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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DVD 표준, 블루레이로 힘이 실리는가?
    IT topics 2008. 1. 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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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DVD 표준 매체로 거의 소니의 블루레이가 될 듯 하다. 미국의 거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가 앞으로 배포할 영화 타이틀을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한다.

    Game Over: HD DVD To Join Deadpool (TechCrunch)

    게다가 워너 브라더스가 1월 4일에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결정된 것 때문에 HD DVD계는 이번 CES 2008때 아주 죽을 맛인듯 하다. TechCrunch의 타이틀에서도 보이듯 거의 결정난 게임이다(Game Over). MS와 도시바의 HD DVD의 표준안을 위한 노력이 완전히 허사가 되어버린듯 하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블루레이와 HD DVD의 영상, 음질차이가 거의 없이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매체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어느 한쪽으로 표준이 되어 여러개의 플레이어를 사는 부담이 없게 하는 것이 사용자를 위해 좋은 일일 것이다.그동안 소니를 중심으로 하는 블루레이 진영과 MS와 도시바를 중심으로 하는 HD DVD 진영간의 차세대 DVD 표준을 위한 싸움이 계속되었는데 그 지루한 싸움이 이제 슬슬 종지부를 찍는 듯 하다. 소니의 블루레이의 승리로 말이다.

    br_hd

    블루레이가 차세대 DVD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면 그동안 부진했던 소니의 명성이 많이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DVD만으로도 그런대로 괜찮은 화질과 음질을 보여주는데 용량이 더 많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블루레이나 HD DVD가 얼마나 더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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