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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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맞게 개선된 막강 메모 공유 프로그램, 에버노트 허니콤 버전Mobile topics 2011. 7. 21. 08:30
내가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바로 에버노트다.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하고 아이패드나 줌과 같은 타블릿에서도 사용하고 PC에서도 웹 버전으로, 또 어플 버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서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어디서 작성을 해도 다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른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메모 공유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될 듯 싶다. 최근에 블로그에 쓴 글도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퇴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작성해서 초안을 만든 뒤에 집에서 읽어서 수정해서 발행한 적도 있을 정도로 에버노트의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런 에버노트가 최근에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용 앱으로 버전 업이 되었다. 오늘은 가볍게 에버노트의 허니콤 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내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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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줌(Xoom)의 성능은?Review 2011. 6. 3. 08:30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거의 구글의 레퍼런스 타블릿이 되어버린 모토롤라의 줌(Xoom). 10.1인치의 시원시원한 화면에 1280 x 800의 큰 해상도가 매력적인 이 녀석은 무게가 좀 안습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크기에 어느정도 어울리는(?) 무게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나름 구글의 첫 번째 허니컴 타블릿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듯 싶다. 오늘은 줌의 내부를 좀 살펴볼까 한다. 뭐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하겠고(실력이 딸려서 -.-)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살펴봤다. 일단 줌의 UI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의 기본 UI를 그대로 채택했다. 실제 내용물도 허니컴 그대로다. 상단의 위젯과 하단의 단축 아이콘의 배열이 적절히 잘 이뤄졌다는 생각이 든다. 밑의 네비게이션 바에는 마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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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10.1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자랑하는 허니컴 타블릿, 줌!Review 2011. 5. 27. 11:47
전세계적으로 아마도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타블릿들 중에서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바로 모토롤라에서 출시한 Xoom(줌)일 것이다. 구글 본사로부터 구글의 허니콤 레퍼런스 타블릿이라는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타블릿을 만드는 기업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되어버린 녀석이 바로 줌이다. 오늘은 줌을 좀 가볍게 외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해상도인 1280 x 800을 지원하는 10.1인치의 커다란 터치 디스플레이에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만 보이는 매탈릭한 소재를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줌은 아무래도 그 비교대상이 애플의 아이패드다보니 여러가지로 불이익을 받는 녀석이 되어버렸다. 아이패드의 9.7인치에 비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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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트릭] 시원시원한 5인치의 화면이 매력적인 태블릿 폰, 스트릭!Review 2011. 4. 5. 15:42
오늘은 델의 태블릿 폰, 스트릭을 만나보자. 델이 내놓은 어찌보면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태블릿 폰이라 불리는 녀석. 바로 스트릭이다. 5인치나 되는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넘어 뻥 뚫림을 느끼게 해준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으로 기존에 나온 갤럭시 S나 베가, 넥서스 S 등과 같으나 태블릿 폰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화면을 제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준다. 그럼 간단하게나마 이 녀석을 좀 맛보도록 하자. 스트릭은 5인치의 화면을 지닌 태블릿 폰이다. 아마도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면 삼성의 스마트패드라 불리는 태블릿, 갤럭시 탭이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은 7인치의 화면에 1024 x 600이라는 넷북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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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들~ 모두 해쳐 모여!Mobile topics 2011. 3. 29. 08:30
하는 일이 모바일 보안에 관련된 일인데다가 모바일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그러니까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저런 테스트용 스마트폰들도 갖고 있고 리뷰도 하곤 한다. 마침 모처럼 폰들이 보이길래 오랫만에 스마트폰 열거식을 좀 거행해봤다. 예전에 열거식을 했을 때에는 나름 뿌듯한 기분도 들곤 했는데 최근에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하다가 이렇게라도 풀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열거식을 거행(?)했다. ^^; 위에서부터 쭉 살펴보면 삼성의 갤럭시 S, 모토롤라의 디파이, 구글의 넥서스 원, 델의 베뉴가 있고 밑에는 애플의 아이폰4, 아이폰3Gs, 블랙베리 토치, 볼드 9700이 있다. 안드로이드 폰 4종과 아이폰 2종, 블랙베리 2종이라는 나름의 황금비율로 폰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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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10.1의 발표는 삼성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꼴이 될 수 있는데...Mobile topics 2011. 3. 3. 16:49
삼성이 이번에 MWC 2011에서 갤럭시 탭 10.1(이하 갤탭 10.1)을 내놓았다. 갤럭시 탭(갤탭)의 후속 모델로 기존 갤탭이 7인치인데 비해 이번에 공개한 갤탭 10.1은 아이패드보다 더 큰(아이패드는 9.7인치) 10.1인치다. 무게는 아이패드보다는 가볍다고 한다. 어찌되었던 갤탭 10.1의 등장은 삼성도 타블릿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한판 붙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갤탭을 작년에 내놓았을 때에도 아이패드를 염두해두고 CF나 마케팅 등 다양하게 진행을 했다. 하지만 같은 크기가 아닌 9.7인치와 7인치의 차이점으로 인해 갤탭은 아이패드보다는 오히려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갤탭에 탑재된 전화기능 때문이기도 했지만 일단 아이패드에 비해 휴대가 좀 더 편했기 때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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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ase] 가볍고 얇으며 세울 수도 있는 기능성 아이패드 케이스, 인케이스!Review 2011. 2. 11. 08:30
요즘 들어 아주 뜨거운 감자와 같은 태블릿 디바이스가 있다. 최근 KT와 애플코리아에서 출시한 아이패드가 그 주인공이다. KT를 통해서는 3G 모델을, 애플코리아를 통해서는 WiFi 모델을 출시했는데(KT를 통해서는 와이브로 애그와 함께 WiFi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가 2010년 상반기에 나온 디바이스임을 감안한다면 국내에는 상당히 늦게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 구입해서 국내에서 쓰고 있던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하기도 했고 블로그 등의 각종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아이패드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나왔기에 크게 이슈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국내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으며 아이폰에 이어 애플은 국내에서도 2 번째로 대박을 치는 제품으로 기록되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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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뭐가 다른가?Mobile topics 2011. 2. 10. 13:00
태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안드로이드 3.0 허니콤(Android 3.0 Honeycomb)이 공개되었고 그 허니콤을 탑재한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타블릿인 모토롤라의 줌(Xoom)도 공개되었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서 허니콤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영상을 바탕으로 허니콤이 이전의 이클레어(안드로이드 2.1), 프로요(안드로이드 2.2), 진져브래드(안드로이드 2.3)와 뭐가 다른지 살짝 살펴볼까 한다. 일단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소개 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자. 아래의 사진은 바로 이 영상에서 가져온 사진임을 참고하길 바란다. 어떤가? 그렇다면 이제 허니콤에서 뭐가 달라졌는지 한장, 한장(한땀한땀은 아니고 ^^) 살펴보도록 하자. 허니콤의 UI다. 일단 타블릿의 넓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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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 타블릿을 점찍는 요즘, 하지만 현실을 잘 생각해야...Mobile topics 2010. 11. 30. 23:33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불씨가 되어 2010년은 정말로 스마트한 한해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스마트폰 열풍이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2월에 국내에 본격 출시된 아이폰 3Gs(아이폰 3G도 나왔지만 뭐 얘기듣기로는 거의 안팔렸다능 -.-)의 효과는 삼성과 SKT를 자극하여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 엑스페리아 X10 등을 거쳐서 갤럭시S와 옵티머스 Q, 옵티머스 Z, 베가 등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고 옵티머스 원과 엑스페리아 X10 미니 등과 같은 보급형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시장에 나옴으로 완전히 스마트폰 시장으로 모바일 시장을 휘감아 놓은 한해였다. 지금도 디자이어 HD와 같은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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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서의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은 타블릿 디바이스?Mobile topics 2010. 11. 22. 08:59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이제 모바일 시장에서 대세가 된 스마트폰. 아이폰을 비롯하여 안드로이드 폰, 그리고 조만간 나올 MS의 회심의 역작, 윈도 폰 7까지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모바일 시장에 쏟아져 나옴으로 과거 피쳐폰이라 불리던 일반 휴대폰의 점유율을 조금씩 갈가먹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30% 이상이 스마트폰이며 국내 역시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시장 잠식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열풍을 넘어 이제는 대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제조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다음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을 말이다. 현재로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으로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