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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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와 모바일의 만남.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고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하는데..Cloud service 2012. 1. 3. 08:30
요즘들어 IT 세계에서의 화두는 모바일, 그리고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 다 따로따로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둘이 서로 연합, 연동했을 때의 의미도 깊다. 즉, 모바일이나 클라우드나 각기 갖고 있는 의미도 좋지만 모바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은 이제는 필수요소가 아니냐 할 정도로 깊숙한 관계까지 왔다는 얘기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또 클라우드 쪽에 관심이 많고 잠깐이나마 클라우드 솔루션을 다루는 일도 해봤기 때문에 모바일, 클라우드 모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내 경우에는 클라우드에서는 스토리지 가상화와 그것을 연동해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며 데스크탑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나름 유심히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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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oplug] 포고플러그를 통해서 개인 웹스토리지와 개인 스트리밍 서버를 만들어 운영해보자Review 2011. 12. 12. 08:30
무선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의 용량이 PC와 달리 제약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물론 최근에서 16, 32GB를 넘어 64GB도 나오는 추세인지라 그런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자체의 제한된 용량을 클라우드 서비스의 스토리지 서비스(드롭박스, 다음 클라우드,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등)를 이용해서 해소해보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가 인터넷 웹디스크 역할만 하는 것인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이른바 N스크린 서비스로서의 클라우드 역할도 중요한데 PC에서 보던 컨텐츠를 스마트폰에서도 보고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에서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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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기존 통신망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제대로 된 수익모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Cloud service 2011. 11. 30. 08:30
요즘들어 이동통신사들의 시름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WCDMA로 HSPA+로, 혹은 LTE로 열심히 고성능 무선인터넷 망을 깔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쪽은 이들 망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하는 쪽이다. 카카오톡은 무선인터넷 망을 이용한 메시징 서비스로 이통사들의 주수익원 중 하나였던 SMS 시장을 장악해버렸다. 구글은 다양한 구글웨어를 통해서 이메일, 일정관리, 구글+, 구글독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물론 서비스가 아닌 광고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탈서비스들도 이통사들이 깔아준 망 위에서 서비스를 통해서, 혹은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망을 열심히 제공해준 이통사들은 인터넷 사용료 외에는 거의 수익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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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Cloud service 2011. 11. 28. 08:35
요즘들어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것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융합, 혹은 연계에 대한 내용일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이 점점 많아지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융합, 연계로 서비스의 퀄리티나 사용자 경험 등이 풍부해지고 있는 요즘에 들어 IT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제 대세가 되어버린 모바일 시장의 융합, 연계는 이제는 어찌보면 당연시 되어버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배경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자리잡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스마트폰용,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들은 작게, 혹은 크게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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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LTE]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워킹, 갤럭시 S2 LTE를 이용해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면?Review 2011. 11. 22. 08:30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업무용으로도 가끔 사용하는 것이 보통의 직장인들이고 사람들인 듯 싶다. 물론 가급적이면 회사용과 개인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기는 하지만 폰을 2개를 유지할만큼 경제력이 빵빵(?)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고 업무의 효율성이나 생활의 편의성으로 인해 그냥 메인 스마트폰에 개인용과 업무용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러다보니 업무용으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최근들어 모바일 업계에서의 화두는, 또 회사들 사이에서의 화두는 스마트워킹이 아닐까 싶다. 회사에서 하는 일을 회사 이외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워킹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데 갤럭시 S2 LTE를 이용해서도 스마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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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고? 논의 자체는 좋은데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 (2부)Mobile topics 2011. 8. 30. 12:36
* 이 글을 읽기 전의 참고 사항. 글이 너무 길어져서 1, 2부로 나눠서 발행함.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1부를 읽어봐야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음. 1부는 여기를.. ^^; 자 그렇다면 본론으로 넘어와서 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는 그 취지에 대해서 좀 집고 넘어가보자. 분명히 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든다는 그 의미는 이해할 수 있다. 외국 기업이 만든 플랫폼에 국내 산업이 좌지우지되는 현실이 보기는 않좋을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던 안정성과 에코시스템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을까? 들리는 바에 의하면 한국형 모바일 OS는 웹 OS 형식이라고 한다. 마치 크롬 OS 처럼 말이다. 플랫폼을 단말기에 직접 탑재하는 것이 아닌 서버를 두고 거기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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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고? 논의 자체는 좋은데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 (1부)Mobile topics 2011. 8. 30. 12:36
* 이 글을 읽기전에 참고사항. 글이 너무 길어져서 1, 2부로 나눠서 발행했으며 발행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차 없이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국내 IT 업체들의 경쟁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인데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관련 이슈들은 대부분 구글 안드로이드에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인데 삼성이나 LG, 펜택과 같은 제조사들은 주력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갤럭시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베가 시리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된 스마트 태블릿을 차세대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이나 LG는 MS의 윈도 폰 7이 탑재된 윈도 폰 시리즈들도 병행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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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정책에 대응해서 클라우드를 통해서 킨들 서비스의 다각화를 선택한 아마존Cloud service 2011. 8. 16. 11:50
아마존의 전자책 솔루션인 킨들이 킨들 클라우드 리더로 나왔다. 아마존의 킨들은 킨들 단말기와 함께 안드로이드, iOS(아이폰, 아이패드 등)용 앱으로 같이 제공되었는데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를 통해서 전자책을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단 아마존의 킨들 클라우드 리더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트랜드를 쫓아간다는 큰 명분이 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아마존이 왜 킨들의 클라우드 리더를 내놓았는가에 대한 이유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일단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트랜드에 맞춘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애플이 최근 컨텐츠(앱이나 전자책 등)의 구매방식을 모두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꿈으로 인해 킨들 앱스토어가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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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S클라우드. 그저 iCloud의 짝퉁이 될 것인가? 아니면?Cloud service 2011. 7. 19. 16:53
최근에 삼성이 S클라우드라는 서비스를 곧 런칭할 것이라는 뉴스를 내놓았다. S클라우드? 애플이 저번에 내놓은 iCloud의 짝퉁처럼 보이는 이름이다. S-Cloud가 될지 SCloud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클라우드 앞에 삼성이라는 의미를 두기 위해 S를 붙인거 같은데 일단 이름만 봐서는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요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삼성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iCloud를 통해서 iOS를 사용하는 단말기에 대한 각종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직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iOS를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백업해주고 또 공유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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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역할을 중요시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면서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Cloud service 2011. 6. 28. 08:30
최근들어 화두가 되는 IT 단어가 있으니 다름아닌 클라우드(Cloud)라는 단어다. 구름이라는 정말로 어찌보면 뜬 구름 잡는 듯한 개념의 서비스 개념인 클라우드라는 이 단어가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제는 대세라고 할 정도다. 구글과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과 MS와 같은 해외 IT 회사들과 함께 국내에서도 KT나 NHN, 다음과 같은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무에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린다. 예전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즉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개념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소개되었고 확산되었다면 요즘은 웹하드로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는 듯 싶다.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