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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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하는 여유를 주는 달콤한 전자책, 인터파크 비스킷Mobile topics 2010. 4. 2. 08:40
비스킷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를까? 내 경우 '과자'의 영어단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로 인해 연상되는 것이 달콤함과 고소함이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커피에 곁들여서 마시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는 비스킷 역시 어찌보면 이런 달콤함과 여유가 있는 과자같은 아이템이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비스킷이라는 전자책 리더를 내놓았다.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전자잉크(e-Ink)를 활용한 UX를 제공하는 비스킷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존의 킨들을 많이 떠오르게 만든다. 아마도 전자책 리더에 있어서 킨들은 거의 바이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인터파크에서 비스킷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인터파크가 비스킷을 통해서 어떤 사업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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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임박한 애플의 아이패드,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0. 3. 30. 13:23
이번에 아이패드 가이드 투어 동영상이 나온 이후로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진 듯 하다. 애플이 공개한 총 30분 가까이 되는 아이패드 사용 동영상을 보면 정말로 사고 싶은 생각이 물씬 풍기게 한다. 확실히 아이패드 그 자체는 잘 만든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 가이드 투어는 총 11개로 대략 아이패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인 듯 보인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관심있는 몇개는 봤다. 제공되는 동영상은 사파리, 메일, 포토, 비디오, 유튜부,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북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다. 대부분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지만 아이북스는 아이패드에서 처음 들어가는 서비스고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는 모두 맥의 아이웍스 패키지를 아이패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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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전화기능을 쏙 뺀 매우 큰 장난감일까...Mobile topics 2010. 1. 29. 09:36
어제는 정말로 애플이 내놓은 애플 타블릿, iPad에 대한 이야기로 블로고스피어와 트위터가 많이 시끄러웠던거 같다. 애플이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게 내놓고 정작 실체를 보여주지 않았던 iPad. iSlate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것이라던 소문과는 달리 iPad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때 처음 들었던 느낌은 PC는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모습을 봤을 때 역시나 그랬구나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iPad에 대한 제품 사양에 대해서는 아마 어제 수많은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블로그에 열심히 쏟아냈다. 구지 내가 다시 반복해서 얘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9.7인치에 SVGA(1024 x 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했다는 것과 애플의 자체 프로세서인 1GHz급 CPU인 A4를 탑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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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애플의 iSlate에 대항하기 위해 Touch Tablets를 출시?Mobile topics 2010. 1. 5. 14:00
2010년 상반기의 최대의 이슈는 아마도 애플이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iSlate라 불리는 애플 타블릿이 될 듯 싶다. 아이폰에 이어 타블릿까지 장악함으로 애플은 모바일 컨텐츠 시장을 다 잡아먹으려는(?) 속셈을 보이고 있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이에 다른 경쟁사들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일단 MS는 쿠리에라는 북클릿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는 것으로 예정이 잡혀있다고 한다. HP에서 만들고 있다고 알려진 쿠리에는 듀얼 스크린을 지원하는 풀컬러 타블릿 PC다. 또한 HTC를 통해서 구글 역시 18개월 전부터 구글 타블릿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애플만 뛰는 것이 아니다. 다른 경쟁사도 같이 뛰고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여기 HTC가 또 타블릿 PC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HTC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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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원에 이어 구글 타블릿까지.. 구글의 애플과의 경쟁구도는 어디까지?Mobile topics 2010. 1. 5. 08:50
올해 초 화두는 애플이 이번에 내놓겠다고 예고(?)를 한 iSlate라 불리는 애플 태블릿에 쏠려있는 듯 싶다. 그동안 내놓았던 애플의 제품들이 대부분 다 호평을 받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듯 싶다. 아이폰의 성공에 힘입어 애플이 내놓는 제품에는 거의 무조건적인 관대함과 기대가 쏠리도록 만든 애플의 힘이라는 것은 정말로 엄청나니 말이다. 올해 하반기에 4세대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상반기 최대의 이슈가 될 애플 타블렛인 iSlate의 등장은 애플이 모바일 컨텐츠 시장을 이제는 다 장악할 것이라는 예측을 낳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폰아레나에서 애플의 내부문건이라고 내놓은 진위여부 파악이 불분명한 문서에 대한 포스트에도 엄청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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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타블렛인 iSlate의 사양이 공개되다. 이대로 나온다면 대박?Mobile topics 2010. 1. 4. 18:23
폰아레나 사이트에서도 anonymous, 즉 비공식적인 루트로 들어온 자료라고 하는 듯 합니다. 그 부분을 인지한 다음에 아래 글을 읽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이게 거짓이다 아니다라는 정확한 해명자료(?)를 못찾은 관계로 수정하지 않고 그냥 게제합니다. (학주니닷컴) 애플의 타블렛 PC라 불리는 iSlate에 대한 내부 문건이 유출된 듯 싶다. 휴대폰 전문 블로그인 폰아레나에서 공개한 이 문건은 애플의 내부문건으로 보이며 내용 자체가 타블렛 PC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으로 봐서 iSlate의 내용으로 보여지며 이대로 나온다면 시장에서의 반응은 꽤 폭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서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외관이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맥북프로와 비슷한 재질이라고 보면 된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