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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마트폰과 작아지는 태블릿PC, 그리고 축소되어가고 있는 태블릿PC 시장Mobile topics 2015. 2. 4. 09:27
그동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태블릿PC가 뒤따라오는 방식으로 시장이 커져왔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의 카테고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의 다양한 IoT 디바이스까지 확장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주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시장의 동향은 2015년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점점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크기 대략 2년전부터라고 생각이 든다.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2개의 축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크기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4인치급이었고 일부 프리미엄 모델들, 그리고 패블릿폰이라 불리는 몇몇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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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이 무너지기 시작한 애플, 과연 5인치의 화면을 지닌 아이폰이 나올까?Mobile topics 2014. 1. 26. 09:00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크기를 더 늘려서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대화면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능가할 수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을 키우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화면에 속한다. 이는 잡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만의 나름대로의 아이폰 크기 및 디자인의 철학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이 상당했기 때문이 현재의 모습이 이뤄진 것이다. 4인치로 넘어왔을 때에도 잡스 스타일이 무너졌다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스 스타일이라는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팀쿡 체제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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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3. 12. 9. 08:00
3인치대를 유지했던 초창기 스마트폰들 초창기에 스마트폰의 컨셉으로 국내에 등장했을 시기의 PDA폰(PDA 기능을 지닌 휴대폰)은 3인치대의 화면을 지닌 감압식 휴대폰이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도 지금에는 그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었고 말이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생산했고 그 이후에 LG전자도 만들어서 국내에 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으로는 HP 제품과 팜(Palm) 제품들이 있었고요. 어찌되었던 초창기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제품들의 크기는 대략 3인치, 혹은 그 이하의 크기였습니다. 왜냐하면 풀 터치 화면을 지닌 것이 아니라 물리적 키패드가 함께 존재하는 형식의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윈도 모바일용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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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깔끔한 디자인과 선명해진 화면이 돋보이는 갤럭시 S4의 디자인Review 2013. 5. 29. 08:00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S4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확실히 기존에 갤럭시 S, S2, S3, 노트 1, 노트 2 등의 갤럭시 계열 스마트폰들을 쓰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 S4 역시 내가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126.7mm의 화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7.9mm의 두께와 133g의 무게 덕분에 크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고 괜찮은 그립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만족할만 하다. 그 전에 사용하던 녀석이 갤럭시 노트 2였는데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크다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갤럭시 S4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나름대로의 가산점은 갖고 들어간 듯 싶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갤럭시 S4의 디자인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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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다면...Mobile topics 2012. 12. 11. 10:06
올해는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시장이 상당히 발전했던 한해라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라는 2개의 카테고리를 묶는다는 생각을 할 때 양쪽 모두 다 작년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태블릿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많이 축소될 것이라고 했지만 태블릿 PC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스마트폰 시장도 만만찮게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올해는 작년에 비해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속도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속도를 넘어선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에는 태블릿 PC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많이 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태블릿 PC 시장은 이제 성장하기 시작하는 단계라 보여지며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단계를 넘어서서 슬슬 성숙기에 들어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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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뒤집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다?Mobile topics 2012. 3. 29. 12:00
최근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전세계적으로 500만대를 팔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100만대 넘게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말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의 텐밀리언셀러(천만대)를 노린다는데 이대로만 쭉 간다면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생각해보면 갤럭시 노트가 왜 그렇게 많이 팔렸는가가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는 있지만 사이즈가 애매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듯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말이다. 또한 그동안 나왔던 5인치급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다 실패했었다는 과거의 전력에 비춰봤을 때 단순히 와콤센서를 부착한 펜의 존재만으로 그렇게 많은 판매를 이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갤럭시 노트의 500만대 판매는 어떻게 보면 기존의 사람들이(혹은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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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테스트해볼 생각인가? LG의 5인치 태블릿 폰인 옵티머스 뷰의 4:3 비율 실험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Mobile topics 2012. 2. 10. 08:20
이번에 공개된 LG의 5인치 태블릿 폰인 옵티머스 뷰(Optimus Vu)를 살펴보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여기저기서 돌아다니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일단 외형적인 부분에서만 좀 살펴볼까 한다. LG전자 관계자, 그 중에서도 이거 만들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뷰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을테니 그냥 보고 느끼는 부분만 공유하고자 하니 참고바란다. 일단 옵티머스 뷰는 5인치 태블릿 폰이다(그냥 4인치급은 스마트폰, 5인치 이상은 태블릿폰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듯 싶다. 하기사 태블릿 폰은 이미 실패한 경험이 많은 이름인지라 그냥 스마트폰이라고 하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서도).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5.3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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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해상도에 어울리는 것은 역시 LTE, 하지만 망 안정화와 요금제라는 약점이 문제인데..Mobile topics 2011. 12. 21. 20:15
최근들어 이통사들이 열심히 밀고 있는 방식은 다름아닌 LTE다. 계속 4G, 4G를 외치고 있기는 한데 그 4G라는 것이 LTE며 SKT, LG U+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고 KT는 LTE 사업을 위해 2G 서비스를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어떻게든 끝내려고 하고 있다. 그만큼 LTE는 이통사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 싶다. 이통사들 뿐만이 아니다. 삼성이나 LG, 펜택과 같은 제조사들도 LTE를 지원하는 LTE 스마트폰들을 대거 내놓기 시작했다. 갤럭시 S2 LTE, HD LTE를 비롯해서 옵티머스 LTE, 베가 LTE와 같은 스마트폰 계열의 LTE 제품들과 갤럭시 노트와 같은 태블릿폰 계열의 LTE 제품에 갤럭시 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에도 LTE 제품들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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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N5] 타블릿 스마트폰? 국산 최초의 타블릿폰인 베가 N5, 랏츠에 선보이다!Review 2011. 6. 30. 16:53
이 글을 읽기전에 먼저 한마디. 최초의 타블릿폰을 갤럭시 탭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갤럭시 탭은 태블릿 PC에 휴대폰 기능이 포함된 즉, 아이패드나 줌과 같은 태블릿 계열로 봐야 하고 태블릿폰은 델의 스트릭과 함께 아래서 소개할 베가 N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본다. 즉, 서로 카테고리가 틀리다고 봐야 한다. 이 점을 먼저 참고하시길. 며칠 전 라츠 통해서 SKY의 안드로이드 시리즈인 베가(Vega)의 5번째 스마트폰, 아니 타블릿폰인 N5를 선보였다. N5를 타블릿 폰이라고 하는 이유는 5인치의 화면크기와 함께 타블릿처럼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델의 스트릭 5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싶은데 스트릭 5보다는 좀 더 스마트폰쪽 특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