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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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안되는게 이리도 답답하구먼...Blog 2009. 1. 13. 09:39
요즘 인터넷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일터에 있어서(물론 다른 방법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는 있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없는 환경으로인해 제대로 블로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뭐 솔직히 이 글도 2~3일동안 글이 안올라오면 좀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고 말이다. 출근 전에 일터 근처의 스타벅스에 잠깐 들러서 잠시 근황이라도 올려야 좀 맘이 놓일 듯 싶어서 말이지(-.-). 확실히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지니 앞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것인가. 어떤 글을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는 듯 싶다. 지금처럼 이슈에 대한 글을 중심으로 올릴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심화된 주제를 잡고 글을 쓸 것인가 하는 고민말이다. 물론 이슈성 글을 쓰는 것도 좋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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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TV의 만남. 삼성전자의 Internet@TVMobile topics 2009. 1. 6. 20:32
삼성전자가 TV에 인터넷 TV 기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야후와 제휴해서 TV 위젯을 선보인다는 얘기다. 이름하여 Internet@TV-Content Service라는 이름인데 이 위젯을 적용한 제품을 CES 2009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젯 서비스는 보통 PC에서 데스크탑에 혹은 웹브라우저에서 해당 서비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를 즐기게 만들어주는 채널이다.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이 위젯들이 모바일 위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서 휴대폰 등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TV에까지 진출했다는 것이다. 위젯 서비스가 미래의 킬러앱이 될 것이라고 하던데 정말로 킬러앱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위젯 기능이 있는 TV를 가진 시청자들은 Internet@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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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색시장, 구글 Up!, MS Down!IT topics 2009. 1. 6. 09:24
미국의 검색시장에서 구글과 MS의 격차는 점점 벌어져서 이제는 비교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는거 같다. MS가 왜 그렇게 야후를 인수하고 싶어했는지 잘 알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적어도 인터넷 시장에서 검색분야만큼은 구글은 타 검색엔진에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은데. Nielsen Online에서 조사한 2008년 11월 검색엔진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이러한 차이는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2007년 11월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구글은 성장했고 MS는 퇴보했음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2008년 11월 통계로 미국 전체 검색엔진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다. 야후는 16%, MSN/라이브검색은 9%, AOL은 4.3%를 차지하고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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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Blog 2009. 1. 5. 19:48
1.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어서 메신져만 연결하고 있슴(메신져도 네이트온만 됨). 파견나와있는 곳이기는 한데 여기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프로그램 깔기도 껄끄럽고 깐 다음에는 포멧 이외에는 임의삭제를 할 수 없으니 고민이 되나 여기서 일을 할려면 어쩔 수 설치해야 하기에 설치할 예정임. 그런데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발급하는 ID/PW가 있어야 하는데 신청은 했으나 아직 할당받지 못하고 있기에 그냥 가만히 있음. 그리고 다른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 인터넷을 써봤는데 상당히 느림. 뭐 블로깅 하는데는 별 무리는 없겠으나 답답함은 어쩔 수 없을꺼 같음. 2. 혹시나 싶어서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한번 인터넷을 연결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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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고갈될 IP주소. IPv6로의 전환으로 미래를 대비해야...IT topics 2009. 1. 2. 20:04
아마 6~7년전의 이야기일 것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IP 주소체계인 IPv4를 보안할 수 있는 IPv6(IP Version 6) 이야기가 한참 나올때였다.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나오면서 지금의 IPv4로는 미래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었다. 그래서 보안하기 위해 나온 새로운 주소체계가 바로 IPv6다. 그런데 최근까지 이야기가 없다고 갑자기 IPv6 이슈가 불거져 나왔다. 방통위에서 조만간 고갈될 IPv4 체계의 주소에 대응하기 위히 IPv6로 변환하는 준비에 들어갔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IPv4와 IPv6의 차이는 뭘까? 이 블로그에서 그것을 다 설명할려면 한도 끝도 없기에 간단하게나마 설명할까 한다. IPv4는 0~255까지 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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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이 맘에 드는 구글 사전 서비스.IT topics 2008. 12. 8. 15:21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중에서 사전을 쓰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히나 나처럼 해외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해외 블로그를 RSS 리더로 구독하거나 직접 해외 뉴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기사를 접하는데 그럴때 사전은 필수다. 그런데 인터넷을 하면서 옆에 종이사전을 두거나 전자사전을 두고 찾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전 서비스를 이용하던가 아니면 인터넷 사전 서비스(독립서비스), 혹은 사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모르는 단어를 찾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지금까지 포탈서비스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음 사전을 이용했다. 예전에는 네이버 사전을 이용했다가 주로 사용하는 포탈서비스를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바꾼 다음에는 다음의 사전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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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결코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없다. 저가의 맥북이 나와야 하는데...Mobile topics 2008. 12. 5. 09:46
잡스 형님 왈, "애플에 있어서 넷북은 아이폰이랑께~"> 언젠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넷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을 때 애플의 성격상 저가의 노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애플의 DNA에 맞지 않는다며 아이폰으로 메일 체크 및 기타 여러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아이폰(혹은 아이팟 터치)이 넷북의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연 아이폰이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 넷북들~ 일단 작고 저전력에 디자인도 이쁘네~ 넷북이란 뭘까? 네트워크 노트북 컴퓨터의 약자로 넷북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사용을 주로 할 수 있는 저가형, 저사양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ASUS, MSI 등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판매하면서 인텔의 아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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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웹서핑을 위해 툴바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은 어떨까?IT topics 2008. 12. 4. 23:10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웹브라우저에는 어떤 툴바가 설치되어 있을까? 툴바라는 것이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한 도구이지만 여차하면 웹서핑 하는데 있어서 그닥 도움이 안되는, 어쩌면 피해만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이던, 네이버던, 구글이던, 야후던 대부분의 포탈서비스에서는 자체적인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서비스 뿐만 아니라 윈엠프, 데몬툴, 알툴즈 등 일반 어플리케이션 솔루션들도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툴바가 하는 일은 웹브라우저 자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포탕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툴바의 경우 각 포탈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메일이나 다른 서비스를 직접 연동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검색창을 제공하는 경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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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IT topics 2008. 12. 2. 10:26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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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발달로 시장에서 쫒겨날 처지가 된 5가지 디지탈 기기들이라..Mobile topics 2008. 11. 24. 16:00
휴대폰이 미운 5가지 IT 기기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Five Gadgets That Were Killed by the Cellphone라는 Wired의 글인데 여기서 언급한 5가의 기기는 PDA, 카메라, UMPC, 유선전화, MP3P다. 그리고 다음으로 노트북도 같은 운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PDA PDA의 기능을 어디까지 한정해야 할 것인가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에는 PDA 기능이 들어가있다. 여기서 말하는 PDA 기능은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의미한다. 일정관리와 전화번호부, 메모 등의 기능은 대부분의 휴대폰에 다이어리 기능과 전화번호부 기능으로 들어가있다. 물론 PDA에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