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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와 아이패드 뉴 버전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7. 3. 29. 05:46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대략 5일전(3월 22일)에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3월 22일 새벽에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iPhone 7 Product RED) 에디션과 아이패드 뉴(iPad New) 에디션을 내놓았다. 보통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은 하반기(대략 9월쯤)에 신제품 발표회로 발표하곤 했는데 3월에 발표한 것이 좀 이상하기는 하다. 물론 아이패드의 경우 상반기에 신버전을 발표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내놓은 제품을 보면 왜 이걸 지금 내놨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붉은 색이 매력적인 아이폰 7 레드 에디션 붉은 색 아이폰 7이 나왔다. 아이폰 탄색 10주기 기념 새로운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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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고르는 내 개인적인 가이드라인이라면..Mobile topics 2016. 7. 18. 05:11
예전만큼이나 태블릿의 사용이 일상화되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좀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의 하단에 좀 자세히 적을까 하고) 그래도 가끔보면 나를 포함해서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좀 존재를 한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리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졌고 나름대로 5인치 후반, 6인치급의 스마트폰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오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런 느낌은 대중교통 등의 이동 중 보다는 카페 등의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때 더 크게 다가온다. 버스나 전철을 타면서는 태블릿이 아무래도 장소의 협소함과 자세의 불안정감(대부분 서있거나 앉아있는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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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작업에 적합한 생산성 만땅의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에 대한 생각..Mobile topics 2016. 7. 1. 08:00
작년에 출시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모델)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대한 화면과 막강한 프로세스 파워를 지니고 나와서 나름대로의 소기의 성과를 거둔 듯 싶다. 태블릿으로 본격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녀석이 나왔으니 말이지. 특히나 함께 출시한 애플팬슬의 역할도 제대로 한몫 하는 듯 싶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거나 UI 기획을 하거나, 아니면 설계에 들어갈 플로우차트 등의 다양한 설계 내용을 만들 때에도 드로잉 앱과 애플팬슬을 이용하여 많이 작업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니 말이다. 여하튼간에 생산성을 강조한 디바이스라는 컨셉에 잘 들어맞는 듯 싶다. 솔직히 12.9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퍼스널 디바이스로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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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의 신의 한 수가 될 것이지만 다른 아이패드 시리즈의 경쟁력은 약해지지 않을까?Mobile topics 2013. 10. 29. 20:50
일주일 전에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에 대해서 잠깐 얘기할까 한다. 10월 22일에 미국에서 발표된 애플의 이벤트에서 애플은 아이패드의 신모델을 소개했다. 다름아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 미니와 두께가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에어라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후속 제품이며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4세대의 후속제품이다. 내 예상과는 좀 다르게 나와서 약간은 당황스럽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이패드 미니 제품군은 애플의 아이패드 제품군들 중에서 저가 모델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가 나왔을 때 베이스가 된 모델이 아이패드 2였고 함께 나왔던 다른 아이패드 모델에 비해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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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의 놀라운 확장성,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분발해야 하는 점. iOS 단말기로 연주를 하고 음악 믹싱도 가능한데 안드로이드는 언제쯤?Mobile topics 2012. 11. 12. 10:03
보통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혹은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을 이용해서 뭘하는가? 이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즐기는데 사용할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와 같은 SNS를 즐기는데 사용한다고 할 것이며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과 나누는데 쓴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수다떠는데 사용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통칭 스마트 디바이스라 불리는 단말기로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와 단말기 자체가 갖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를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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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HTTP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컨텐츠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는데..Mobile topics 2011. 9. 20. 13:05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에서 드디어 어도비 플래시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를 사용하고 있는 애플 모바일 제품에서는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제한을 걸어뒀다. 구글의 유튜브 역시 플래시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재생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별도의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재생하도록 되어있을 정도다. 애플이 플래시 컨텐츠를 iOS에서 허용하지 않는 표면적인 이유는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iOS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플래시 플레이어가 시스템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iOS를 구동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며 또한 HTML5가 표준으로 되는 때에 플래시같이 구형(자기들 얘기로는) RIA 플랫폼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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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Leather Agenda 2 for Apple iPad] 튼튼함과 기능성을 갖춘 아이패드 케이스Review 2011. 8. 18. 21:54
개인적으로 여러 아이패드용 케이스를 사용해봤다. 가벼운거, 튼튼한거, 기능적인거 등등(그래봤자 2개다 -.-). 그리고 최근에 아이패드 케이스를 또 하나 맞추게 되었다. 바로 Vaja(바하)의 Leather Agenda 2 for Apple iPad(이하 리더 아젠더 2)가 바로 그것이다. 그 전까지는 Viva 아이패드 케이스를 사용했다. 참고로 Viva 아이패드 케이스도 튼튼하고 기능적인 케이스였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세우기는 좋았으나 아이패드 자체에 입력을 하도록 낮게 세우는 것에는 약했다는 것이 그 단점이다. 맥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에는 가히 최고에 가까웠지만 말이지. 어찌되었던 리더 아젠더 2를 좀 소개해볼까 한다. 리더 아젠더 2의 겉 상자인데 뭔가 좀 비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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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와 iPad의 만남. iPad를 전자책으로 잘 활용해본다면?Mobile topics 2011. 7. 15. 12:21
요즘 iPad를 갖고 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전에 잠깐 언급했듯 거의 충동구매식으로 산 놈이기는 하지만 이왕에 샀으니 잘 써먹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한참 태블릿 열풍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사고나면 이걸 어디에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현재 태블릿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잘 쓰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쓰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PC 앞에 앉아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듯 싶다. 여하튼간에 iPad를 뭔가 잘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했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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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애플의 iOS 5의 기능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를 한다면?Mobile topics 2011. 6. 16. 10:17
이번에 WWDC에서 스티브잡스를 통해서 애플이 발표한 iOS 5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iOS 5가 발표될 때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라이브로 볼 수 없었기에 많이 아쉬웠고 귀국한 후에 여러 블로그 사이트에서 분석한 내용과 애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느끼는 바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길 ^^; 이번에 iOS 5를 발표하면서 애플은 200여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했다(1500개 이상의 새로운 API들이 추가되었다는 얘기와 함께).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 기능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알림 센터 처음에 이 기능을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것이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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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강력해진 아이패드 2.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쉬움이..Mobile topics 2011. 3. 3. 16:59
오늘 새벽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패드인 iPad 2가 공개되었다. 많은 분들이 새벽 3시에 시작한 이 발표를 눈빠지게(?) 기다렸을텐데(나역시 그랬고) 엔가짓이나 모바일크런치 등의 라이브 블로그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진행되었는데 생각처럼 획기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며칠 전에 유출된 사진이나 정보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아이폰4 유출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새롭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애플의 공식 사진과 엔가짓이 라이브 블로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살펴보기로 하자(쏘리~ 그리고 땡큐! 인가짓 ^^). 먼저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닥. 하기사 사이즈나 컨셉 등을 고려했을 때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