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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의 존재 이유! 애플의 전자책 서비스, 미래의 먹거리인 iBooks 때문이 아닐까?Mobile topics 2010. 2. 4. 11:50
이번에 애플이 공개한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가 공개되자마자 참 많은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언론은 언론대로, 블로그는 블로그대로, 트위터는 트위터대로 서로 성공하네 못하네 하면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충성도 높은 애플 제품 사용자들은 애플이 만들어냈으니 뭔가가 있을 것이며 세상을 바꿀(심하게 표현한 분들은 '뒤집어 놓을'이라는 표현도 과감히 사용하는 듯) 애플의 걸작이라고 찬양을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대 이하의 제품이며 아이폰과 앱스토어에 성공한 애플이 너무 자신만만했는지 사용자들을 기만한 제품을 내놓았다고 혹평을 한다. 제품의 평가와 그 미래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글을 전개하기 전에 한가지 알려둬야 할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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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거침없는 사업 영역 확장. 과연 득일까? 아니면 독이 될까?Mobile topics 2010. 2. 1. 12:27
애플이 전방위적으로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 듯 보인다. 구글의 모토는 엉터리라고 하고 어도비는 게으름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경쟁업체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날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의 모토에 대해서 엉터리라고 말한 것은 아마도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발표 이후에 넥서스 원까지 출시(비록 구글이 직접 하드웨어까지 만들지는 않았지만 구글이라는 브랜드를 직접 내보이며 나온 제품은 얘기 처음이기에)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경쟁자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보인 듯 보이며 어도비에 대해서 게으름쟁이라고 말한 것은 그동안 아이폰, 아이팟 터치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플래시를 넣지 않은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방어적인 자세라 보여진다. 모바일 플래시에 대한, 그리고 플래시 개발자에 대한 어찌보면 항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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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타블렛인 iSlate의 사양이 공개되다. 이대로 나온다면 대박?Mobile topics 2010. 1. 4. 18:23
폰아레나 사이트에서도 anonymous, 즉 비공식적인 루트로 들어온 자료라고 하는 듯 합니다. 그 부분을 인지한 다음에 아래 글을 읽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이게 거짓이다 아니다라는 정확한 해명자료(?)를 못찾은 관계로 수정하지 않고 그냥 게제합니다. (학주니닷컴) 애플의 타블렛 PC라 불리는 iSlate에 대한 내부 문건이 유출된 듯 싶다. 휴대폰 전문 블로그인 폰아레나에서 공개한 이 문건은 애플의 내부문건으로 보이며 내용 자체가 타블렛 PC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으로 봐서 iSlate의 내용으로 보여지며 이대로 나온다면 시장에서의 반응은 꽤 폭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서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외관이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맥북프로와 비슷한 재질이라고 보면 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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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100만대를 해치운 iPhone 3GS. 과연 그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09. 6. 23. 13:04
이번에 WWDC 2009에서 선보인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인 iPhone 3GS가 출시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았다고 AppleInsider가 밝혔다. 출시 3일만에 100만대다. 물론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팔린 수를 의미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선주문 받고 어쩌구 하더라도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는 것은 그리 평범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애플은 그 이전 모델인 iPhone 3G도 3일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는 저력을 보였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iPhone 3GS와 같이 선보인 iPhone OS 3.0 역시 6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한다. 연이는 기록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의 iPhone 3G와는 큰 차이가 없는 단순히 속도 측면에서만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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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떡밥인 아이폰, iPhone 3GS에서는 어떤 효과를 누릴까?Mobile topics 2009. 6. 8. 23:50
이번 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여러 루머들이 많이 돌고 있다. 이 블로그에서도 내부 스팩이나 외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고 말이다. 출처들은 대부분 뭐 사람들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겠지만 믿을만한 출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출처도 있는데 얼추 대부분이 그동안 애플에 대한 뉴스를 다뤄왔던 언론들이나 애플의 하청업체에서 나온 내용들인지라 믿을만하다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실질적으로 눈으로 보지 확인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닥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이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부분이다(믿을만한 출처의 소식도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뭐 이번에 새로운 아이폰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여러 블로그나 언론을 통해서 거의 이 모습으로 나온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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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Tunes가 장악하고 있는 음원 유통시장을 Zune Pass로 공략하기 시작..?IT topics 2009. 5. 15. 09:14
MS가 애플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 iTunes를 통한 음원 컨텐츠 유통시장을 어떻게든 가져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듯 싶다. engadget은 이번에 MS가 iTunes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삼은 CF를 공개했는데 내용이 꽤 공격적이다. YouTube를 통해서 공개된 이 CF에는 Wes Moss라는 사람이 나와서 iTunes보다는 Zune Pass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내용인즉 이렇다. iTunes를 이용해서 iPod에 음악을 가득 채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무려 3만 달러나 된다. 하지만 Zune Pass를 통해서 Zune에 음악을 가득 채우는 데는 한 달에 15달러만 내면 된다. 즉, iTunes은 매 곡마다 다운로드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Zune Pass는 월 단위 정액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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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포탈서비스로 전락해버린 MSN,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데..IT topics 2008. 12. 2. 00:34
자기전에 뉴스를 쭉 살펴보는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 한국MS가 인터넷 사업을 따로 독립법인화해서 MSN 등 인터넷 사업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켜보겠다는 뉴스다. 물론 정확한 사실은 아닌듯 싶고 MS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으며 한국MS에서는 그런 사실은 없다고 일축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루머가 나왔다는 것 자체도 꽤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보통 국내 포탈사이트를 얘기할 때 네이버와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까지 얘기를 한다. 그리고는 MSN은 쏙 빠진다. MSN도 MS에서 운영하는 포탈사이트며 적어도 미국에서는 라이브 서치의 점유율처럼 적어도 3~4위권은 지켜주는 포탈사이트인데 국내에서는 완전 찬밥신세가 되어버렸다. 네이트의 경우 네이트온 메신져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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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꿈꾸는 완전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 세상, 언제쯤 올려나..Mobile topics 2008. 10. 2. 14:04
과연 얼마후에나 구글이 원하는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 세상이 올까? 구글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스마트폰이 특정 이동통신 업체에 구속되지 않는 개방적인 무선 네트워크 구상을 서술한 특허신청서를 미 특허상표청에 제출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전화를 하거나 무선인터넷을 쓸 때 가입된 이통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된다. 그런게 구글은 가입된 네트워크가 아닌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구글의 이러한 생각은 이통사의 네트워크 사용으로 인한 사용자의 선택권 제한을 풀자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아이팟 터치나 다른 스마트폰으로 Wi-Fi를 이용해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려고 할 때 무선 네트워크를 검색한 후 기기는 가까운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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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활성화는 곧 어플리케이션 유통의 활성화에 달렸다!Mobile topics 2008. 9. 3. 11:53
앱스토어(App Store),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 스카이마켓(Skymarket) 위의 3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위의 3개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MS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몰 서비스다. 위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다시 폰에 옮겨서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판매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시장의 형성을 의미한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iPhone OS X 플랫폼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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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마켓을 선보인다..Mobile topics 2008. 9. 3. 10:04
애플의 iPhone 성공의 열쇠를 앱스토어에서 봤을까? 구글이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 자극을 받았나. 윈도 모바일의 MS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과 비슷한 컨셉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장터인 스카이마켓(Skymarket)을 조만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말 블로고스피어에 스카이마켓 메니져를 뽑는다는 잡포스팅을 올렸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MS에서 내놓을 윈도 모바일 7용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 마켓은 앞서 얘기한대로 애플의 iPhone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컨셉을 따라한 온라인 마켓이다. 아직 확실한 이야기들이 안올라와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의 iPhone의 성공을 iPhone OS X 플랫폼을 활용한 여러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의 직접적인 유통 시장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