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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2Man,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젠(책 이벤트!)Blog 2008. 7. 10. 10:52
솔직히 이 글은 다분히 이벤트를 위한 1회성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블로그와 미투데이를 통해서 알게 된 2분이 계십니다. 바로 고이고이님과 세우깡소년님이지요. 처음 뵙게 된 것이 아마 작년 Google Development Night 2007이었을때였을 겁니다(기억이 -.-). 그때 이후로 미투에서 계속 인연을 맺어가고 있는 중입죠. ^^; 이 두분이 합심(?)하여 재미난 컨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비디오 팟케스트일려나요. Talk2Man이라고. 문화를 좋아하는 두 블로거가 문화를 찾아서 순방(?)하는 모습을 그려낸 방송입니다. 지금까지 4회가 진행되었는데 회를 지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영상처리 및 진행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에피소드 3에서 재미난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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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바를 먹어버린 파이어폭스 3, 버그인가?Blog 2008. 6. 23. 18:45
웹브라우저계의 이단아(?)인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3가 정식적으로 릴리즈된 것도 어언 저번주 이야기다. 기록적인 다운로드 횟수부터 시작하여 여러 이슈를 내놓으면서 화려하게 인터넷 웹브라우징 세계에 그 모습을 드러낸지 어언 4~5일이 되어가는 이때에 조금씩 버그들도 나타나고 있는듯 싶다. 일단 아래의 그림을 좀 보자. 이 블로그를 파이어폭스3으로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별반 다를것이 없어 보이지만 여기에는 좀 심각한 버그가 하나 숨어있다. 오른쪽 끝과 아래에 스크롤바가 없는 것이다. 분명 저 상태가 다 보이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데 더 재미난 것은 아래의 그림을 보면 나온다. 위의 그림은 고유링크(퍼머링크)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이다. 보다시피 오른쪽 끝과 밑에 스크롤바가 생겼다. 즉, 메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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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버너, 내 블로그 RSS 피드를 돌려줘..Blog 2008. 6. 17. 19:53
가끔 구글의 피드버너가 이상하기는 하다만 방금 전에 좀 황당한 경우를 봐서 말이지. 피드 카운트가 0으로 리셋되어버렸다나 뭐라나(-.-). 위의 Hakjoony.com(영어로 학주니닷컴을 저렇게 썼다. 한글로 쓰면 깨져서 나오기 때문시)의 SUBSCRIBERS를 보라. 자랑스럽게 '0'이 아닌가. 가히 맨 처음에 피드버너에 내 블로그를 등록시키고 나오는 숫자가 저렇게 자랑스럽게 나오고 있는 것이다. 피드 상태 그래프를 봐도 안습 그 자체다. 358까지 올려놨는데 0으로 팍 떨어진 저 수치로 인해 아마 평균값은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가 될 듯 싶다. 열심히 차곡차곡 피드수를 올려놨건만 왜 저러는건지. 뭐 솔직히 일시적인 장애로 인해 나오는 문제라 생각하고 있지만 왠지 서글프다. 예전에도 300대를 유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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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오링된 티스토리 초대장Blog 2008. 6. 5. 20:31
티스토리 블로그의 초대권 프리미엄이 여전히 높은가보다. 한동안 초대권을 배포를 안해서 어제 80만 히트를 친 기념으로 남아있던 42장의 초대권을 배포한다고 포스팅을 띄웠는데 띄우자마자 4명의 네티즌이 초대권을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올린지 단 1분정도밖에 안지난 상태였다. 게다가 올블로그는 그 시간에 서버장애로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상황이니 포스트가 올라간 곳은 이올린 뿐이었다. 늘 이올린에 있다가 배포 포스트를 보자마자 댓글을 달았다는 얘기일까. 4명에게 초대권을 준 다음 리플을 달고보니 또 6명이 더 달았다. 참으로 빠르다. 그런식으로 42장의 초대권이 순싯간에 동나버렸다. 한 1시간만에 다 동이난 듯 보인다. 초대권을 못드린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게 무지 미안할 뿐이다. 더 많았다면 더 많이 뿌렸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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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Blog 2008. 6. 5. 16:06
블로그툴로서의 티스토리는 꽤 매력적인 툴이죠. 지금 이 블로그의 블로그툴도 티스토리고 다음의 서버를 사용하니 트래픽에 대한 부담도 없고 독립도메인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니 자기 자신만의 블로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티스토리의 원형인 태터툴즈를 만든 TNC가 텍스트큐브닷컴을 런칭하기는 했지만 본궤도에 오르기까지에는 시간이 좀 걸릴거 같으니 그 전까지는 티스토리가 수위권의 블로그툴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0만히트도 기념했다 싶어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할려고 합니다. 초대권을 확인해보니 대략 42장정도 남았더군요. 선착순으로 돌릴려고요. 비밀댓글로 Email을 알려주시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자신이 있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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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 80만히트를 기록하다!Blog 2008. 6. 4. 15:09
학주니닷컴을 운영한지 어언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이것은 티스토리로 갈아탔을때부터 체크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80만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블로고스피어에 이미 수많은 100만히트 이상의 블로그들이 있지만 내게 있어서 80만히트는 의미있는 수치다. 방문 카운터에서 봇 방문을 제외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농담삼아서 봇 방문까지 허용했다면(지금은 티스토리 카운터가 봇은 기본으로 제외시키고 있지만) 예전에 100만을 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여하는 기쁘다. ^^; 이제는 올해안에 100만히트를 성사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렸다. 최근의 추세로 보면 한달에 대략 평균 5만정도 기록하고 있으니 4달정도면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방문자는 매달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확신할 수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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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블로그간의 소통의 키워드Blog 2008. 5. 22. 17:11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내용을 보자면 국민과의 소통 부재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고 한미FTA가 조속히 국회에 의결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이다. 여러 언론에서는 대통령 취임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담화를 발표하고 고개숙이는 모습을 보며 빨리 대통령이 제정신 차리길 원한다고 하고 있다(물론 조중동을 비롯한 경제지 등 보수언론(이라 칭하지만 꼴통언론이라 부른다)들은 야당 잘못으로만 몰고가고 있지만 말이다). 이렇듯 대국민담화의 주제는 국민과의 소통과 한미FTA 비준이다. 뭐 이런 이야기를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도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은 필수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소통은 실생활에서 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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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블로거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노?Blog 2008. 5. 20. 16:48
가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어쩔때는 블로그만으로 먹고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프로블로거, 전업블로거를 꿈꿀때가 종종 있다는 얘기다. 주변의 아무런 방해없이 순수하게 블로깅만 하면서 살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가끔 나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현재 적어도 한국에서 블로깅을 하는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취미로 블로깅을 하는 아마추어 블로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파워블로거라 불리는 유명블로거들도 각기 자기 본 직업은 갖고 있으면서 취미생활로 블로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알기로 국내에서 전업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는 아마 태우님 한명 뿐일려나.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소개된 제닉스님도 전업블로거라 소개되었으니 그분까지 합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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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의 요건은 무엇일까?Blog 2008. 5. 19. 08:21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것이다. 화려한 스킨으로 블로그에 어느정도 방문자들을 묶어둘 수는 있겠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는다는 것이 블로그계에 고수들인 파워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며 나 자신도 생각하기에 그렇다. 블로그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컨텐츠에 달렸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실인 셈이다. 그렇다면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모든 블로거들이 다 고민하는 문제인듯 싶다. 어떻게 잘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라 본다. 나 역시 어떻게든 잘 만들어볼려고 애를 쓰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는것이 바로 컨텐츠를 꾸미는 일, 바로 글 쓰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라 좋은 컨텐츠를 만들려면 일단 좋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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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의 소통, 이제는 직접적으로 해볼까..Blog 2008. 5. 7. 16:57
블로그가 점점 변모하고 있다.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로그는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작년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도 양과 질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미 네티즌들의 절반 이상이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다는 비공식 통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국민서비스라 불리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더 많아진지가 오래다. 이렇듯 블로그는 계속 성장중이며 온라인 여론을 이끌고 있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블로그는 자기만의 의견을 남에게 내보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반응도 이끌어낼 수 있는 마법의 저작도구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그러나 블로그를 통한 소통은 느슨한 소통이고 직접적인 것이 아닌 간접적인 것이기 때문에 소통과 소통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