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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포스팅을 기록하며Blog 2008. 1. 21. 17:07
어느덧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어언 1년이 넘어가는데 방금 전 글로 500개의 글을 포스팅했다. 1월 9일부터 태터툴즈를 이용해서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중간에 티스토리로 넘어갔다가 블로그를 2개로 나눴고 다시 합쳤으며 TechRoad.NET이라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다가 다시 학주니닷컴으로 합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텍스트큐브로 블로그 툴을 옮기기까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작년 1월 9일부터 지금까지 대략 365일하고도 11일이 지났다. 날수로 따지면 376일이며 간단한 계산으로 하루에 1.3개의 글을 쓴 셈이다. 1.3개라는건 솔직히 좀 그렇고 3일에 4개씩 썼다고 보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어떤 때는 하루에 4~5개씩 포스팅을 했고 어떤 때는 일주일 내내 포스팅을 안할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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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의 공개여부? 블로그의 철학에 따른다.Blog 2008. 1. 21. 10:11
요즘 RSS의 공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부분공개가 좋은 것이냐 전체공개가 좋은 것이냐에 대해 블로고스피어에서 많은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나 역시 예전에 논문을 쓴답시고 RSS에 대해서 약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의 논쟁을 나름대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RSS. 2가지 의미가 있다. RDF Site Summary의 약자, 혹은 Really Simply Syndication의 약자로 정의된다. 전자는 RSS 1.0을 의미하고 후자는 RSS 2.0을 의미하며 최근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RSS는 대부분 RSS 2.0을 의미하므로 후자의 의미를 사용한다. 원래는 팟캐스팅용으로 많이 사용되던 프로토콜인데 블로그 등에 채택되면서 급격히 확산되어 지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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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 이후에 달라진 점Blog 2008. 1. 15. 21:28
블로그 툴을 티스토리에서 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지 이제 이틀째다. 도메인도 그대로고(poem23.com) 블로그 타이틀도 그대로고 고유링크(포스트 링크)도 이전과 똑같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가 다 TNC의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티스토리는 태터툴즈의 서비스형이고 텍스트큐브는 태터툴즈의 다음버전이니까). 그렇기때문에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외관상은 똑같아도 내용이 틀려져서 그런지 동작하는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다른듯 싶다. 플러그인 동작도 카운터 동작도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 이 블로그는 최대한 플러그인을 구동시키지 않고 기본 플러그인만 구동시킨 상태다. 계정 자체가 외국의 Site5라는 웹호스팅이기 때문에 회선속도가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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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으로, 그리고 설치형으로 회귀Blog 2008. 1. 14. 11:00
블로그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종종 해봤는데 이제는 좀 정착해야 할 시기가 되어서리. 예전에 Site5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의 외산 블로그 툴을 사용해서 운영했었으나 최근 다시 설치하니 이제는 제대로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어서 티스토리로 운영하던 학주니닷컴을 여기 텍스트큐브로 옮겼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 트래픽 부분은 확실히 티스토리때에는 다음의 서버를 사용하니 트래픽에 상관없이 맘대로 블로깅을 할 수 있었지만 웹호스팅을 받아서 설치형 블로그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트래픽의 제한이 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을 꺼려지게 만들곤 했는데 내가 이용하는 Site5 웹호스팅은 한달에 5TB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음 블로거뉴스나 메인에 걸려도 트래픽 제한으로 블로그에 못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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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의 글을 포스팅 소스로 활용하면서...Blog 2008. 1. 11. 19:5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의 소스를 어디서 갖다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구독하여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 소스로 ZDNet Korea 기사와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주로 사용했다. ZDNet Korea 기사의 경우 CNetNews.com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해외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아이뉴스24는 국내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물론 가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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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시도했던 약간의 뻘짓. -.-;Blog 2008. 1. 8. 09:26
어제 저녁에 약간의 뻘짓(?)을 했다.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계정에 텍스트큐브를 설치하고 그쪽으로 학주니닷컴을 옮길려고 시도를 했던 것이다. Site5라는 외국 계정을 $120에 2년동안 샀는데 월 5TB에 165GB의 용량을 주는 꽤 괜찮은 계정이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괜찮겠다 싶어서 이사를 시도했다. 예전에는 그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지 않았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TechRoad.NET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여기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Site5를 소개해준 형님이 그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된다고 하기에 다시 한번 시도를 했는데 이번에는 되었다. 그래서 잘되었다 싶어서 낼름 이사를 시도했다. 데이터를 옮기는 부분도 무난히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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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히트.. ^^;Blog 2008. 1. 4. 11:02
에.. 뭐..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그닥 많지는 않지만(이라고 해도 하고 있잖아!!!)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옮긴 이후에 드디어 50만 히트에 도달하였습니다. ^^; 티스토리로는 작년 1월 9일에 옮겼으니 거의 1년만이군요. 50만에 딱 맞는 인증샷을 찍을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2가 더해졌습니다. ^^; 50만 히트가 의미가 되는 것이 이 블로그 카운터의 경우 로봇방문 등의 허수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히트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0~11월에 잠시 외도만 안했더라도 50만 히트는 이전에 달성되었겠지만 뭐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앞으로 100만 히트를 위해 또 열심히 달려야지요. ^^; 그럼 계속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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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했다고 영리사이트라 할 수 있을까?Blog 2007. 12. 26. 21:37
영리사이트와 비영리사이트를 구분지을 수 있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메신져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분과 대화를 하는데 그분께서 이런 질문을 해오셨다. 좋은 글이 있어서 자기 사이트에 펌하고 싶은데 Creative Commons(CC) 라이센스가 붙어있는 비영리로만 사용할 수 있는 글이어서 자신의 사이트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구글 애드센스가 달려있는 사이트는 영리사이트인가 하는 질문이었다. 헷갈릴 수 있고 난감할 수 있는 질문이다. 현재 수많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이 장착되어 있다. 그런 블로그들은 모두 영리사이트 범주에 들어가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법적인 근거를 찾기에는 좀 힘들어서 내 개인적인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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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 다음으로부터의 트래픽 폭탄!Blog 2007. 12. 26. 09:41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블로그로서는 재미난 성탄선물을 하나 받게 되었다. 솔직히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24일)때 새벽까지 일하는 바람에 우울한 크리스마스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25일 저녁에 잠깐 이 블로그에 접속을 했다. 그리고는 하나의 포스트에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 것과 방문자수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25일 하루에만 무려 29000여회 히트를 기록했고 지금도 12000여회 히트를 기록중이다. 처음에는 다음 블로거뉴스 첫화면에 등록되었나 싶었다.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는데 아니었다. 그리고 내 경우 다음 블로거뉴스에 등록되어도 2만여회 히트는 기록이 안된다. 가장 많이 기록된 것이 1만회정도였다. 그정도도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들어온 트래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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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작은 변화, 레몬펜 설치Blog 2007. 12. 22. 10:41
블로그에 몇가지 변화를 줬다. 뭐 예전부터 블로그 스킨을 자주 바꾸기로 악평(?)이 나있다고는 하지만(몇몇 블로거들은 이 블로그에 올때마다 새롭다고 말한다. 스킨이 워낙 자주 바뀌어서 -.-) 여기 블로그 쥔장의 심정에 따라서 이것저것 붙여보기도 하고 뜯어내기도 하는 어찌보면 스트레스 해소용 블로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첫 번째 변화는 레몬펜 설치다. 레몬펜을 설치한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녀봤는데 그런대로 잘쓰면 괜찮은거 같다. 일종의 주석을 달 수 있는 좋은 툴인거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석번호가 글을 가려서 가독성을 해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할 것이다. 여하튼 오픈마루의 레몬펜을 설치했다. 두 번째 변화는 블로그 하단의 변화다. 내 글과 덧글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