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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와 아티스트의 만남. 갤럭시 노트로 이 정도 퀄리티의 그림이 가능하다니.. 부러울 따름이다..Mobile topics 2012. 4. 26. 12:00반응형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를 이용한 신세계. 갤럭시 노트 아트페어가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서래마을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S펜을 사용할 일이 별로 많지가 않기에 화면 캡쳐용으로만 쓰고 그냥 넣어두고 다니는 편인데 과연 디자이너들은 이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를 이용해서 어떤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가 궁금하기도 했고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아티스트의 손길이 닿은 갤럭시 노트의 S펜과 S메모의 결과물은 너무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저렇게 나올 수 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고나 할까. 원래 그림을 못그리고 글씨도 악필이기에 더더욱 감탄하고 동경할 수 밖에 없는 아트페어라고나 할까.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많이 구경할 수는 없었고 그냥 주변 스케치 정도로만 사진으로 담아봤다.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서 그린 그림들을 그냥 가볍게 감상해보도록 하자.
저게 모두 갤럭시 노트로 그려서 출력해서 붙여놓은 것들이란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저렇게 하나하나 다 연결되어있다는 것이.. 저렇게 다 그릴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노트로 그린 다양한 캐릭터 그림들도 선보였다.
위의 사진을 보면서 뭐 저 정도는 나도 그릴 수 있겠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다. 직접 그려보라.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뭐 미술학도나 디자인 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 혹은 학생들이라면야 충분히 그릴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저런 그림도 갤럭시 노트로 가능하다고 하니 참으로 놀랄 따름이다.
갤럭시 노트의 S펜을 이용해서 저렇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물론 저 놀라움에는 내 자신이 그림을 못그린다는 자책이 한몫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원체 미술에 약한지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만화를 잘 그리는 사람들도 부럽다. 웹툰을 잘 그릴 수 있다면 글로 쓰는 것을 한장의 만화로 표현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노트 아트페어는 나한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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