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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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Reader를 통해서 인터넷 뉴스를 읽어본다면?IT topics 2007. 12. 3. 13:51
예전에 인터넷 뉴스를 보기위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잠깐 논한적이 있었다(참고 :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 방법은?). 내 경우에는 각 언론사닷컴을 돌아다니면서 뉴스를 보는 경우다. 귀찮지않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포탈사이트에서 뉴스를 보는 것보다는 뭐랄까 더 세세히 뉴스를 읽을 수 있다고나 할까. 여러 언론사닷컴을 돌아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는 대신에 더 세밀한 뉴스를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고수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포탈 사이트에 가는 것이나 뉴스 사이트에 가는 것이나 모두 사용자가 직접 해당 사이트에 가야하는 단점이 있다. 좀 더 편하게 뉴스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많은 블로거들이 자기가 구독한 블로그들을 RSS Reader를 통해서 읽는다. 블로그 특성에 따라서 전체를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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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SNS에 열광을 할까?IT topics 2007. 12. 3. 13:47
개인적으로 웹2.0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면서 웹2.0 관련 자료들을 모으기도 하고 신문기사나 웹 칼럼, 관련 서적을 보면서 전반적인 웹2.0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이유중에는 웹2.0에 관련된 부분에서 사업 아이템을 하나 만들어내서 내 나름대로의 서비스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왜 사람들이 웹2.0에 열광을 하며 기존의 웹1.0과는 어떤 차이점이 보이기에 이리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이래저래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2.0 시대를 지내면서 한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면 이것이다. 웹2.0이 낳은 대표적인 히트작으로는 블로그와 UCC가 있을 것이다. 원래 UCC 안에 블로그도 포함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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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결별하는 레노버, 오픈소셜은 덩치를 키우는 중..IT topics 2007. 12. 3. 13:40
중국계 컴퓨터 제조업체인 레노버가 IBM과 결별할듯 보인다. 레노버, IBM 브랜드와 결별한다 (ZDNet Korea) 레노버는 2005년 IBM 컴퓨터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델, HP와 함께 3대 컴퓨터 회사로 성장했다. 그 이면에는 IBM이라는 브랜드의 힘이 강력히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서 레노버는 IBM 컴퓨터를 판매하면서 레노버 브랜드도 함께 선전을 했는데 슬슬 그 약발이 먹히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IBM과 결별할려고 하고 있다. 레노버 자체 브랜드를 이제는 앞세우겠다는 의미다. IBM은 PC 사업이 큰 매리트가 없다고 레노버에게 컴퓨터 사업부를 팔았지만 그래도 IBM의 브랜드만큼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듯 싶다. 그런데 이제는 왠지 헌신짝처럼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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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의 미래는 불투명하다?IT topics 2007. 12. 3. 13:35
현재 웹2.0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웹 환경에서 SNS의 미래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를 담은 보고서가 영국의 데이터모니터라는 기업에서 나왔다. 데이터모니터「소셜 네트워킹의 미래는 불투명」(ZDNet Korea) Analyst: Social networking faces uncertain future (CNetNews.com) 전 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장미빛 미래 전망이 나오고는 있지만 투자자들은 신중하기만 하다고 한다. 현재의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붐을 2001년에 있었던 닷컴 버블과 비교해서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제 2의 구글이나 야후가 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을 놓치고 싶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입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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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키용으로 쓸만한 웹노트, 스프링노트IT topics 2007. 12. 3. 13:33
요즘은 마땅히 눈에 띄는 IT 뉴스들도 없다. 새 제품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고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없는듯 싶다. 블로고스피어에 보니까 20대를 위한 서비스가 나왔다고 하던데 나는 30대니 그다지 관심이 가지도 않는다. 아는 분이 말씀하시길 이제 웹2.0으로 나올만한 서비스들은 거진 다 나온듯 싶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거 같이 들린다. 하지만 틈새는 존재하는 법. 잘 찾아보면 지금까지 구현된 웹2.0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웹2.0 서비스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블로그들을 정리하고 웹에 있는 계정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을 하면서 몇가지 실험을 했었다. 널려져있는 블로그 계정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블로그는 아니더라도 쓸만한 웹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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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온라인 사진 편집기능이 추가될 예정IT topics 2007. 12. 3. 13:28
사진 공유 서비스은 야후 플리커가 사진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크닉이라는 업체를 인수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플리커는 사진 공유에 편집기능까지 확장할려고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플리커, 신생 온라인 사진 편집 업체 인수 (ZDNet Korea) Flickr to use Picnik for online photo editing (CNetNews.com) 플리커는 곧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서비스 안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현재 피크닉과 관계를 조절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사진 공유 서비스로서 입지가 높은 플리커지만 빈약한 사진 편집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어서 그저 사진 공유 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피크닉을 인수하여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안에서 제공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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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서비스들의 플랫폼 오픈은 이제 현실이다.IT topics 2007. 12. 3. 13:24
미국의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에 대항해서 플랫폼을 곧 발표한다고 한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에 대항해 플랫폼 오픈화 발표 (ZDNet Korea)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서비스 규모나 등록 회원수로만 봤을 때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는 앞서지만 마이스페이스 입장에서는 점점 추격해오는 페이스북을 가만 보고만 있지는 않을 생각인 듯 싶다. 마이스페이스는 우리나라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 형식의 개인 홈페이지 네트워크 서비스다(약간 성격이 다를 수는 있지만 겉모양은 거의 미니홈피다). 미국안에서 점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OpenAPI를 지원하고 있어서 공개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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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 방법은?IT topics 2007. 12. 3. 13:20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신문을 볼 때는 주로 포탈 사이트를 많이 이용한다. 네이버가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대한민국 안에서 인터넷을 할 때 웹브라우저의 시작화면으로 70%정도가 네이버를 시작화면으로 사용할 정도니 네이버의 위력이 왜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이나 엠파스, 네이트, 야후 등의 국내 포탈 사이트에서는 모두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 신문사들로부터 기사를 받아서 배치하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신문 기사를 읽을 때 각 언론사닷컴 홈페이지를 이용하지 않고 포탈 사이트를 이용할까? 아마도 보기 편해서일 것이다. 포탈 사이트들은 각 신문사에서 보내준 기사들을 편집해서 현재 이슈에 대한 기사들을 전면배치 해놓는다. 그리고 각 언론사별 기사들을 알아서 배치시켜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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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veloper Night 2007을 다녀와서IT topics 2007. 12. 3. 13:16
어제 구글 코리아에서 개최한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이하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에 다녀왔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세미나는 4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저녁 10시에 끝났다. 무려 5시간이나 진행한 세미나였다. 개인적으로 저번의 애드센스 세미나 이후에 두번째로 참석하는 구글 세미나였기에 기대를 했다. 특히나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트 서프(Vint Cerf)가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더 기대를 갖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행사장인 강남고속터미널의 메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서 중간에 영풍문고에 들러서 책도 이래저래 보면서 약간 시간을 때운 후 5시에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으로 갔더니 신청을 받고 있었다. 참석등록을 한 후 세미나 전까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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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 난상토론회 후기IT topics 2007. 12. 3. 11:36
저번주 토요일에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관하는 IT 난상토론회에 참석을 했다. 벌써 4차라는데 1~3차까지는 시간이 안되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에는 일과 적절히 겹쳐서 세미나 형식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토론회라지만 오후 1시에 시작해서 다 끝나는데(뒷풀이 빼고) 6시간 이상이 걸리는 엄청난 토론회였음을 감안할 때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 1시부터였지만 토론회 장소였던 KTH 본사가 상당히 애매한 지역에 있어서 찾아오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내 경우에는 신대방사거리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탈려고 했는데 도저히 마을버스 타는데를 못찾아서 결국 택시타고 갔다는 슬픈 에피소드가 있다. 여하튼간에 우여곡절끝에 KTH 본사 건물에 도착하니 편집장님이 동료분을 기다린다고 문앞에 계셨다. 반갑게 인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