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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만큼이나 태그의 사용도 중요하다!Blog 2007. 6. 13. 16:30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늘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이 컨텐츠(글, 그림, 사진, 동영상 모두)에는 어떤 태그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다. 컨텐츠의 내용과 성격, 그리고 컨텐츠의 의미 등을 잘 판단해서 적절한 태그를 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 만큼 어떤 태그를 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블로그에 본인 혼자만 보는 컨텐츠인 경우에는 태그를 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 아니다. 달 필요도 있다. 나중에 옛날 자료를 찾기 위해서 하나하나 목록을 보면서 찾기에는 너무 힘들 수 있으니 찾기 기능을 통해서 옛날 자료를 찾기 편하게 하기 위해 태그를 달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건 개인적인 경우에 한해서다. 블로그에 포스팅 한 컨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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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블로그 포럼 '구글 이야기' 참석 후기 (한명숙 전 국무총리 참석)Blog 2007. 6. 9. 14:12
어제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참석을 했다. 블로그 포럼은 2번째 참가다. 첫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인맥쌓기였고 이번에는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블로그 포럼은 규모는 예전과 비슷했지만 뭔가 스케일은 커진듯한 느낌이었다(단 한분의 참석으로 이렇게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니). 7시부터 시작한 블로그 포럼의 1부는 검색엔진으로서의 구글에 대한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구글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근 구글의 기업문화에 대해 많이 소개가 되고 IT업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부러울만한 기업문화라는 부분이 나왔다. 구글의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언론매체나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져있기 때문에 따로 거론은 하지 않겠다(다만, 너무 부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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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에 대한 고찰? (악플은 정신병이다)Blog 2007. 6. 7. 13:12
요즘 TV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자살을 놓고 이런저런 논란 중이다. SBS인가 방영하는 '스타킹'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가 인터넷에 달린 악플 들을 보고 충격 먹고 자살했다는 소식이다. 나는 이 뉴스를 출근하면서 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다.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한참 논란 중인 뉴스인 듯 하다. 매번 이런 사건이 나올 때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 악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인터넷 예절, 인터넷 악플 퇴치를 위해 많은 네티즌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터넷은 스팸 덧글과 함께 악플로 가득 차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현재 인터넷 강국(혹은 IT 강국)이라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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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를 폐쇄하면서..Blog 2007. 6. 5. 10:49
요즘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진듯 하다. 하기사 개인 홈페이지와는 달리 블로그는 만들기도 편하고 계정을 사서 만드는 설치형 블로그 만큼이나 서비스형 블로그의 성능도 많이 높아졌고 말이다. 그래서 쉽게 만드는 만큼 주제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내 경우에도 방금까지 3개의 블로그를 운영했다. 하나는 지금 보고있는 이 블로그고 다른 하나는 미투데이 로그를 기록하는 블로그, 나머지 하나는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 이렇게 3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고 미투데이 로그 블로그는 이글루스,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는 구글 블로거로 운영을 했다. 그 중에서 구글 블로거를 폐쇄할까 생각중이다. 도저히 멀티 블로그를 운영할 자신이 없다. 솔직히 이글루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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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블로그와 해외 블로그의 차이?Blog 2007. 6. 4. 14:07
블로그는 1인 미디어 시스템이다. 블로거가 스스로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면서 동시에 편집장의 역할까지 다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툴이 바로 블로그다. 이런 부분이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개인 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가장 최근의 올린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형식인데다가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는 편리성까지 갖춘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로서 최고의 기능을 갖춘 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RSS를 이용한 컨텐츠 배급력까지 갖춰서 아마도 최고의 개인 컨텐츠 관리 시스템(PCMS : Personal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아닐까 싶다. 해외(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블로그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미디어 시스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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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을 바꾸고(밝아지고 싶어요).Blog 2007. 6. 1. 15:09
블로그 스킨에 변화를 줬다. 기존의 3단 스킨에서 2단 스킨으로 바꿨다. 왜 바꿨냐고 한다면 이유는 없다고 답하겠다. 그냥 심경에 변화가 생겼고 예전의 어두웠던(그렇게 어둡지많은 않았다) 스킨에서 좀 밝은 스킨으로 돌리고 싶었다는 생각 뿐이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어떤 것이든 화려한것 보다는 깔끔한 것에 더 끌리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네이버 보다는 구글에 끌리는 걸지도 모르겠다. 네이버의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구글의 깔끔한 스타일이 더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 뭐 오늘 보니까 구글도 많이 달라지고 있더만(깔끔한 베이스는 여전하지만). 하기사 한국에서 살아남을려면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있었겠지만. ^^; 3단 스킨에서 2단 스킨으로 오면서 달라진 부분은 역시나 사이드바의 변화다. 3단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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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는 기업 문화의 도전자Blog 2007. 5. 30. 10:01
좀 지난 칼럼이지만 마가린에 북마크해두고 이제야 좀 읽었다. 기업에서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해야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기업 문화의 도전자 (ZDNet Korea) 기업 입장에서의 블로그 활용은 몇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 첫번째는 기업의 제품 홍보용 블로그다. 이미 기업에서 홍보용 웹 사이트가 있는데 뭐때문에 홍보용 블로그를 다시 만드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웹 사이트와 블로그는 그 기능성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웹 사이트는 단순히 한방향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만 할 수 있다. 즉,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없다는 얘기다. 물론 게시판 등을 통해서 의사를 밝힐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홍보용 웹 사이트에서는 각 제품별로 게시판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그에 비해서 블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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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발견지수는?Blog 2007. 5. 25. 12:50
마루님의 블로그에서 블로그 발견지수라는 것을 발견해서 나도 한번 해 봤다.. 66 왠만큼 눈에 띄는 당신의 블로그!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순 없습니다. 당신의 블로그에게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또 할 수 있을까요? RSS 기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메타블로그에서 목소리를 좀 내 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해보니 의외로 높지않은 점수. 66점이라. 마루님은 91점인가 나왔던데. 역시나 유명블로그라서 그런가. 어쩌면 블로그의 채질개선을 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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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Blog 2007. 5. 16. 11:53
여기는 중국.. 일때문에 중국 광주에 출장나왔다. 금요일쯤 돌아갈 예정인데.. 인터넷이 여기도 되기는 한다. 그런데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넘 많다. 결정적으로.. -.-;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블로그들에 전혀 접속이 안된다. 이 글도 느리다 느린 중국 인터넷으로 겨우 한국에 있는 내 컴에 접속해서 쓴다. 너무 느리게. -.-; 그래서 아마도 토요일(혹은 일요일)까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 힘들듯 하다. -.-; 예전에 책에서 중국이 몇개의 도메인을 제어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티스토리와 이글루스가 그거에 포함되는지 원. -.- 여하튼 느리고, 안되는 곳 많고.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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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 블로그.Blog 2007. 5. 14. 13:49
가끔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과연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손꼽고 있다. 나 역시 논문 주제속에 블로그가 있고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과연 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블로그를 얘기하면서 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라고 얘기했다. 왜 그런가? 사용자 참여와 공유, 그리고 확산이라는 3가지 원칙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것이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그럼 저 3가지를 어떻게 블로그는 지키고 있는 것인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을 한다. 즉, 블로거는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함으로 UCC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UCC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User Cre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