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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의 마이너 체인지Blog 2008. 3. 4. 15:20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먼저 텍스트큐브의 버전을 1.5.4에서 1.6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성능향상이 이뤄진거 같다. 애드센스도 2개에서 1개로 줄였고 옆의 사이드바에서 트랙백 부분과 월별 글 카운트, 플래시 카운터 등을 뺐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스폿플렉스 스크립트를 제거했다. 원래는 스킨도 바꿀려고 했는데 선택했던 스킨이 생각보다 이쁘지가 않아서 그냥 현재의 스킨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원 골격은 그대로 놔두고 약간의 변화만을 줬다. 변화를 준 이유는 블로그 접속 퍼포먼스의 향상때문이다. 이전 포스트에 어떤 블로거께서 한RSS를 통해서 이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늘 느리다고 댓글을 남겨줬다. 이 블로그의 접속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웹호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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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버라서 덕을 본 이 블로그?Blog 2008. 3. 4. 10:41
갑자기 뭔가 또 심정의 변화가 생겼다. 새벽에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생각보다 느렸기 때문이다. 집에서 접속하는 것은 초고속 인터넷망이기 때문에 회사보다 빨라야 정상인데 내 블로그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느릴까?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내가 웹호스팅을 받고있는 Site5라는 웹호스팅 업체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해외 웹호스팅은 좀 느리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은 미국 시간으로는 오후쯤 된다. 즉, 한참 인터넷 회선이 마구 돌때라는 얘기다. 내부적으로 서버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다보니 미국 입장에서 한국에서 접속하는 것은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 한국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접속이 좀 느린 것이 있는데 미국은 바로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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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블로그 축제 후기Blog 2008. 3. 3. 09:57
저번주 금요일에 홍대에서 블로그축제가 있었다. 혜민아빠님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스텐딩 파티였다. 매번 블로그포럼때마다 블로거들이 모두 모여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스텐딩 파티를 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드디어 이번에 하게 되었다. 이번 블로그축제는 시작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문광부의 후원도 문제삼고 혜민아빠님의 자질(?)에도 문제를 삼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그런 논란이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슈화된 덕분에 블로그축제도 홍보아닌 홍보가 되었지만 그만큼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과연 어떻게 행사가 진행될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축제를 진행했던 벨벳바나나라는 클럽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일단 행사 당일이 홍대의 클럽데이인지라 인간들을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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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축제, 그냥 즐기는 행사로 이해해주면 안되나?Blog 2008. 2. 27. 18:57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엄밀히 말하면 올블로그에)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내 블로그의 하단에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배너가 있다. 즉, 내 경우에는 이러한 블로그 축제를 나름 지지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성향차이라고 보면 어떨까 싶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모임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가끔 회사근처에 있는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점심을 먹던지 블로그 축제를 주최하는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 포럼, 블로그 축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 주변의 몇몇 블로거들은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 축제는 아직 안했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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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스팸 블로그였어? -.-;Blog 2008. 2. 27. 16:58
글을 쓰고 올블로그에 수동으로 수집할려고 수집단추를 눌렀더니 다음의 메시지가 떴다. 내 블로그가 예비스팸 블로그란다. 어쩌다가 이 블로그가 예비스팸 블로그가 되었다지? 내가 무슨 광고 찌라시에 대한 글을 썼나? 애드센스 클릭을 위해 열심히 홍보하는 글을 썼나? 이전에 쓴 글은 오히려 애드센스의 약관이 너무 구글에 유리하도록 변경되어서 안좋다고 쓴 글인데 그게 스팸으로 분류되나? 내 블로그는 스팸 블로그였다(-.-) 올블로그가 마이올블로그 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 와중에 생긴 버그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도움센터에 글을 남겼는데 이시간까지 아직 응답이 없다. 리뉴얼로 인해 바쁜 올블로그 관계자들을 생각한다면 미안한 일이지만 황당하게 스팸블로그로 분류되는건 억울하기때문에 빨리 처리해줬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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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0만을 넘어서고...Blog 2008. 2. 26. 18:14
어느덧 학주니닷컴을 운영하고 블로그 카운터가 60만을 넘어섰다. 60만에 딱 찍고 싶었으나 잠시 한눈판 사이에 지나가버려서 60만을 약간 넘어선 상태에서 카운터를 찍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어언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나간다. 태터툴즈 이전에 운영했던 블로그까지 합친다면 대략 4년이상 운영한듯 싶다. 그전에 있었던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등등. 그동안에 블로그를 분리하기도 했었고 여러가지 실험도 했었다.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다 의미있었던 실험들이었으며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다 피와 살이 되었던 경험들이었다. 60만 히트를 기록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일단 내 카운터에는 허수가 안들어간다. 로봇방문을 카운터에서 제거하는 플러그인을 가동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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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점령당한 블로고스피어, 뭔가 변화를..Blog 2008. 2. 22. 17:09
요즘 블로고스피어(특히 올블로그)를 보면 그닥 재미가 없다. 온통 정치권 이야기와 차기정부, 인수위 이야기들 뿐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관심이 많이 가고 쓸 얘기꺼리가 많다는 점은 이해하지만(그래. 나도 좀 썼다) 너무 그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국내 최대의 블로고스피어를 이끈다는 올블로그의 상단 블로고스피어 세션을 보면 거의 인수위와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부동산 정책 등 정치권 이야기들 뿐이다. 그나마 '센테니얼'이라는 세션이 좀 튄다. 국내 프로야구의 제 8번째 구단으로 재탄생한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담배라는 담배회사를 스폰서로 했다는게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이다. 그 외에는 모두 정치권 이야기들이다. 워낙 인수위와 이명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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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이 무플보다 낫다?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다.Blog 2008. 2. 18. 13:22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사람들의 반응일 것이다. 열심히 글을 써서 올렸는데 아무도 방문해주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블로거 입장에서 맥빠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에 '악플보다 더 무서운 무플'이라는 밴드(?)를 띄워놓곤 한다. 차라리 무플보다는 악플이라도 달려있는 것이 더 좋아보인다는 것이다.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라는 구호(?)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열심히 쓴 글에 아무 반응도 없으면 블로깅을 하는 의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플도 악플의 수준에 따라 정리를 해야 할 것들이 있으면 정리를 해야한다고 본다. 모든 악플들이 다 방문자들의 반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글의 주제에 맞지않은 악플들은 지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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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는 이해하기 쉬운 블로그일까?Blog 2008. 2. 13. 18:09
난 가끔 내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과연 내 블로그의 글은 다른 사람들이 읽기에 쉬운 글인가 아니면 어려운 글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든 글을 쓴 다음에 자기 글을 읽어보면 저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글들이 많아지면서 예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에 쓰는 글들은 과연 글의 질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는가 하는 부분과 단순히 나만 보기 위한 글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을 되집어 생각해보게 된다. 내 블로그는 IT 관련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다. 그렇다고 IT 부분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타 정치, 사회적 이슈나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같은 가십꺼리들도 가끔 다루기도 한다. IT 부분에 70% 정도로 비중을 두고 나머지를 채우는 그러한 형식이라고나 할까. 그렇다보니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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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개선을 필요로 하는 포탈사이트 블로그 서비스Blog 2008. 2. 9. 11:58
블로그를 누구처럼 오랫동안 운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 년수로 4년,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한지 2년정도 된 시점에서 나름대로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장단점들을 얼추 느낀 바, 정리해서 써볼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그동안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의 설치형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을 다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현재는 텍스트큐브로 정착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말이다. 블로그를 툴 입장에서 다룬다면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설치형 블로그는 텍스트큐브와 태터툴즈,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이외에 메타BBS 등의 다양한 설치 블로그 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서비스형 블로그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