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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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MS의 반격이 시작된다. MS의 브랜드 폰인 윈도 폰 본격 출시!Mobile topics 2009. 10. 7. 17:30
드디어 본격적으로 윈도 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까. MS는 현지시간으로 6일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MS의 브랜드 스마트폰인 윈도 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말했다. MS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마치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구글 폰이라고 부르듯 윈도라는 브랜드를 직접 앞세워서 윈도 모바일 6.5 이상의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윈도 폰으로 브랜드화 시키기로 했는데 드디어 그 윈도 폰이 시작된 것이다.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삼성, LG, HTC가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윈도 폰을 먼저 출시하기로 했으며 이번달말에 소니에릭슨이 엑스피리아 X2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은 옴니아2, HTC는 퓨어, 소니에릭슨은 엑스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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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직까지 ZuneHD를 미국 이외에서는 팔 생각이 없다. 왜?Mobile topics 2009. 10. 7. 11:50
MS가 내놓은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의 회심작, ZuneHD가 공개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겨냥하고 내놓은 어찌보면 타게팅 전략 제품으로 내놓은 ZuneHD지만 외신을 통해서만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뿐 주변에서는 전혀 ZuneHD에 대해서 들을 수 없는게 아쉽다. 그런데 그것은 비단 국내의 이야기만은 아닌듯 싶다. MS는 ZuneHD를 미국 이외에는 팔 생각이 전혀 없는 듯 싶다. ZuneHD의 이전 버전인 Zune의 경우에도 미국과 캐나다만 출시했을 뿐이다. 프랑스에 ZuneHD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마치 국내에서 아이폰 떡밥이 돌듯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MS는 아이팟 터치를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비공식(^^)적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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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부른다. MS의 북클릿, 쿠리어(Courier)Mobile topics 2009. 9. 28. 11:50
MS의 타블렛PC가 공개되었다. 쿠리어(Courier)라는 이름의 이 타블렛PC는 7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 2개를 연결해놓은 모양을 지닌 타블렛 PC다. MS는 쿠리어에 대해서 타블렛 PC가 아닌 북클릿(Booklet)이라고 했다. 이름에서 보여지듯 전자책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MS 전자책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S마저 전자책 시장에 나서기 시작했다. 쿠리어를 보면서 이것이 출시되기 시작하게 되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 다름아닌 아마존의 킨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현재 전자책 리더 시장에서 맹주 자리를 지키고있는 킨들이지만 흑백에 전자책 리더라는 개념만이 적용된 킨들보다는 타블렛 PC 개념에 더 가까운 MS의 쿠리어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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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비밀병기인 핑크 프로젝트, 핑크 폰의 사진이 유출되었다는데...Mobile topics 2009. 9. 25. 08:30
예전에 잠시 MS의 이런저런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관심이 몰려있었을 때가 있었다. 특히 MS가 직접 폰을 만든다는 소문의 진원지가 되었던 핑크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윈도 모바일 7에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제야 겨우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된 윈도 폰이 나오는 상황에서 윈도 모바일 7을 언급하는 것이 빠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내년 상반기에 베타 버전이 나오고 내년 하반기쯤에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폰이 나오는 것으로 MS의 로드맵 상에는 잡혀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것은 나와봐야 하는 일이고.. 윈도 모바일 7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ZuneHD를 보면 될 것이고.. 여하튼간에 핑크 프로젝트가 MS폰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MS 관계자들은 MS가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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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마트폰 시장, 시장 전체를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기만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9. 9. 17. 15:46
먹이를 하나두고 열심히 경쟁(?)중인.. -.-;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광고해준다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경쟁사들끼리는 상대의 제품에 대해서 깎아내리기 바쁘지 광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아무리 좁디좁은 시장이라도 경쟁관계에 있다면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인해 독점을 노리려고 한다. 국내 웹 포털시장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다. 시장이 크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작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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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본격적인 반격. 윈도 모바일 6.5, 그리고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폰 출시!Mobile topics 2009. 9. 4. 15:52
윈도 폰이 나온다. MS의 브랜드인 윈도 폰이 드디어 나온다. 재미난 것은 한꺼번에 우르르 나온다. 제조사가 한군데가 아니라는 얘기다. HTC, LG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윈도 폰을 무더기로 방출한다. 다음달 6일(10월 6일)부터 말이다. MS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부인해왔다. 그런데 갑자기 윈도 폰이 쏟아져나온다. 무슨 이야기일까? 그동안 부인해오던 자체 스마트폰 제작을 인정한 것인가? 과연 그런 것인가? Windows Phone. MS는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6.5와 윈도 모바일 7, 그 이후의 버전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윈도 폰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즉, 윈도 모바일 6.5나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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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데스크톱 3000] MS의 진가는 하드웨어에서? MS 무선 데스크톱 3000Review 2009. 8. 31. 11:50
이번에 MS에서 출시한 무선 데스크톱 3000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MS는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나 MS오피스와 같은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PC 주변기기를 더 잘 만든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정평이 나 있다. 좀 아이러니한 부분이지만 말이다. 이번에 발표한 Microsoft 무선 데스크톱 3000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품 구성도를 살펴보면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송수신용 USB 동글, 건전지 및 드라이버 CD로 구성되어 있다. 무선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큰 편이다. 하지만 기본 키보드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 키들을 추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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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 재미난 장난감같은 PC, MS Surface in 한국 MSIT topics 2009. 8. 28. 11:50
한국 MS가 있는 포스코빌딩 서관 5층에 보면 국내에 몇 안되는 재미난 물건이 하나 있다. 다름아닌 Surface라는 물건인데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소개했던 제품으로 국내에는 아직 정식 시판이 안되지만 월드와이드하게는 이미 많이 팔려나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테이블 형식의 컴퓨터로 활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정말 다양하게, 그리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인데 국내에 정식판매가 안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제품이다. 마침 한국MS에 만날 사람도 있어서 방문했다가 다시 한번 이 Surface를 만져보게 되었다. 그림판 어플리케이션이 동작되고 있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색을 옆의 색연필을 터치해서 선택한 다음 마구 색칠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아마도 데모용 어플리케이션이라 생각이 들었다. 뭐 일단 왔으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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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제시하는 미래는 과연 어떨까?IT topics 2009. 8. 27. 11:50
MS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제시할까? 여기 MS가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고 평가했으면 한다. 말 그대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고 이대로 될 가능성도 크지만 언제쯤 이런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동영상은 말 그대로 종합판이고 그 다음 동영상들은 각 세부적인 미래의 비전들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이대로만 될 수 있다면 정말 편하게 살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감상해보시라. MS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말이다. Microsoft's Future Vision Series - Microsoft's 2019 Future Vision Montage: Envisioning the Future Mic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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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MS와 함께 중국의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다?Mobile topics 2009. 8. 24. 11:50
전자책 시장이 점점 커지려고 한다. 여러 eBook 리더들이 많이 나왔는데 여기에 HTC도 발을 붙일려고 하기 때문이다. HTC는 최근 MS와 CHT(Chunghwa Telecom, 대만의 이통사)와 함께 eBook 리더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그리고 재밌는 거은 HTC가 만들려는 eBook 리더는 스마트폰이 아닌 순수한 eBook 리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중국어 전자책을 대상으로 하는 eBook 리더를 만들려고 하는 듯 싶다. CHT를 통해서 먼저 시작하려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까. HTC 역시 대만회사고 중국계(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이기 때문에 먼저 중국시장을 뚫고 나중에는 전세계적으로 확장시키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발표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