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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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Cloud service 2011. 11. 28. 08:35
요즘들어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것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융합, 혹은 연계에 대한 내용일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이 점점 많아지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융합, 연계로 서비스의 퀄리티나 사용자 경험 등이 풍부해지고 있는 요즘에 들어 IT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제 대세가 되어버린 모바일 시장의 융합, 연계는 이제는 어찌보면 당연시 되어버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배경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자리잡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스마트폰용,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들은 작게, 혹은 크게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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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은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지원할 생각이 없다? 스티브 발머가 부인한 Windows 8의 스마트폰 적용설은?Mobile topics 2011. 11. 17. 09:57
과연 MS가 윈도 8을 스마트폰용으로 내놓을까?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또는 블로거들,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윈도 8이 데스크탑용과 모바일용을 동시에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MS는 윈도 8 공개 때 태블릿 PC에 윈도 8 개발자 버전을 탑재시켜서 선보이기도 했다. 즉, 모바일 디바이스인 태블릿과 데스크탑 PC에 동시에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린 것이다. (사진 : engadget)그리고 이 얘기를 통해서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윈도 8이 스마트폰에도 지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 태블릿에도 지원되었고 윈도 폰 7에서 지원되는 메트로 UI를 윈도 8의 기본 UI로 채택했기 때문에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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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스마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해볼 수 있다면? 스마트워킹 라이프Books 2011. 11. 15. 12:31
최근들어서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 블랙베리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들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들이 활성화되고 또 무료 WiFi 사용이나 3G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개인적인 사용 뿐만이 아니라 업무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많이 연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부가 작년부터 꾸준히 얘기해온 정책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워크인데 재택근무나 이동식 스마트워크 사무실 등을 구축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려고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사무실까지의 이동시간의 효과적인 이용과 물리적인 사무실의 공간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려고 준비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책만 나오고 있고 기업들도 실질적인 방법보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만 흘러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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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동차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산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프리스케일IT topics 2011. 11. 15. 08:30
임베디드 칩셋 벤더로서의 프리스케일은 퀄컴이나 엔비디아, Ti 등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알려진 벤더는 아니다. 물론 국내에서 한해서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상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회사인데 유독 국내에서는 마케팅이 약해서 그런지 많이 안알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멀티코어 모바일 칩셋 등의 분야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는 회사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만 집중해서 그렇지 다른 분야, 특히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는 자동차 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프리스케일의 비중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런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자동화에 대한 이른바 차량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에 대해서 오늘은 좀 살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에도 엄청난 기술적 집약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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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쿼드코어 시대가 온다는데..Mobile topics 2011. 9. 23. 10:20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싶은데 벌써 쿼드코어다. 데스크탑 시장의 경우 쿼드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야 쿼드코어가 시장에 풀렸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듀얼코어로 된 CPU를 탑재한 PC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쪽에 쿼드코어가 풀리게 되면 어쩌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훨씬 더 좋은 CPU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AP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비디아와 프리스케일이 10월부터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를 생산한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블로그 간담회를 할 때 대략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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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 스타일,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윈도로 재탄생한 윈도 8IT topics 2011. 9. 14. 11:50
현지 시간으로는 어제,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에 MS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윈도 8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MS가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영상은 실버라이트가 있어야 볼 수 있었고 새벽시간인지라 추석의 피로로 인해 실시간 중계를 보지 못했고 광파리님의 블로그에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과연 윈도 8이 어떤 녀석인가를 좀 정리해볼까 한다(좋은 소스를 주신 광파리님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 어제 올린 윈도 8에 뭐가 달라졌을까 예측한 글과 비교해보면서 보면 더 이해가 빠를 듯 싶다. 2시간 20분정도 진행된 윈도 8 발표는 꽤 역동적이었고 진지했으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윈도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한 경우도 참 드물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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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개될 윈도 8. 과연 어떤 놈일지 미리 예측을 해본다면?IT topics 2011. 9. 13. 12:06
MS가 현지시간 13일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재 개발중인 윈도 8를 공개한다고 한다. 뭐 차기 윈도를 공개한다고 하니 알려진대로 윈도 8을 공개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명확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있지는 않지만 여러 스파이샷과 루머들을 통해서 얼추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윈도 8에 대한 기대를 높히는데는 별 무리는 없어보인다. 과연 공개될 윈도 8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있을까? 이번에 ZDNet에서 윈도 8에 대한 10가지 관전포인트를 뽑았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나도 한번 윈도 8이 어떻게 바뀌어질까 예측해보려고 한다(틀릴 가능성 만빵 포스트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 ARM을 지원한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한꺼번에? 윈도 8은 데스크탑, 모바일 버전이 합쳐진 OS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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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에서 진행된 삼성 Unpacked 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1. 9. 2. 11:42
9월 1일 독일에서는 IFA 2011이 개최되었고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에는 IFA에서 삼성전자가 Unpacked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삼성 투머로우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삼성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나 역시 일하면서 잠깐씩 삼성 Unpacked 행사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행사를 진행했던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른다. 대부분 유럽 마케팅 책임자들이 나왔는데 기조연설과 마지막 모바일 부분은 한국 담당자가 진행한 듯 싶었다. 이번 IFA 2011에서 삼성은 모바일쪽에 특히 더 많이 치중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눈에 띌만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메인이 되었고 그 외에도 주로 모바일 인터넷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주 테마로 잡은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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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 사업을 포기하기로 한 HP,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IBM처럼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IT topics 2011. 8. 22. 08:30
최근에 아주 굵직굵직한 IT 이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듯 싶다.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더니 HP가 PC사업부를 매각하고 WebOS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다뤘기 때문에 오늘은 HP의 PC 사업부 매각과 WebOS 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HP는 처음부터 PC를 만들던 회사는 아니었다. 메인프레임 급의 서버와 HP-UX라 불리는 유닉스 플랫폼, 그리고 잉크젯, 레이져 프린터 등을 만들던 회사다. 주로 엔터프라이즈급의 솔루션을 제공해오던 회사인데 컴팩(Compaq)을 인수함으로 컨슈머 제품들을 다루게 된다. HP가 지금 매각하겠다고 밝힌 PC 사업부는 그 전신이 컴팩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한때 PC 사업의 No.1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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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트릭] 시원시원한 5인치의 화면이 매력적인 태블릿 폰, 스트릭!Review 2011. 4. 5. 15:42
오늘은 델의 태블릿 폰, 스트릭을 만나보자. 델이 내놓은 어찌보면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태블릿 폰이라 불리는 녀석. 바로 스트릭이다. 5인치나 되는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넘어 뻥 뚫림을 느끼게 해준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으로 기존에 나온 갤럭시 S나 베가, 넥서스 S 등과 같으나 태블릿 폰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화면을 제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준다. 그럼 간단하게나마 이 녀석을 좀 맛보도록 하자. 스트릭은 5인치의 화면을 지닌 태블릿 폰이다. 아마도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면 삼성의 스마트패드라 불리는 태블릿, 갤럭시 탭이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은 7인치의 화면에 1024 x 600이라는 넷북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