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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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 표준, 블루레이로 힘이 실리는가?IT topics 2008. 1. 9. 00:37
차세대 DVD 표준 매체로 거의 소니의 블루레이가 될 듯 하다. 미국의 거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가 앞으로 배포할 영화 타이틀을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한다. Game Over: HD DVD To Join Deadpool (TechCrunch) 게다가 워너 브라더스가 1월 4일에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결정된 것 때문에 HD DVD계는 이번 CES 2008때 아주 죽을 맛인듯 하다. TechCrunch의 타이틀에서도 보이듯 거의 결정난 게임이다(Game Over). MS와 도시바의 HD DVD의 표준안을 위한 노력이 완전히 허사가 되어버린듯 하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블루레이와 HD DVD의 영상, 음질차이가 거의 없이 비슷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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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에서 구글을 맛볼 수 있게 된다IT topics 2008. 1. 8. 17:13
일본의 파라소닉이 TV를 통해서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과 계약했다는 소식이다. Google Enabled Televisions Coming Soon (TechCrunch) 앞으로 파라소닉에서 나오는 TV를 통해서 구글의 YouTube나 다른 구글 서비스들(피카사웹과 같은)을 접속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미국에는 올해 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제품들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한 PC나 특별한 접속장치를 필요로 했는데 이번 파라소닉과 구글의 계약으로 인해 그러한 장비 없이도 TV 안에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장착하여 손쉽게 구글의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구글에 특화된 TV가 출시되면 구글의 YouTube와 같은 디지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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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국 주요 IT 서비스의 기술적인 이슈는?IT topics 2008. 1. 7. 16:42
TechCrunch의 Erick Schonfeld는 올해 기술적인 전망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구글과 애플, MS, 페이스북, 야후, 그리고 이베이에 대한 그의 전망이다. 물론 Topic은 따오고 몇 부분은 내 간단한 의견을 첨가해본다. New Year’s Tech Resolutions (TechCrunch) 애플은 함께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애플이 행했던 선례를 봤을 때 애플은 독자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좋아했다. 매킨토시가 IBM PC 호환기종에 밀렸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호환기종을 허락하지 않는 정책때문이었다. 그러한 선례를 이번에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iPhone과 기타 애플의 제품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쉽게 해야한다(SDK를 쉽게 만들어 배포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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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강력한 DRM을 원하는 EU...IT topics 2008. 1. 7. 13:15
유럽연합은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DRM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Europe Wants To Force DRM Interoperability (TechCrunch) EU는 애플, MS 등에서 제공하는 DRM이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iPod나 Zune 등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통용되는 통일된 DRM 시스템을 원한다고 한다. 하기사 전세계적으로 DRM 시스템이 너무 많고 각기 지원되는 DRM에 따라서 모바일 기기들이 달라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원낭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나 역시 DRM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에서 엔지니어링을 하는 입장인지라 DRM을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많이 겪게 된다. DRM이 하나면 충분한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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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난상토론회 후기IT topics 2008. 1. 4. 17:24
작년 12월 29일 토요일에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최한 제5회 난상토론회가 있었다. 날짜한번 너무 도발적이어서 과연 얼마나 참가할까 생각했는데 가보니 꽤 많이 참석했다. 누구 이야기로 할일없는 블로거들이 죄다 모였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날은 날씨도 무지 추웠는데 말이다(참고로 집으로 돌아갈 때 꽤나 고생했다. 추워서). 이번에는 문화관광부가 후원을 한거 같다. 그 외에도 많은 기업에서 스폰서를 받은듯 싶다. 난상토론회는 이런게 되는듯 싶다(역시 규모가 크니). 4회때는 아이스브레이크때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토론을 한번만 했는데 이번에는 두번으로 나눠서 했다. 1부때 토론과 2부때 토론이 다르며 토론 참가자들도 다르게 정해지는 방식이다. 덕분에 2가지 주제로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다. 1부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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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7. 12. 28. 13:49
오랫만에 한번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스프링노트를 잘만 쓰면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다. 솔직히 내 주변에 스프링노트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 스프링노트로 협업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만의 개인위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덕분에 한동안 스프링노트에 많이 소홀한 것도 있고 말이다. 요즘들어 웹2.0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들어서 웹2.0에 관련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나 역시 몇군데 가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웹2.0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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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사이트, 네이버만을 고집할 이유가 있을까?IT topics 2007. 12. 27. 15:34
수많은 네티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포탈사이트는 어디일까? 아직까지도 No.1 포탈사이트는 네이버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이 많이 쫒아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네이버를 많이 사용한다. 그럼 네이버는 다른 포탈사이트와 뭐가 다른가? 농담삼아 얘기하면 초기화면이 다르다(ㅋㅋ). 일단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검색결과가 네이버와 다음, 엠파스, 야후, 구글등이 모두 다 다르게 나올 것이다. 서로의 검색 알고리즘이 틀리기 때문이다. 검색 기준 역시 틀리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 구글의 경우 통합검색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검색결과가 쭉 나오지만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의 포탈사이트들은 검색결과가 통합검색으로 이쁘게(?) 나온다. 그런데 네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포탈사이트의 검색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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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서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가 능률적이다.IT topics 2007. 12. 26. 20:13
근무환경의 중요성은 누누히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근무환경에 따라서 생산성이 틀려지기 때문이다. 그것은 영국의 IT기업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 보인다. 영국 IT직원들「자유로운 회사 분위기가 능률적」(ZDNet Korea)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IT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잘나가는 회사의 분위기를 보면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권한을 최대한 보장해주고 개방적이며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기울고 있는 회사들을 보면 보수적이고 관료적이며 염세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하니 근무환경에 따라서 직원들의 사기가 결정되고 직원들의 사기에 따라서 당연히 생산성이 결정되는게 아니겠는가. 이것은 비단 영국의 일만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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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제공 무료백신, 대세되나…야후, 첫 서비스IT topics 2007. 12. 26. 14:23
예전에 네이버가 무료 백신을 배포할려다가 실패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야후가 툴바에 실시간 백신 서비스를 추가시켜 무료로 제공하도록 했다. 포털제공 무료백신, 대세되나…야후, 첫 서비스 (아이뉴스24) 야후는 비전파워와 제휴하여 PC지기 엔진을 야후 툴바에 적용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이로서 야후 툴바를 설치하면 툴바가 실행되는 동안에는 실시간으로 바이러스 체크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실시간 바이러스 체크는 안철수 연구소의 V3, 하우리의 바이로봇 등의 유료 백신 프로그램이나 AVG, 어베스트와 같은 해외 무료 백신 프로그램에서 지원하고 있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카스퍼스키 엔진을 들여와서 네이버 툴바에 추가할려고 했으나 안철수 연구소 등 국내 백신업체의 반발로 인해 무산된 적이 있었다. 네이버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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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IT 사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 미래 IT 시장의 방향은?IT topics 2007. 12. 26. 13:55
앞으로 향후 미래의 IT 시장은 어떻게 변모하고 있을까? 10년후가 아닌 당장의 5년, 3년후의 시장판도는? 최근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올웨이스온 주체로 열린 벤쳐서밋 웨스트 컨퍼런스를 참석한 수 쓴 Eric J. Sinrod의 CNetNews.com 칼럼을 보면 대략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래 IT 산업 지형은? (ZDNet Korea) Perspective: Divining the shape of tech things to come (CNetNews.com) 앞으로 어떤 분야가 IT를 이끌고 나갈 것인가와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깊은 업계 관련자들의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 일부는 2000년도에 있었던 닷컴버블이 다시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