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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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gnite에서 본 MS Surface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Surface GoMobile topics 2020. 1. 28. 14:48
지난 1월 21~22일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MS의 서비스 행사(라고 하고 자기 자랑이라고 해석.. ㅋㅋ)인 Microsoft Ignite The Tour가 진행되었다. 뭐 이전에 Oracle 행사도 그렇고 아마존의 AWS 행사도 그렇고 이번 MS의 행사도 명칭을 멋드러지게 Ignite The Tour라고 하지만 내용을 보면 자기네들 시스템, 서비스 자랑이고 쓰면 뭐 여러가지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들로 가득찬 행사다. 물론 내용들 중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글로벌 기업답게 전세계를 쭉 돌면서 하는 행사라는 것이 좀 다를 뿐이다. 여하튼 그렇다보니 행사에 대해서는 그닥 쓸 내용은 별로 없고(나 말고 다른 MS MVP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알아서 잘 정리가 될테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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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8.0] 모빌리티를 살리고 전자책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 갤럭시 노트 8.0 간단 스케치Review 2013. 4. 30. 16:49
이번에 MWC 2013에서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태블릿PC가 하나 있었으니 다름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8.0이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계열과 태블릿PC 계열을 아우러서 존재하는 것이 특징인데 갤럭시 노트 8.0은 기존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노트 2와 같은 스마트폰 계열이 아닌 갤럭시 노트 10.1의 후속 제품으로 8인치의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휴대성을 높힌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WC 2013에서도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전시장에서 본 것과 직접 갖고 다니면서 만져본 것은 느낌이 틀릴테니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서 갤럭시 노트 8.0을 잠시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어떤 녀석인지 살짝 엿볼까 한다. 갤럭시 S3의 컨셉을 계승한거 같은 디자인 전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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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에 걸맞는 태블릿을 직접 만들겠다는 MS의 의지의 결정작, MS의 최초의 테블릿PC인 Surface. MS가 바라던 모습의 PC가 아닐까?Mobile topics 2012. 6. 26. 08:50
이번에 MS가 공개한 윈도8이 탑재된 태블릿PC, 서피스(Surface)를 보면서 이제 MS도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운영체제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에 하드웨어까지 통합한, 진정한 통합플랫폼으로 나갈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MS는 운영체제(윈도, 윈도 폰 등)나 어플리케이션(오피스, 개발 툴 등), 서비스(윈도 에져나 기타 인터넷 서비스들)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판매해왔고 제조사들이 하드웨어를 제조해서 결합해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을 메인으로 삼았는데 이번 서피스는 아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일체형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MS의 전략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이번에 내놓은 MS의 서피스(영문으로 Surface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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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2012년도 여름 스페셜 바이오 시리즈들을 살펴본다면?Mobile topics 2012. 6. 18. 08:23
최근 소니는 노트북 브랜드인 바이오(Vaio)의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했다. 그리고 최근에 리뉴얼한 압구정동 소니스토어에서 새로운 바이오 제품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연 어떤 녀석들이 나왔는지 잠시 살펴보도록 해보자. 자세한 설명은 소니스타일의 신제품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될 듯 싶다. 최근 리뉴얼한 압구정동 소니스토어의 행사장 풍경이다. 아주 풍선들이 날라다닌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날 참석을 했다. 이번에 소니는 바이오의 4가지 시리즈에 대해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바이오 Z 시리즈, 바이오 S 시리즈, 바이오 E 시리즈, 그리고 바이오 P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제품들의 특징을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Rapid Wake + Eco 기능으로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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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 드디어 애플도 아이패드에 휴대성과 이동성을 가져가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2. 5. 19. 09:00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용 패널 공급업체로 LG 디스플레이(LGD)와 AUO를 선정했다는 뉴스며 애플은 9월쯤에 이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CNet이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해서 보도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을 통해서 공급받을 아이패드 미니 패널은 대략 600만대 정도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LGD는 뉴 아이패드에서 삼성에 패널 공급권을 빼앗긴 것을 얼추 다시 되찾아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다. 뭐 LGD가 다시 애플에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관심사는 아이패드 미니라는 그 제품 자체에 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디자인의 통일성 및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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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과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Review 2012. 5. 8. 08:05
개인적으로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시리즈9)을 말 그대로 개인용으로 블로깅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용, 웹서핑용으로 갖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7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 나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오늘 좀 정리해볼까 한다. 어떤 제품이든 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쓰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눠서 쓸까 한다. 빼어난 디자인 시리즈9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9 그 자체의 디자인이 뺴어나다는 점이다. 이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훨씬 많아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갖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노트북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꺼내서 작업을 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하고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못끝낸, 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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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마우스 패드의 멀티 제스쳐를 통해서 마우스가 필요없는, 그리고 런쳐를 통해서 손쉽게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누려보고 싶다면?Review 2012. 4. 16. 09:01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이하 시리즈9)의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이동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그 이동성에는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부차적인 아이템들을 줄이는 것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생각해보면 노트북 자체에 스크래치 및 충격방지를 위한 파우치, 그리고 전원 어뎁터와 마우스(패드도 포함해서 갖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정도가 아마도 거의 최소가 아닐까 싶다. 이 정도만 해도 꽤 부피가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11인치를 갖고 있는데 평소에는 맥북에어 11인치와 파우치 정도만 들고 다닌다. 따로 전원 어뎁터(이른바 두부 어뎁터라 불리는)나 마우스 등을 들고 다니지 않는데 이유는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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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슬림배젤과 밝은 화면 등 뛰어난 화면과 디자인으로 동급 타 노트북에 비해 더 눈길이 가는데...Review 2012. 4. 4. 09:03
이번에 나온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이하 시리즈9)의 장점을 하나 꼽자면 뛰어난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다. 같은 인치(15인치)의 노트북에 비해서 얇게 배젤을 만들어(이른바 슬림배젤) 더 작게 만들어서 이동성을 높혔고, 또 다자인적인 요소도 살렸다. 또한 기존 노트북에 비해 1.8배나 더 밝은 무반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어디서든지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도 시리즈9의 장점이라면 장점이 아닐까 싶다. 한번 살펴보자. 위의 사진을 보면 카페에서 볼 때나 사무실 안에서 볼 때나 화면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400니트의 밝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본다. 물론 실내에서는 어떤 노트북이라도 잘 보일 수 있지 않겠느냐 할 수 있지만 화면만 알아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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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11인치 뉴 맥북에어. 이제는 이동하면서 편하게 블로깅이 가능하게 되었다!IT topics 2011. 10. 12. 11:50
요즘들어 사용하던 PC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는 듯 싶다. 전에는 윈도 위주로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애플 중심의 Mac OS X를 많이 사용하는 듯 싶다. 물론 거기에는 전에 사용하던 맥북(유니바디)이 한몫하기는 했지만서도. 최근 27인치 아이맥을 지르고 최근에 다시 11인치 맥북에어도 질러버렸다. 아이맥은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맥북에어는 이동하면서 블로깅에 사용할 녀석인 셈이다. 여하튼간에 둘 다 애플 제품이며 Mac OS X를 쓰는 녀석이다. 뭐 인터넷 뱅킹 등 윈도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VMWare를 이용해서 윈도 XP(또는 7)를 띄워서 실행하면 되니까 말이다. 자. 맥북에어의 박스부터 살펴보자. 박스부터 뽀대난다. 박스 사진에 있는 맥북에어가 실제로 내 눈 앞에 있는 듯 싶다. 자 얼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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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9]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대로 변신해주는 나만의 작업실!Review 2011. 5. 18. 08:23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 9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동성이 아닐까 싶다. 13인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kg정도의 적은 무게와 얇은 두께,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지녀 집에서도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나가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업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리즈 9의 최대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노트북은? 어떻게든 자주 사용해줘서 그 성능을 맘껏 느끼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기존의 넷북은 성능에서 딸려서 안되고 성능이 좋은 노트북은 무거워서 이걸 노트북이라고 해야 할지 데스크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시리즈 9은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써보면서 정말로 괜찮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집에서..