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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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브, 9월에 본격적으로 맛볼 수 있나...?IT topics 2009. 7. 23. 11:50
구글의 새로운 협업 솔루션(이라고 해야하나 참 애매한 그저 여러 서비스를 한군데서 관리해주는 솔루션? ^^)인 구글 웨이브가 9월에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한다. 현재는 일부 사용자들에 한하여 클로즈 베타 테스트중에 있는데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구글 웨이브를 맛볼 수 있을 듯 싶다. 일단 오픈 베타로 알려진 시간은 9월 30일. 9월중에 시작할 것이라 하지만 9월의 맨 마지막 날이다(뭐 그것도 9월이니까 -.-). 구글 웨이브는 5월에 있었던 구글 I/O에서 데모로 시연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향후 미래의 인터넷 솔루션의 모습이라는 찬사도 들었던거 같은데(누가 했더라.. -.-) 클로즈 베타 테스트였던지라 나도 신청은 했지만 계정이 안열려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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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R] 휴대폰 속, 나만의 콘서트홀을 꾸미면? 모토롤라 락커의 사운드!Review 2009. 7. 23. 09:00
모토롤라 락커는 그 이름에서 보이듯 음악 부분에 좀 특화된 휴대폰이다. 나 역시 리뷰용으로 락커를 받아서 이것저것 쓰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다름아닌 음악듣기 부분이다. 열심히 TV 광고를 하고 있는데 그 내용도 주로 듣기 위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락커의 대표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음악 쪽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락커는 음악에 특화된 어찌 보면 뮤직폰이라 할 수 있다. CF 역시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이 있으니 멜론을 거치지 않고는 락커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직접 MP3나 OGG를 집어넣어서 듣고는 싶었으나 멜론 DRM이 적용되어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MP3, OGG의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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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해외 진출은 계속 진행 중.. 이번에는 카자흐스탄..IT topics 2009. 7. 22. 13:00
SKT의 해외진출의 꿈은 계속 지속되는가 보다. 미국, 몽골, 베트남, 중국 등에 진출해서 이미 쓰디쓴 실패를 맛봤던 SKT는 이번에는 카자흐스탄으로 눈을 돌려서 다시 한번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다름아닌 SKT가 2주전 카자흐스탄의 제3 이통통신사업자인 모바일텔레콤서비스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는 뉴스다. SKT측은 단지 인수 대상기업의 실사를 위한 인수의향서만 제출했을 뿐, 실질적으로 입찰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진바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분의 51%을 확보해서 경영권을 인수하려는 점으로 봤을 때 모바일텔레콤서비스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에 SKT 서비스를 내놓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SKT는 미국에 힐리오(Helio)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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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토스트기도 만드나..? 윈도 로고로 빵 굽는 토스트.. ^^Mobile topics 2009. 7. 22. 08:50
재미난 토스터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이른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토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누가 보면 진짜로 MS에서 토스터를 만드느냐고 할만 하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가는 이 토스터가 만들어내는 빵을 보면 안다. 어째 저런 모양으로 굽는가 말이다. 딱 봐도 저건 윈도 로고다. 토스트를 먹으면서도 윈도를 생각하라는 MS의 압박인가(^^)... 뭐 실제로 MS가 저런 것을 만들었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런데 재밌다. 저거.. 어디서.. 못구하나...? ^^; [via istarted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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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GB USB 메모리. Kingston DataTraveler 300!Mobile topics 2009. 7. 21. 18:30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USB 메모리는 보통 몇 GB나 될까? 내 경우에는 4GB 정도 되는 USB 메모리를 갖고 다닌다. 그 정도만 있더라도 이동해서 뭔가를 작업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8GB 정도는 갖고 다니는 것 같다. 몇몇 분들은 16GB도 들고 다니는 것을 봤는데 아마 그 안에는 동영상들이 잔뜩 있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을 해본다. 그런데 USB 메모리이면서 그 용량이 무려 256GB나 되는 거의 HDD급 USB가 나와서 소개해볼까 한다. microSD나 SD 카드 제조업체로 유명한 킹스톤이 이번에 데이터트레블러(DataTraveler) 300이라는 이름의 대용량 USB 메모리를 출시했다고 한다. 용량은 무려 256GB. 1TB HDD가 나오는 시대에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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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성장세의 트위터, 과연 블로그를 대체할 서비스인가?Blog 2009. 7. 21. 16:47
최근 트위터가 급상승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거의 대세로 굳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급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에 만들어진 트위터는 미국 대선에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전략도구로 사용되면서 인지도를 높히더니 이제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베보에 이어 4번째로 규모가 큰 SNS로 성장했다. 국내 역시 올해 초반에는 몇몇 얼리어뎁터나 IT 관련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사용되다가 김연아의 트위터 가입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이미 국내 SNS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미투데이의 트래픽을 넘어섰으며 계속 그 성장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다보니 몇몇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인하여 현재 열심히 성장중인 블로그가 그 빛을 잃게 될 것이며 그 자리를 트위터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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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동물을 만나다!Mobile topics 2009. 7. 21. 08:30
USB를 활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치열해진 USB 제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들이 고안되기도 한다. engadget이 재미난 상품을 소개했는데 그 시리즈들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USB, 동물을 만나다! 그리고 동물, USB를 만나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보듯 거북이를 형상화한 USB 허브는 어찌보면 한번 쯤은 생각해봄직한 디자인일 수 있다. 거북이 뿐만이랴.. 4발 동물은 모두 저렇게 활용이 가능한 것을.. ^^; 네발 동물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팬더는 아쉽게 다리만 USB로 무장했다. 얘의 정체는 개구리인가? USB 메모리인데 참 민망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다(나만 그런가? -.-). 어항속의 해파리 역시 USB를 만나면 이렇게 변모한다. 아마도 USB 메모리 같은데 어항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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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대판매에 절반을 돌았다. LG의 새로운 대표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쿠키폰!Mobile topics 2009. 7. 20. 12:31
LG전자의 밀리언셀러 터치폰인 쿠키폰이 누적판매량 천만대 돌파에 절반을 지났다고 한다. 지난해 유럽에서 10월말에 처음 출시한 이래로 해외에서 450만대, 국내에서 60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이제 쿠키폰은 명실상부한 LG전자의 대표 국민폰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쿠키폰의 누적판매량 500만대 돌파는 37주만에 달성한 것이어서(1년도 채 안된다) 2000만대 이상이 팔린 초콜릿폰보다 더 빠른 판매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초콜릿폰은 출시 1년만에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쿠키폰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나 역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쿠키폰을 리뷰해서 알지만 풀터치폰은 프리미엄 급의 값비싼 고급폰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는 상황(적어도 국내에서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풀터치폰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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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검색엔진 빙과 트위터의 만남. BingTweetsIT topics 2009. 7. 18. 09:00
MS의 검색엔진 빙(Bing)과 트위터 검색이 만나면 어떨까? 재미난 검색엔진 서비스가 나와서 눈길을 끌고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예전에 보면 구글과 네이버 검색을 합친 검색엔진이라던지, 구글과 빙을 합한 검색엔진이라던지 이런 2개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서 서비스하는 커스텀 검색엔진들이 있는데 이 역시 비슷한 커스텀 검색엔진이라고 보면 된다. 이른바 BingTweets(빙트윗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MS의 검색엔진인 빙과 트위터가 만났다고 보면 된다. 어떤 검색어로 검색하면 트위터 검색엔진을 통해서도 검색하고 빙을 통해서도 검색을 한다. 즉, 아이폰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가 트위터에서 찾은 것과 웹페이지 검색을 통해서 찾은 내용이 둘 다 화면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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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KT의 아이폰 출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애플의 과도한 요구뿐일까..Mobile topics 2009. 7. 17. 10:30
KT가 아이폰을 8월쯤에 출시하는 것이 확정되자 SKT가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이전부터 나돌았던 아이폰 떡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데 아쉽게도 KT가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작년에 발표된 아이폰 3G다.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열심히 오매불망 KT의 아이폰 정식 출시만을 기다리는 애플빠 및 얼리어뎁터, 그리고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SKT 역시 애플의 아이폰을 내놓겠다는 소문이 함께 돌기 시작했는데 뉴스를 보아하니 아직까지 수입 결정을 못내린 듯 싶다. 애플의 과도한 요구로 SKT가 그동안 갖고 있었던 수익을 많이 내려놓아야 할 상황인지라 쉽지가 않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KT가 아이폰을 뻥하고 터트리면 그쪽으로 가입자들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