하고 그 안의 컨텐츠들도 화려하고 엄청나지만 1990년대, 아니 그 이전의 1980년대에 나왔던 IT 제품들을 보면 뭔가 느낌이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컨텐츠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을 동반했기 때문에 첫째날과 둘째날은 애들을 위한 일정을 짰지만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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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2F]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트론스마트의 2포트 차량용 충전기, CC2F의 간단 스케치Review 2015. 12. 24. 17:23
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그게 아니라도 원거리 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니면 먼거리를 자동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경우라면 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뭐 사람에 따라서 이동하면서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니면 차 타기 전에 미리 다 충전해두고 타면 되지 않느냐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경험상 어지간한 경우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외부에서 쓰다가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외부에서 무선인터넷 등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배터리가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차에서 이동하면서 충전하는 것은 상당히 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또 차에서 충전을 할 경우에 좋은 점은 요즘들어서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자주 이용하는데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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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자료를 인질로 삼는 랜섬웨어. 한동안 조용했다가 다시 활개치기 시작했는데...Security 2015. 12. 21. 22:40
자전거 동호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안근인씨는 어느 날 아침에 집에 있는 데스크탑을 켜고 지난 주에 갔던 동호회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보려고 사진 폴더에 들어갔는데 깜짝 놀랬다. 평소 같으면 조그만 썸네일이 쭉 뜨면서 사진 내용이 보여야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파일들만 보이는 것이다. jpg, png로 된 그림 파일 확장자들이 죄다 c00로 바뀌어 있었다. 혹시나 싶어서 확장자를 다시 jpg, png로 바꿔봤지만 파일은 열리지 않았다. 도대체 왜 이러나 싶었다. 답답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해서 사진보는 것은 포기하고 관리하고 있는 회계 장부를 보려고 해당 폴더에 들어갔다. 안근인씨는 동호회의 총무로 회비 및 기타 동호회 관련 회계일도 함께 맡고 있기 때문에 회계 관련 내용을 '회계장부.xlsx' 이름의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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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는 이름의 의미로 엔터프라이즈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려는 태블릿Mobile topics 2015. 12. 17. 08:00
최근에 국내에 본격적으로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 버전이며 기본적인 성능 뿐만이 아니라 화면 크기까지 확대해서 나온 제품으로 대상 자체가 기업형, 업무용 버전으로 나온 어쩌면 대놓고 업무용 태블릿으로 나온 최초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동안에 나왔던 아이패드는 9.7인치의 일반 아이패드 모델과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 모델로 나왔습니다. 물론 9.7인치 모델이나 7.9인치 모델이 업무용으로, 기업형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성능이나 지원되는 앱, 그리고 화면 크기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번 애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