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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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더 두꺼워지고 길어진, 그리고 기능도 향상되고 있는 진화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용 S PenReview 2012. 9. 4. 08:00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이 예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와 다른 점은 크기도 크기지만 무엇보다 S Pen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정말로 5.3형의 갤럭시 노트의 S Pen은 분명 펜 인식이 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기는 했지만 S Pen 자체는 직접 쓰기에는 좀 불편했던 점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 노트 10.1에서 지원하는 S Pen은 기존의 S Pen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어떤 점들이 좋아졌는지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기존의 S Pen에 비해서 두께도 더 두꺼워졌고 길이도 더 길어졌다. 기존 갤럭시 노트에서 지원하던 S Pen은 5.5mm의 두께에 104mm의 길이를 지니고 있었다. 아무래도 갤럭시 노트 자체가 스마트폰 계열이다보니 5.3형이라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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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와 아티스트의 만남. 갤럭시 노트로 이 정도 퀄리티의 그림이 가능하다니.. 부러울 따름이다..Mobile topics 2012. 4. 26. 12:00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를 이용한 신세계. 갤럭시 노트 아트페어가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서래마을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S펜을 사용할 일이 별로 많지가 않기에 화면 캡쳐용으로만 쓰고 그냥 넣어두고 다니는 편인데 과연 디자이너들은 이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를 이용해서 어떤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가 궁금하기도 했고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아티스트의 손길이 닿은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의 결과물은 너무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저렇게 나올 수 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고나 할까. 원래 그림을 못그리고 글씨도 악필이기에 더더욱 감탄하고 동경할 수 밖에 없는 아트페어라고나 할까.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많이 구경할 수는 없었고 그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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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뒤집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다?Mobile topics 2012. 3. 29. 12:00
최근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전세계적으로 500만대를 팔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100만대 넘게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말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의 텐밀리언셀러(천만대)를 노린다는데 이대로만 쭉 간다면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생각해보면 갤럭시 노트가 왜 그렇게 많이 팔렸는가가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는 있지만 사이즈가 애매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듯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말이다. 또한 그동안 나왔던 5인치급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다 실패했었다는 과거의 전력에 비춰봤을 때 단순히 와콤센서를 부착한 펜의 존재만으로 그렇게 많은 판매를 이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갤럭시 노트의 500만대 판매는 어떻게 보면 기존의 사람들이(혹은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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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대신에 싱크패드 태블릿 펜을 사용해서 갤럭시 노트의 펜 입력을 좀 더 수월하게 해본다면...Review 2012. 3. 23. 12:00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일단 큼지막한 화면과 그 화면에 어울리는 해상도(1280 x 800)로 인해 시원시원하면서도 오밀조밀한 느낌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출퇴근을 하면서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국내에서도 100만대 이상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어느정도 실감이 되는 듯 하다.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름아닌 펜 입력이다. 갤럭시 노트가 다른 태블릿 폰과 차별점을 두는 것도 다름아닌 S펜이라는 와콤 센서가 탑재된 펜을 이용해서 필기인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갤럭시 노트 자체에 탑재된 S메모를 사용하거나 에버노트의 스키치를 사용하면 재미난 펜 입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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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탭2 10.1.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진화를 보면서 기대되는 점과 우려스러운 점은?Mobile topics 2012. 3. 2. 08:30
지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MWC 2012에서 삼성은 10.1인치의 태블릿을 2개를 내놓았다. 하나는 갤럭시 탭2 10.1이고 나머지 하나는 갤럭시 노트 10.1이다. 이름만 봐서도 알 수 있듯 갤럭시 탭2 10.1은 작년에 국내에도 출시된 갤럭시 탭 10.1의 후속 버전이고 갤럭시 노트 10.1은 작년 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의 태블릿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 싶다. 이미 갤럭시 탭2 10.1이나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한 이야기는 MWC 2012에 참여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실시간으로 포스팅을 써주고 있기 때문에 스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안할려고 한다. 디자인과 OS가 바뀐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10.1! 갤럭시 탭2 10.1은 기존의 겔럭시 탭 10.1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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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S펜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노트로서의 갤럭시 노트 활용법Review 2012. 1. 19. 08:30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로 재미난 작업들을 종종 하곤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나름 재밌고 유익하다고 하는 부분을 좀 얘기해볼까 한다.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리트라 할 수 있는 S펜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방법을 몇개 공유할까 한다. S펜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 내의 어플리케이션은 갤럭시 노트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S메모와 따로 설치해야 하지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버노트와 스키치(Skitch)가 있다. S메모와 에버노트 활용은 이미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지만 에버노트와 스키치 연동을 통한 활용은 아마도 처음 공개하는 듯 싶다. S펜을 이용한 에버노트 활용법 에버노트는 개인적으로는 스마트 다이어리로 잘 활용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가 5.3형으로 나름 화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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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S펜을 이용해서 갤럭시 노트에서 편하게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면?Review 2012. 1. 2. 08:30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디지탈 시대의 핵심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삼성에서는 갤럭시 노트에 한해서는 스마트폰도 태블릿폰도 아닌 노트라고 정의하고 있지만)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 감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바로 S펜이라 불리는 와콤 센서가 부착된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S펜의 존재로 인해 이전의 스타일러스가 달린 스마트폰의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탈 감성까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현재까지는 유일무이한 스마트폰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위의 S펜 덕분에 갤럭시 노트는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폰과는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는 뭐가 다를까? 과거 스타일러스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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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Mobile topics 2011. 10. 31. 14:40
이번에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11에서 삼성의 언팩(Unpack) 행사때 공개된 제품들 중 어찌보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가 아닐까 싶다. 7.7인치의 갤럭시 탭 7.7도 있었고 삼성의 세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200이나 미러팝이라 불리는 MV800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이 갤럭시 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런던에서 갤럭시 노트 공개행사가 있었는데 꽤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뭐 자세한 스팩에 대한 이야기는 어차피 언론을 통해서, 또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서 다 공개가 되었으니까 난 가볍게 갤럭시 노트를 보고 느낀 부분만 적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탈 디바이스에 펜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제품이 바로 겔럭시 노트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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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에서 진행된 삼성 Unpacked 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1. 9. 2. 11:42
9월 1일 독일에서는 IFA 2011이 개최되었고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에는 IFA에서 삼성전자가 Unpacked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삼성 투머로우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삼성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나 역시 일하면서 잠깐씩 삼성 Unpacked 행사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행사를 진행했던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른다. 대부분 유럽 마케팅 책임자들이 나왔는데 기조연설과 마지막 모바일 부분은 한국 담당자가 진행한 듯 싶었다. 이번 IFA 2011에서 삼성은 모바일쪽에 특히 더 많이 치중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눈에 띌만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메인이 되었고 그 외에도 주로 모바일 인터넷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주 테마로 잡은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